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X택배 욕하는 기사에 대한 대응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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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배송건에 대한 질문은 많이 있는데 제경우엔 익일배송은 되었습니다.
어제 대구중구영업소란데서 보낸 물건을 오늘 받았으니까요
(정확하게 받았다니보다 물건은 자기마음대로 받는 사람 의사와는 상관없이 아무데나 두고 갑니다.)...
만약 받으시는 분이 다른곳이라면 또 모릅니다.
송파구 문정동에 계시는 분이라면 진짜 쫓아가서 말리고 싶습니다.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 자신들 입으로 한달 된 회사라고 하나 궁금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곳이기에 고객을 그렇게 대해 주는지 너무 궁금해서요.
다른 질문들에 적힌 WPX택배 회사에서 적은 글귀 중
"고객님께 물품뿐만 아니라 보내시는 분의 마음까지 함께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어이 없습니다. 택배박스 문구에도 친절(???)하며 당일배송합니다. 이해 안됩니다.
보내는 마음은 생각지도 않으며(왜 이곳을 택했냐고 보낸 곳에 물어봤더니 죄송하다고 하는 것 보면 보낼때 그런 맘은 아니였던것 같구요) 물건만 받으면 되는 사람까지 기분나쁘게 합니다.
생전 하지도 들어본적도 없는 욕까지 덤으로 배송해줍니다. 그것도 전화로...
솔직히 대응을 위해선 폰에 찍힌 택배기사 연락처도 맘같아선 올리고 싶지만 참습니다.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 몰라 물건 보낸쪽에 전화해서 이 얘기를 했고 저는 보냈던 대구지점과 송파지점쪽 얘기 듣고 싶다 했더니, 대구지점과 본사 지점관리팀에서 전화와 미안하다며 상황이 어땠는지 얘기해달라고 해서 얘기해줬더니 얘기 듣고 조치 취하겠다고 하더니 그 이후로는 소식이 없습니다.
저는 이용하고 싶어 이용한곳도 아니고 부득이하게 물건을 받다보니 이용했다면 이용한 사람이구요...본사 지점관리팀에게도 물어봤죠? 물건은 어떻게 배달해야하냐구요? 통화로 대답하셨다시피 다른 어느곳을 이용해도 집에 사람이 없으면 전화를 합니다.(비교하자면 제 경우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받았던 CJ택배랑 너무 다릅니다) 오후엔 집을 비웠기에 집근처 가게에 택배물건 받아달라고 부탁해놓고...전화오면 그거 말씀드릴려고 했더니 이미 물건은 빌라 아래 작은 창고에 청소도구 등 놓아두는곳, 다른 사람들 다 이용하는곳에(지금 꺼내 왔더니 습해서 종이류 습하게 젖어있음)맘대로 두고 가고. 자기가 설명해주는 장소 제대로 이해못했다고 그때 부터 소리지릅니다.( 택배기사가 집 들어가는 골목에 자전거 많이 세워둔 앞에 라고 했는데 저희집 골목에 자전거 세워두는 곳을 못봤습니다. 그리고 좁은 골목이 아니기에...그래서 제가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잘몰라서 그런데 어디냐고 다시 얘기해 달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소리지르며 자기가 사는곳인데 왜 모르냐고.... 집 골목이 아니라 빌라 전체들어가는 문 앞의 자전거 했으면 알아들었을텐데 골목 자전거 세워 두는 곳이라고 해놓고 모른다고 소리지르고)
저는 당연히 전화와서 택배라길래 집근처(20발자국) 가게에 맡겨달라고 얘기하니 자신은 이미 집 앞이 아닌 멀리나갔다하고 전화번호 숫자 하나가 제대로 안 눌려 잘못적혀 있어 물건 두고 가다가 그래도 5-6번 확인해서 물건어딨는지 알려주는 거라며 폰 터져라 소리지르고
..전화번호 제대로 안 찍힌게 제 탓입니까? 보낸사람한테 그럼 화내시라고 했더니 거기도 얘기했다고, 빌라내 공동 공간이기에 만약 물건 없어지시면 어떻게 하실거냐고..아무 말씀 없으셨고. 그 후 없어지면 책임지실거냐고 했더니 그때부터 또 화나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더니 없어지면 내가 책임진다면서 소리지르고...왜 제가 저랑 상관없는 그런 사람한테 이런 일을 겪어야하는지...
지금 상자를 보니 물건 보낸곳 전화번호 제대로 정확하게 찍혀있습니다.
그리로 전화했으면 곧바로 알았을테고 대구 중구영업소로 전화를 했어도 알았을텐데...
이해가 안됩니다.
이거 물건만 받으면 되는 제가 감사해야 할 일입니까?
너무 황당해서 어느 택배회사냐고 물었더니(밖에 나가 있어 확인이 곧바로 안되기에)
얘기안해주면서 왜 묻냐고 박스 받아보면 알거아니냐고 박스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언행에 회사이름을 말하기는 그래도 양심이 있었나보죠...
그리고는 소리지르다 안되니까 전 평생 욕을 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는. 주위에서 소리지르거나 욕을 하는것만 들어도 가슴 벌렁거리고 가슴이 아픈 저에게 5글자 욕(적어도 될지는 모르나 맞춤법도 모릅니다. 들은대로 그대로 옮겨 적으면 씨발 좃같네 라고 말을 하고 전화를 맘대로 끊어버립니다.
솔직히 이런 일 처음 당한 터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다시 통화버튼을 누를수도 있었으나 보낸사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시간대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정확히 4월 22일 오후 1시 26분에 택배기사한테(존칭도 쓰기 싫습니다) 전화를 받았고 6분 42초 동안 통화했습니다. 그동안 소리지르는 거 들은것도 억울한데 마지막 5글자 욕을 듣고 너무 황당해서
1시 33분에 물건보낸 곳에 전화를 해서 상황을 얘기했고(기존 이용하던 곳이 안되어 새로운 곳에 보냈다며 전화를 드리라고 한다고, 이미 전화번호때문에 전화를 받았다며 그런일을 겪였냐면서 자기가 전화를 한다며 저보고는 기다리라 했죠).
그리고 2시 1분에 대구지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남자분이셨는데 미안하다길래 그것보다 질문한가지 드리고 싶다고... 고객에게 물건을 원래 어떻게 전달해야 되는게 맞냐고 물어보니 첨엔 모른다고하도 공손하게 라고 했는지 정확히 지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냥 제가 의도한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타 택배회사에서 실행하고 있는
고객에게 직접 전달후 사인을 받는 다 또는 대신 맡기거나(고객이 원할경우 어느곳에 두거나) 고객이 지점으로 찾아가 받는다 등은 아니였습니다. (본사 지점관리팀 남자분은 그대로 알고 계시더군요)
겪은일을 다 얘기하고 본사로 연락해 조치 취하겠다는 말을 듣고 전화를 끊고 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시 34분에 본사에서 지점관리팀의 어느 남자분이 전화가 왔습니다(이름을 안 물어뒀던게 후회스럽습니다)
조금전 똑같은 질문을 했을때 택배의 전달방법도 잘 알고 계셨고, 가장 믿음이 가는 목소리와 대응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또 상황을 얘기하라길래 얘기를 듣지 않았냐고...한다리 건너 들으면 또 틀려질까봐 이미 3번했던 통화 내용을 또 해야했습니다.
물론 맞장구도 잘 쳐주고 제가 진짜 이때 생각하면 일 다 해결해줄지 알았습니다.
저는 퇴근시간 내일 휴무라는 핑계 듣고 싶지 않다고 정신적 물질적 보상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며 건강에 안좋다며 화풀랍니다. 그리고는 송파지점장에게 연락하고 우리는 택배기사라고 하는데 암튼 다른 호칭을 썼는데 기억이 안나는군요...두쪽다 연락해서 조치 취하겠다고 해놓고 지금 9시간이 지났습니다.
4시간 지난 후 전화를 했을때는 이미 본사 연락안되고. 물론 퇴근시간이니 퇴근하셨겠죠..일은 처리해주시지도 않은채...
처음 전화왔던 대구쪽 번호로 그대로 연락했더니 그전에 통화했던 사람 바꿔달라고(본사쪽 사람 찾으려고.전 정말 믿었기에 지금 WPX 대구쪽 2분,본사 이분과 통화했지만 목소리와 대응으로 제일 믿음이 갔기에.그리고 또 다른 사람에게 다시 떠올리기 싫은 이 일을 또 말하기 싫었기에) 처음 통화했던 그 사람은 이미 없고 대구지점 제 물건보낸쪽 담당하는 사람이라며 전화 받았던 남자분...제가 거기 전화했을때 기분좋게 하하호호 물건 잘 받았다며 전화를 했겠습니까? 그쪽은 전산 시스템도 없나보죠? 대답은 항상 송파지점장이 개인일이 있어 연락을 무조건 기다리라는것뿐...오후에 통화했던 사람은 다른 택배회사사람인데 잠시 자기가 자리를 비웠을때라고.오히려 그 직원이 낫습니다..)
물건 보낸 사람쪽에서도 대구 보낸쪽에 연락했더니 연락갈거라하고
두곳의 전화받고 조치취해준다는 말만 듣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더니
3시 38분에 전화와서는 방금 전 택배기사랑도 통화했다면 곧 전화갈거라더니 소식도 없고 회사에서 송파지점장한테 연락을 하라고 했는데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있다가 연락갈거라고 무조건 기다리라고 그런지 3시간 30분. 그 이후로 4시간이 지나고 있는데 연락한통 없습니다. 본사에서 전달을 제대로 했는지는 확인 할 길도 없고(전 그분만 믿었는데...) 그나마 대구쪽의 무조건 기다리라는 얘기지만 전달이 이미 몇시간 전에 된것 같은데 연락한통 없고 택배기사 보낸 사람과 통화하고 저한테 연락하기로 해놓고 연락도 없고 제가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대구쪽 전화왔을때 택배 회사 이름 들었습니다. 처음 들어본데라고 했더니 생긴지 한달되었다고 한달 된 회사가 이 경쟁시장에서 그런 마인드와 그런 서비스로 살아남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제가 걱정 할 일은 아니지만...직원 교육을 어떻게 시키시는건지 그건 꼭 묻고싶습니다. 그런 마인드라면 서비스쪽일을 하시면 안될 듯 하네요.. 다른 분은 모르겠지만 제 폰에 찍혀진 그분..
예를 들어 집을 놓고 봤을때도 작은 부분이지만 한곳에 불량이 있으면 그 집은 서서히 금이 가던지 이상이 생깁니다.
물론 동네마다 택배기사님들이 다릅니다.
저는 솔직히 이 글을 쓰면서도 같은 회사의 다른지역 친절한 기사님들께 마음이 조금은 쓰이지만 그래도 제가 받은 이 알 수 없는 친절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솔직히 가슴과 머리가 아픕니다. 그냥 넘어가자니 너무 황당해서...마지막 그 다섯글자 욕이 머리에서 떠나가질 않아요...
곧 조치를 취하겠다는 본사 쪽은 연락이 없고 자기들은 전달했는데 송파지점장이 연락을 안하는걸 어떻게 하냐고 무조건 기다리라고 말하는 대구지점...
직원의 그러한 일을 곧바로 전달 받아놓고 반나절 동안 대응도 없는 송파지점장...
그 몰상식한 택배기사...
혹시 저 같은 이런 일을 당하신 분들은 어떻게 대응을 하셨는지 정말 간절히 궁급합니다.
전 솔직히 본사 그 믿음만 주시고 곧바로 신뢰를 깨버린 지점관리팀 남자분, 송파지점장,몰상식한 택배기사 얼굴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저는 꾸민것도 지어낸 것도 없습니다.
시간대는 폰에 찍힌 그대로 쓴 부분이며
이 내용들은 이미 통화하신 분들이 다 아실 것이고...통화내역도 다 있을테니까요..
정말 이 유사한 일이라도 겪으신 분들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냥 제가 넘겨야 할 문제인가요..
전 진짜 당장 소비자보호원으로 뛰어가고 싶습니다.
주말만 아니라면요....
솔직히 이런 일은 처음 겪었고 여기 글도 처음 남기는거라 도움을 구하고자 자세히 적었습니다. 겪으신 분은 답변 부탁드릴께요...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다른 질문에 보니까 대구지점이라고 쓰신분 계시던데...
"전국 각지점 및 각영업소장님들은 어느 대기업택배회사보다 풍부한 경험치와 노련함과 또한 신속과 친절을 우선으로생각하고 항상 고객과함께하는 wpx택배회사가 되겠습니다."
이 말은 송파지점 쪽은 제외시켜주세요
홈피 찾아보니 송파지점도 없던데 본사에선 어디를 말씀하신건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은 잘 모릅니다. 물론 지점장님이시니까 있으시겠죠.. 물건의 신속은 제 경우는 인정합니다.(물론 아무데나 두고 큰소리친건 불만이지만) 하지만 부하직원에게 물건을 어떻게 배송해야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나 고객을 우선하는 억울하게 고객이 당한 부분에 대한 신속한 해결은 엉망입니다. 제가 느낀건 그렇습니다. 그리고 응대가 없어 친절또한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적으면서 다른 지역 택배기사님들은 잘 하고 계시겠지만...아래 질문들의 답을 보니 친절한 분도 많으시고.솔직히 글 읽으며 부럽습니다...문정동에 이분만 계신게 아니라 죄송하긴 하지만 이건 본사에서건 정확하게 어느분이라는걸 알려주지 않으셨고 또한 직접 연결된 사람과의 사과의 전화 한통 없었기에 이부분은 오해없이 들으시길 바랍니다.
다들 배송건에 대한 질문은 많이 있는데 제경우엔 익일배송은 되었습니다.
어제 대구중구영업소란데서 보낸 물건을 오늘 받았으니까요
(정확하게 받았다니보다 물건은 자기마음대로 받는 사람 의사와는 상관없이 아무데나 두고 갑니다.)...
만약 받으시는 분이 다른곳이라면 또 모릅니다.
송파구 문정동에 계시는 분이라면 진짜 쫓아가서 말리고 싶습니다.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 자신들 입으로 한달 된 회사라고 하나 궁금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곳이기에 고객을 그렇게 대해 주는지 너무 궁금해서요.
다른 질문들에 적힌 WPX택배 회사에서 적은 글귀 중
"고객님께 물품뿐만 아니라 보내시는 분의 마음까지 함께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어이 없습니다. 택배박스 문구에도 친절(???)하며 당일배송합니다. 이해 안됩니다.
보내는 마음은 생각지도 않으며(왜 이곳을 택했냐고 보낸 곳에 물어봤더니 죄송하다고 하는 것 보면 보낼때 그런 맘은 아니였던것 같구요) 물건만 받으면 되는 사람까지 기분나쁘게 합니다.
생전 하지도 들어본적도 없는 욕까지 덤으로 배송해줍니다. 그것도 전화로...
솔직히 대응을 위해선 폰에 찍힌 택배기사 연락처도 맘같아선 올리고 싶지만 참습니다.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 몰라 물건 보낸쪽에 전화해서 이 얘기를 했고 저는 보냈던 대구지점과 송파지점쪽 얘기 듣고 싶다 했더니, 대구지점과 본사 지점관리팀에서 전화와 미안하다며 상황이 어땠는지 얘기해달라고 해서 얘기해줬더니 얘기 듣고 조치 취하겠다고 하더니 그 이후로는 소식이 없습니다.
저는 이용하고 싶어 이용한곳도 아니고 부득이하게 물건을 받다보니 이용했다면 이용한 사람이구요...본사 지점관리팀에게도 물어봤죠? 물건은 어떻게 배달해야하냐구요? 통화로 대답하셨다시피 다른 어느곳을 이용해도 집에 사람이 없으면 전화를 합니다.(비교하자면 제 경우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받았던 CJ택배랑 너무 다릅니다) 오후엔 집을 비웠기에 집근처 가게에 택배물건 받아달라고 부탁해놓고...전화오면 그거 말씀드릴려고 했더니 이미 물건은 빌라 아래 작은 창고에 청소도구 등 놓아두는곳, 다른 사람들 다 이용하는곳에(지금 꺼내 왔더니 습해서 종이류 습하게 젖어있음)맘대로 두고 가고. 자기가 설명해주는 장소 제대로 이해못했다고 그때 부터 소리지릅니다.( 택배기사가 집 들어가는 골목에 자전거 많이 세워둔 앞에 라고 했는데 저희집 골목에 자전거 세워두는 곳을 못봤습니다. 그리고 좁은 골목이 아니기에...그래서 제가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잘몰라서 그런데 어디냐고 다시 얘기해 달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소리지르며 자기가 사는곳인데 왜 모르냐고.... 집 골목이 아니라 빌라 전체들어가는 문 앞의 자전거 했으면 알아들었을텐데 골목 자전거 세워 두는 곳이라고 해놓고 모른다고 소리지르고)
저는 당연히 전화와서 택배라길래 집근처(20발자국) 가게에 맡겨달라고 얘기하니 자신은 이미 집 앞이 아닌 멀리나갔다하고 전화번호 숫자 하나가 제대로 안 눌려 잘못적혀 있어 물건 두고 가다가 그래도 5-6번 확인해서 물건어딨는지 알려주는 거라며 폰 터져라 소리지르고
..전화번호 제대로 안 찍힌게 제 탓입니까? 보낸사람한테 그럼 화내시라고 했더니 거기도 얘기했다고, 빌라내 공동 공간이기에 만약 물건 없어지시면 어떻게 하실거냐고..아무 말씀 없으셨고. 그 후 없어지면 책임지실거냐고 했더니 그때부터 또 화나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더니 없어지면 내가 책임진다면서 소리지르고...왜 제가 저랑 상관없는 그런 사람한테 이런 일을 겪어야하는지...
지금 상자를 보니 물건 보낸곳 전화번호 제대로 정확하게 찍혀있습니다.
그리로 전화했으면 곧바로 알았을테고 대구 중구영업소로 전화를 했어도 알았을텐데...
이해가 안됩니다.
이거 물건만 받으면 되는 제가 감사해야 할 일입니까?
너무 황당해서 어느 택배회사냐고 물었더니(밖에 나가 있어 확인이 곧바로 안되기에)
얘기안해주면서 왜 묻냐고 박스 받아보면 알거아니냐고 박스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언행에 회사이름을 말하기는 그래도 양심이 있었나보죠...
그리고는 소리지르다 안되니까 전 평생 욕을 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는. 주위에서 소리지르거나 욕을 하는것만 들어도 가슴 벌렁거리고 가슴이 아픈 저에게 5글자 욕(적어도 될지는 모르나 맞춤법도 모릅니다. 들은대로 그대로 옮겨 적으면 씨발 좃같네 라고 말을 하고 전화를 맘대로 끊어버립니다.
솔직히 이런 일 처음 당한 터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다시 통화버튼을 누를수도 있었으나 보낸사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시간대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정확히 4월 22일 오후 1시 26분에 택배기사한테(존칭도 쓰기 싫습니다) 전화를 받았고 6분 42초 동안 통화했습니다. 그동안 소리지르는 거 들은것도 억울한데 마지막 5글자 욕을 듣고 너무 황당해서
1시 33분에 물건보낸 곳에 전화를 해서 상황을 얘기했고(기존 이용하던 곳이 안되어 새로운 곳에 보냈다며 전화를 드리라고 한다고, 이미 전화번호때문에 전화를 받았다며 그런일을 겪였냐면서 자기가 전화를 한다며 저보고는 기다리라 했죠).
그리고 2시 1분에 대구지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남자분이셨는데 미안하다길래 그것보다 질문한가지 드리고 싶다고... 고객에게 물건을 원래 어떻게 전달해야 되는게 맞냐고 물어보니 첨엔 모른다고하도 공손하게 라고 했는지 정확히 지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냥 제가 의도한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타 택배회사에서 실행하고 있는
고객에게 직접 전달후 사인을 받는 다 또는 대신 맡기거나(고객이 원할경우 어느곳에 두거나) 고객이 지점으로 찾아가 받는다 등은 아니였습니다. (본사 지점관리팀 남자분은 그대로 알고 계시더군요)
겪은일을 다 얘기하고 본사로 연락해 조치 취하겠다는 말을 듣고 전화를 끊고 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시 34분에 본사에서 지점관리팀의 어느 남자분이 전화가 왔습니다(이름을 안 물어뒀던게 후회스럽습니다)
조금전 똑같은 질문을 했을때 택배의 전달방법도 잘 알고 계셨고, 가장 믿음이 가는 목소리와 대응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또 상황을 얘기하라길래 얘기를 듣지 않았냐고...한다리 건너 들으면 또 틀려질까봐 이미 3번했던 통화 내용을 또 해야했습니다.
물론 맞장구도 잘 쳐주고 제가 진짜 이때 생각하면 일 다 해결해줄지 알았습니다.
저는 퇴근시간 내일 휴무라는 핑계 듣고 싶지 않다고 정신적 물질적 보상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며 건강에 안좋다며 화풀랍니다. 그리고는 송파지점장에게 연락하고 우리는 택배기사라고 하는데 암튼 다른 호칭을 썼는데 기억이 안나는군요...두쪽다 연락해서 조치 취하겠다고 해놓고 지금 9시간이 지났습니다.
4시간 지난 후 전화를 했을때는 이미 본사 연락안되고. 물론 퇴근시간이니 퇴근하셨겠죠..일은 처리해주시지도 않은채...
처음 전화왔던 대구쪽 번호로 그대로 연락했더니 그전에 통화했던 사람 바꿔달라고(본사쪽 사람 찾으려고.전 정말 믿었기에 지금 WPX 대구쪽 2분,본사 이분과 통화했지만 목소리와 대응으로 제일 믿음이 갔기에.그리고 또 다른 사람에게 다시 떠올리기 싫은 이 일을 또 말하기 싫었기에) 처음 통화했던 그 사람은 이미 없고 대구지점 제 물건보낸쪽 담당하는 사람이라며 전화 받았던 남자분...제가 거기 전화했을때 기분좋게 하하호호 물건 잘 받았다며 전화를 했겠습니까? 그쪽은 전산 시스템도 없나보죠? 대답은 항상 송파지점장이 개인일이 있어 연락을 무조건 기다리라는것뿐...오후에 통화했던 사람은 다른 택배회사사람인데 잠시 자기가 자리를 비웠을때라고.오히려 그 직원이 낫습니다..)
물건 보낸 사람쪽에서도 대구 보낸쪽에 연락했더니 연락갈거라하고
두곳의 전화받고 조치취해준다는 말만 듣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더니
3시 38분에 전화와서는 방금 전 택배기사랑도 통화했다면 곧 전화갈거라더니 소식도 없고 회사에서 송파지점장한테 연락을 하라고 했는데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있다가 연락갈거라고 무조건 기다리라고 그런지 3시간 30분. 그 이후로 4시간이 지나고 있는데 연락한통 없습니다. 본사에서 전달을 제대로 했는지는 확인 할 길도 없고(전 그분만 믿었는데...) 그나마 대구쪽의 무조건 기다리라는 얘기지만 전달이 이미 몇시간 전에 된것 같은데 연락한통 없고 택배기사 보낸 사람과 통화하고 저한테 연락하기로 해놓고 연락도 없고 제가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대구쪽 전화왔을때 택배 회사 이름 들었습니다. 처음 들어본데라고 했더니 생긴지 한달되었다고 한달 된 회사가 이 경쟁시장에서 그런 마인드와 그런 서비스로 살아남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제가 걱정 할 일은 아니지만...직원 교육을 어떻게 시키시는건지 그건 꼭 묻고싶습니다. 그런 마인드라면 서비스쪽일을 하시면 안될 듯 하네요.. 다른 분은 모르겠지만 제 폰에 찍혀진 그분..
예를 들어 집을 놓고 봤을때도 작은 부분이지만 한곳에 불량이 있으면 그 집은 서서히 금이 가던지 이상이 생깁니다.
물론 동네마다 택배기사님들이 다릅니다.
저는 솔직히 이 글을 쓰면서도 같은 회사의 다른지역 친절한 기사님들께 마음이 조금은 쓰이지만 그래도 제가 받은 이 알 수 없는 친절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솔직히 가슴과 머리가 아픕니다. 그냥 넘어가자니 너무 황당해서...마지막 그 다섯글자 욕이 머리에서 떠나가질 않아요...
곧 조치를 취하겠다는 본사 쪽은 연락이 없고 자기들은 전달했는데 송파지점장이 연락을 안하는걸 어떻게 하냐고 무조건 기다리라고 말하는 대구지점...
직원의 그러한 일을 곧바로 전달 받아놓고 반나절 동안 대응도 없는 송파지점장...
그 몰상식한 택배기사...
혹시 저 같은 이런 일을 당하신 분들은 어떻게 대응을 하셨는지 정말 간절히 궁급합니다.
전 솔직히 본사 그 믿음만 주시고 곧바로 신뢰를 깨버린 지점관리팀 남자분, 송파지점장,몰상식한 택배기사 얼굴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저는 꾸민것도 지어낸 것도 없습니다.
시간대는 폰에 찍힌 그대로 쓴 부분이며
이 내용들은 이미 통화하신 분들이 다 아실 것이고...통화내역도 다 있을테니까요..
정말 이 유사한 일이라도 겪으신 분들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냥 제가 넘겨야 할 문제인가요..
전 진짜 당장 소비자보호원으로 뛰어가고 싶습니다.
주말만 아니라면요....
솔직히 이런 일은 처음 겪었고 여기 글도 처음 남기는거라 도움을 구하고자 자세히 적었습니다. 겪으신 분은 답변 부탁드릴께요...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다른 질문에 보니까 대구지점이라고 쓰신분 계시던데...
"전국 각지점 및 각영업소장님들은 어느 대기업택배회사보다 풍부한 경험치와 노련함과 또한 신속과 친절을 우선으로생각하고 항상 고객과함께하는 wpx택배회사가 되겠습니다."
이 말은 송파지점 쪽은 제외시켜주세요
홈피 찾아보니 송파지점도 없던데 본사에선 어디를 말씀하신건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은 잘 모릅니다. 물론 지점장님이시니까 있으시겠죠.. 물건의 신속은 제 경우는 인정합니다.(물론 아무데나 두고 큰소리친건 불만이지만) 하지만 부하직원에게 물건을 어떻게 배송해야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나 고객을 우선하는 억울하게 고객이 당한 부분에 대한 신속한 해결은 엉망입니다. 제가 느낀건 그렇습니다. 그리고 응대가 없어 친절또한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적으면서 다른 지역 택배기사님들은 잘 하고 계시겠지만...아래 질문들의 답을 보니 친절한 분도 많으시고.솔직히 글 읽으며 부럽습니다...문정동에 이분만 계신게 아니라 죄송하긴 하지만 이건 본사에서건 정확하게 어느분이라는걸 알려주지 않으셨고 또한 직접 연결된 사람과의 사과의 전화 한통 없었기에 이부분은 오해없이 들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