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 대한항공 & 아시아나 최연소 동시 합격♥
국내항공사 승무원 출신 아라쌤입니다.
지상직의 경력도 가지고 있기에 정확한 설명 도와드릴게요.
지상직을 하고 싶은데 유학을 왜 가려고 할까요?
지상직은 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하기 때문에 유학이 필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유학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충분히 취직하고 있구요.
오히려 채용에 유리한 부분은
경력 사항입니다.
서비스 쪽 경력이 있거나, 항공사 근무 경력이 있다면 메리트가 있는거구요
크게 유학은 메리트가 없습니다.
차라리 유학가실 비용이 있다면 영어와 제2외국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면접 준비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시는 쪽을 추천드릴게요.
항공사 입장에서도 승무원, 지상직이란 직업에 대해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지 증명된 인재들을
좀 더 선호하고, 빠르게 비행에 투입시키기 위해
서비스 경력이 있거나, 항공과 졸업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외항사 승무원은 애초에 영어만 잘 되면 되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가실 생각이라면 영어권으로 가시면 됩니다.
다만 일부 항공사의 경우 4년제만 지원할 수 있는 곳들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준비 시작하세요 ^^
지상직으로 취직하는 경로는 다양합니다.
회사가 많기 때문인데요
서비스인턴 / 대졸공채 / 자회사 / 아웃소싱 / 인천공항소속
크게 이렇게 나뉘어지구요
대졸공채로 지상직을 뽑는 경우는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이며
스펙을 주로 보고 채용하기에 sky계열 졸업생들이 많이 갑니다.
서비스 인턴은 대한항공 / 아시아나 항공 만 가지고 있는데
1년에 60명 정도 채용하구요
서성한중경외시 대학을 졸업하거나
해당 항공사 계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좋습니다.
들어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급여가 높고
대한항공 / 아시아나 항공 소속으로 근무할 수 있죠.
하지만 학력이 되지 못하는 친구들도 서비스인턴에 채용될 수 있습니다.
바로 자회사, 아웃소싱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지원하면 됩니다.
자회사의 경우 토익 점수를 좀 보는 편이라
외국어를 잘하면 좋습니다.
대한항공 >에어코리아
아시아나 >케이에이
제주에어라인 >jas (JEJU AIRLINE SERVICE SUPORT)
티웨이항공 >tas
이스타항공 >이스타포트
이렇게 자회사를 운영중입니다.
보통은 여기서 경력을 쌓아 서비스인턴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어요.
아웃소싱의 경우
GHA / GSA
두가지 경로가 있는데요
GHA는 Ground handling agency 로
공항에서 근무하는 지상직으로 위에 이야기한 업무를 주로 하게될거구요.
GSA는 General Sales agency 로 영업관리직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손님 응대가 아닌, 노선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주로 하게 됩니다.
경로가 굉장히 다양하고, 지원하기 위한 루트도 전략적으로 짜야합니다.
지상직 함께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면접시 가장 중요한것은 그 사람의 이미지에요
즉, 이미지메이킹으로 나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미소, 표정, 서있을때 자세, 걸음걸이, 발성, 목소리, 말투 등을
서비스직에 맞는 태도를 갖춰 면접을 봐야하고 답변 또한 자질에 맞아야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습관들은 하루아침에 바꿀수 있는것이 아니라
목표가 정해졌고 의지가 확고 해졌을때
최대한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고 준비하는게 좋아요
지상직, 객실승무원 두 직종은 모두
학력, 스펙 보다도 인성, 이미지, 서비스마인드를 많이 보는 직종입니다.
때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잘 한다고 합격하는 게 아니라
면접에서 자기 PR을 잘 하는 친구들이 합격하는거예요.
면접에서는 자연스러운 미소와 면접에 어울리는 정중한 어투
따듯하고 친절한 보이스톤과 너무 빠르지 않은 스피킹 속도
깔끔하고 단정한 헤어와 메이크업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웃으며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
서비스마인드 이러한 전반적인 것들이 면접에서 평가될거예요.
이미지적인 부분은 표정, 미소, 말투, 자세 등
몸에 지금껏 베어있던 습관을 바꾸어나가는 거라
시간이 오래 걸린답니다.
한 가지 습관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최소 일주일 동안 꾸준히 같은 시간에 같은 행동을 반복해야한다고 하는데
이미 자리잡은 습관을 바꾸는 건 배로 더 걸린다고 봐야겠죠.
때문에 전문가의 시선이 반드시 필요하고
코칭 또한 필요한 부분이에요.
우리가 항공과 입시를 준비하며 주어진 시간은 모두가 똑같기에
그 시간을 누가 더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준비하느냐에 따라
내 꿈을 펼칠 수 있느냐, 포기하느냐 갈리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