친오빠 친구를 좋아하고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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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살면서 친오빠 친구들을 많이 봤고 친해졌는데 단 한번도 좋아한다는 생각이 안 들었거든요.. 근데 친오빠가 작년부터 친해진 선배가 있어요. 저도 어쩌다가 친해졌구요. 제가 스토리를 올리면 답장해주구.. 고민있으면 제일 먼저 들어주고.. 반갑게 대해주고 그랬어요 그래서 전 자연스럽게 그 선배한테 마음이 생겼구요. 좋아하는 티는 절대 안 냈어요. 그 선배가 워낙 잘 나가기 때문에 제가 좋아한다고 말해버리면 놀림만 당할 거 같거든요. 그래서 말 못하고 그냥 친하게만 지냈어요. 근데.. 좋아한지 거의 7~8개월이 지나도 그 선배가 너무 좋아요. 전 금사빠금사식이라 이런 적은 처음이라 포기하기 싫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제가 인스타 메모에 노래를 올렸는데 제목이 뭐뭐좋아해 이런 식이었는데 그 선배가 누구냐고 답장으로 물어본 거예요… 근데 전 계속 말 안 했고 그 선배는 저랑 친한 남자분들 이름을 말하면서 얘냐 얘냐 이랬거든요? 그런데도 전 아니다. 나중에 말해주겠다. 이랬는데도 계속 물어봐서 제가 오빠 좋아한다고 했거든요??근데 갑자기 말투가 바뀌는 거임요.. (개서운) 이러고 디엠이 끝났어요. 근데 전 이미 망한 거 되든 말든 꼬셔보려고 했어요. 근데 그 선배는 절 그저 동생친구로만 보는 거 같거든요… 제가 괜히 선연랃 했다가 절 더 싫어할 거 같고ㅠㅠ 불편해할 거 같은데ㅠㅠ 그런 거 같으면서 제 부계팔이나 하트는 잘 눌러줬거든요..(그 디엠 후임.)
1. 제가 선연락을 자주해도 그 선배는 안 불편해할까요ㅠㅠ?
2. 절 그냥 친구 동생으로만 보는 거 같은데 꼬실 수 있을까요?
3. 자주 연락하면 그 선배도 조금씩 마음이 열릴까요?
1. 제가 선연락을 자주해도 그 선배는 안 불편해할까요ㅠㅠ?
2. 절 그냥 친구 동생으로만 보는 거 같은데 꼬실 수 있을까요?
3. 자주 연락하면 그 선배도 조금씩 마음이 열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