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삶이 너무 막막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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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 누구한테 말할곳도 없고
혼자 답답 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95년생 27살 입니다.
부모님은 10년전 이혼 하시고,
어머니와 살던 중
아버지는 2년전 돌아가셨습니다.
아무리 일이 많고 좋지 않게 생각 했던 아버지였지만
혼자서 가족도 없이 그렇게 돌아가신게 마음에 걸려
빚을 내어 장례식을 치뤄드리고 화장 하여 안치해 드렸습니다.
그러고 2년 지난 후
법원에서 소송장이 왔네요.
아버지 생전 있던 채무와 기타 등등 하여
8천만원 가량의 소송과 소송 방어하지 않을시 압류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상속 포기를 미리 하였어야 했는데 그때 당시 힘든일과 이런저런 일이 포함하여 정신이 없었기에
소송장을 받고 나서야 변호사를 선임 하여 또 빚을 내어 몇백만원을 지불 하고 소송 방어 중에 있네요..
그 외에 어머님 가게 , 어머님 빚 , 제 생활비 , 필요 자금 등으로 인해
95년생 27살인 저에게 빚이 6천5백만원 가량 있습니다.
이번에 소송에서 패소 하게 되면 훨씬 더 생기겠지요.
저는 현재 세후 190 ,기타 부수입 3~50만원 으로
월 220~240 가량 근로 소득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 월세 , 공과금 , 등 한달 고정 지출이 190만원
휴대폰요금 , 식비 ,기타 금액 으로,
한달 소득이 0원 이거나 마이너스를 유지 중입니다.
이 상황을 앞으로 4년,5년을 이렇게 지내야 합니다.
서른 둘 서른 셋 까지요..
솔직히 막막 합니다.
말이 5년 이지요
한달 한달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해서
남는 돈은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인 이 생활을
앞으로 5년을 더 해야 하네요..
누구를 탓 하진 않아요
제 스스로 했던 선택이고 그 뒷 감당을 하는 중이니까요
하지만
너무 힘드네요
막막 하고 솔직히 자신이 없어요.
요즘은 정말 그냥 모든걸 포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편해지고 싶다. 아무 생각도 아무 걱정도 하기 싫다 하는 생각.
그런 생각을 현실화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지만,
이대로 라면 이제 곧 멀지 않은 미래인것 같네요.
저를 챙겨줬던 사람들
나를 생각해줬던 지인들
아버지와 이혼하고 제가 중학교때 부터 지금까지 보살펴준 어머니
다들 너무 고마웠어요
아직은 아니지만,
어느날 문득, 갑자기 제가 나쁜 선택을 하였을때
이 글을 여러분께서 보게 되면
다들
정말로 고마웠고,
제가 살아가는 동안 제 옆에 있어줘서 감사 했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사는 동안 즐거웠고, 하루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낼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면서 상처 , 피해를 줬던 분들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과 지내던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는
아직은 버틸때 까지 버틸거에요
버티다 보면 좋은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하지만 요즘 문득 안좋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답답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이 시간
글을 남겨 봅니다.
다들 2021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2년 모든일이 잘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얘들아 고마웠어
그리고 미안해요
어디 누구한테 말할곳도 없고
혼자 답답 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95년생 27살 입니다.
부모님은 10년전 이혼 하시고,
어머니와 살던 중
아버지는 2년전 돌아가셨습니다.
아무리 일이 많고 좋지 않게 생각 했던 아버지였지만
혼자서 가족도 없이 그렇게 돌아가신게 마음에 걸려
빚을 내어 장례식을 치뤄드리고 화장 하여 안치해 드렸습니다.
그러고 2년 지난 후
법원에서 소송장이 왔네요.
아버지 생전 있던 채무와 기타 등등 하여
8천만원 가량의 소송과 소송 방어하지 않을시 압류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상속 포기를 미리 하였어야 했는데 그때 당시 힘든일과 이런저런 일이 포함하여 정신이 없었기에
소송장을 받고 나서야 변호사를 선임 하여 또 빚을 내어 몇백만원을 지불 하고 소송 방어 중에 있네요..
그 외에 어머님 가게 , 어머님 빚 , 제 생활비 , 필요 자금 등으로 인해
95년생 27살인 저에게 빚이 6천5백만원 가량 있습니다.
이번에 소송에서 패소 하게 되면 훨씬 더 생기겠지요.
저는 현재 세후 190 ,기타 부수입 3~50만원 으로
월 220~240 가량 근로 소득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 월세 , 공과금 , 등 한달 고정 지출이 190만원
휴대폰요금 , 식비 ,기타 금액 으로,
한달 소득이 0원 이거나 마이너스를 유지 중입니다.
이 상황을 앞으로 4년,5년을 이렇게 지내야 합니다.
서른 둘 서른 셋 까지요..
솔직히 막막 합니다.
말이 5년 이지요
한달 한달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해서
남는 돈은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인 이 생활을
앞으로 5년을 더 해야 하네요..
누구를 탓 하진 않아요
제 스스로 했던 선택이고 그 뒷 감당을 하는 중이니까요
하지만
너무 힘드네요
막막 하고 솔직히 자신이 없어요.
요즘은 정말 그냥 모든걸 포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편해지고 싶다. 아무 생각도 아무 걱정도 하기 싫다 하는 생각.
그런 생각을 현실화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지만,
이대로 라면 이제 곧 멀지 않은 미래인것 같네요.
저를 챙겨줬던 사람들
나를 생각해줬던 지인들
아버지와 이혼하고 제가 중학교때 부터 지금까지 보살펴준 어머니
다들 너무 고마웠어요
아직은 아니지만,
어느날 문득, 갑자기 제가 나쁜 선택을 하였을때
이 글을 여러분께서 보게 되면
다들
정말로 고마웠고,
제가 살아가는 동안 제 옆에 있어줘서 감사 했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사는 동안 즐거웠고, 하루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낼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면서 상처 , 피해를 줬던 분들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과 지내던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는
아직은 버틸때 까지 버틸거에요
버티다 보면 좋은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하지만 요즘 문득 안좋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답답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이 시간
글을 남겨 봅니다.
다들 2021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2년 모든일이 잘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얘들아 고마웠어
그리고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