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전문 현지 여행사 가자호주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여행기간이 길지않기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쇼핑가가 밀집해있는
시드니 시내에 숙소를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변은 시드니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본다이비치의 경우 대중교통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지도에서 봤을때 하이드파크 좌측 부근에서 써큘러키까지가
가장 좋지만 호텔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때문에
언급한 곳을 조금 벗어난 곳에 예약하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직접 예약을 하신다면 투숙을 원하시는 지역의 호텔을 호텔 예약사이트 등을 통해서 검색을 해보시고
숙소에서 필요한 요소(교통, 위치, 조식, 청결도 등)의 우선 순위를 정하셔서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예약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예약이 어려우시면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필요하시면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일 정도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하루 정도는 데이투어를 이용해서 시드니 근교를 여행하시고,
하루는 시드니 시내 위주로 투어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드니 근교 데이투어로 많이 가시는 곳은 포트스테판, 블루마운틴입니다.
포트스테판을 데이투어를 이용하셔서 다녀오시는 코스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야생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돌핀크루즈를 즐긴 후
사막체험으로 4륜자동차를 탑승해 사막을 질주하고 모래언덕에서 썰매를 탈 수 있습니다.
야생캥거루를 직적 볼 수 있는 모리셋파크를 마지막으로 방문합니다.
블루마운틴 여행시 '블루마운틴 + 페더데일동물원' 데이투어를 이용하시면
킹스테이블랜드, 시닉월드, 로라마을, 페더데일 야생동물원이 포함됩니다.
블루마운틴에 자리잡은 대표 관광명소인 시닉월드는 여행객들이 손꼽는 즐길거리인데요.
시닉월드는 과거 석탄레일을 개조한 52도 경사의 415m 궤도열차 '레일웨이'와
길이 총 544m의 케이블 곤돌라 '케이블 웨이', 제미슨 밸리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 '스카이 웨이',
잘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블루마운틴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하는 '워크웨이'로 나뉘어져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블루마운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캥거루, 코알라 등 호주의 대표동물을 만날 수 있는 페더데일 동물원을 함께 방문하시게 됩니다.
그밖에 찾으시는 시드니 근교 여행지는 울릉공, 헌터밸리 와이너리 등이 있습니다.
시드니 데이투어를 이용하시면 기간 한정으로 무료 씨티워킹투어 제공하고있으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드니 시내에서는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시드니 타워 등과 같은 랜드마크를 먼저 둘러보시고
시드니의 전경을 보실 수 있는 미세스맥쿼리포인트에 방문하시거나
세인트메리대성당, 퀸 빅토리아빌딩 등 시드니를 대표하는 명소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오페라하우스는 미리 예약하시면 내부투어도 가능하며,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항을 둘러보는 다양한 크루즈 상품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유여행이 어려우시면 여행사의 시티 데이투어 상품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교통수단과 한인 가이드까지 포함되어있어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질문에 부합하면 답변확정 부탁드리며, 추가로 필요하신 부분은 재질문해주세요 :)
질문에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