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본요금 적용 기준이 어떻게되나요?

저따위로 답변을 하니 욕먹는줄 모르고.... 공무원 대가리들의 한계는 저정도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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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말씀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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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요금은 선청구제 방식의 요금제를 택하고 있습니다. 즉, 요금을 먼저 계산하고 제공되는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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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나가는 방식이라는거죠.. 예를들어서 설명을 하면... 서울의 기본 요금은 2Km에 3,800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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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승객이 택시를 타고 1미터를 가던 1.999Km를 가던 동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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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에서 시작함과 동시에 3,800원이 부과되고, 이 숫자가 떨어져서 1까지 간 후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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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주행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132라는 숫자로 변경됨과 동시에 주행요금 100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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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붙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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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질문자님의 주장대로 내가 주행한 거리는 1.42Km 밖에 안되기 때문에 2Km 미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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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금인 3,800원이 나와야 맞는게 아니냐? 라는 질문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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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택시 요금은 단순하게 거리로만 제공이 되는게 아니라는 점이 여기서 대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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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요금은 거리 요금도 있지만, 시간 요금이라는게 또 존재를 합니다. 도로에서 소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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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나 신호등의 대기 시간등에 의해서 택시에 탑승 중 시간이 흘러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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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동안도 요금에 반영이 되어 31초당 100원의 요금이 부과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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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31초는 시간으로 제느냐? 아닙니다.. 31초 동안 시내에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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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으로 해서 정차 후 31초가 흐르면 그만큼의 거리를 차감하는 방식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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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차하고 있을 때 미터기를 보면 주행하는 거리가 떨어지거나 올라가는 숫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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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시간 요금제가 됩니다... 이걸로 끝난 것 같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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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가지가 더 남아있어요... 택시는 또, 시간과 거리가 병산(같이 계산)되는 구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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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택시가 차량의 정체로 인해서 시속 15Km 이하로 주행하게 될 때 입니다. 이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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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동일하게 금액으로 반영이 되고 바퀴가 굴러가는 거리만큼도 반영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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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씀드린 미터기의 숫자가 줄어들거나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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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난 1.42Km 밖에 안왔으니가 당연히 기본거리이고 3,800원만 내야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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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승객분들은 말씀하실 수 있지만, 실제 미터기는 위 세가지 조건이 모두 적용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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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적으로 계산되어 요금에 반영하기 때문에 비록 움직인 거리는 기본거리라고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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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생활 행복도우미 120다산콜센터 지식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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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형 택시요금 안내

▶ 주간 : 기본요금(2km까지) 3,800원

▶ 심야 : 기본요금(2km까지) 4,600원

▶ 심야 00:00~04:00 할증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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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시간상호병산제로 시속15키로이하주행시에는 35초마다100원씩올라갑니다 즉 1.42키로를 8분이라면 시속 8키로정도이므로 15키로미만에적용되는 시간요금도 같이 올라가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