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 타면 좌석앞에 가방둘공간이 있는지??

한 두어번 타 본 경험상 캐리어 가방이 들어간 자리는 없고요, 바닥에 두고 다리를 올린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그래도 옆사람에게 불편을 끼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굉장히 좁아요. 차라리 새마을이 훨씬 쾌적합니다.

그나마 시간이 아니면 결코 타고 싶지 않은 기차죠.

앞뒤 간격 좁아서 다리가 안 펴진다고 해야죠?

그리고 선반에는 안 올려봐서 모르겠는데 작은 사이즈 기내반입용 19인치 정도는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큰 가방은 절대 안 들어갑니다.

기차표는 바로타에서 알아 보시는 편이 가장 확실할 듯하네요.

그리고 옆좌석 사람이랑 조금 부대끼지 않을까 싶네요.

앞 뒤로 옆으로도 다 좁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5살난 아이와 같이 탔는데 다행히 옆에 두 좌석 다 빈곳이 있어서 그 곳으로 옮겼습니다. 옆사람이 불편해 해서요.

시간과 비용면에서 시간이 가장 최우선이라면 그 때서야 권하고 싶은 기차입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시길....... .

 

1. 좌석 앞에 가방 나둘 공간은 없습니다. 다만..노트북이나 책 공간은 됩니다.

KTX 타시면 윗 선반이랑 의자 뒤에 선반이 있는데요..

윗 선반에 캐리어 가방을 나두시면 되겠습니다.

의자 뒤에 선반은 보통 노트북이나 책, 음식 등을 먹을 때 꺼냅니다.

저는 KTX 탈때 손이 좀 공간이 없어서 의자 뒷 선반을 꺼내놓고

손을 언지고? 갑니다.;;

 

2. 서울 근처에 종착 하는 역은 다음 과 같습니다.

광명, 용산, 서울, 행신 이렇게 4개가 됩니다.

보통 부산에서 올라는 열차는 광명에 서고..

용산에서는 그냥 통과하여 서울 갑니다..

 

호남선 열차는  광명에서 서고 용산이 종착 역입니다..

 

그리고 부산~행신 까지 가거나 목포~행신까지 가는 열차도 있네요..

그런데 운행횟수가 좀 적습니다..

 

그리고 부산~서울 이랑 부산~용산 이랑 표는 틀립니다.

부산~서울이 조금 더 비쌉니다..

 

잠실에서 가까운 역은 용산이 되겠네요....

하지만 서울역에서 내리셔도 상관 없습니다..

 

용산역에는 1호선과 국철을 갈아 타실수 있습니다..

1호선에서 잠실역 까지 가는 방법은 많습니다.

최단경로로서 용산에서 청량리 지상역으로 가는 국철을 타신 다음에..

왕십리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세요....

그리고 잠실 가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용산~청량리 지상으로 가는 열차가 횟수가 좀 띄엄띄엄 있기에..

좀 기다리셔야 합니다..;;

 

서울역에서 갈아타는 방법입니다.

서울역에서 동대문 운동장까지 4호선 타신 담에

동대문운동장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세요..

그다음에 동서울 터미널 가는 방향 지하철 타시면 잠실역까지 도착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2호선은 어느 쪽으로 타나 상관없습니다.

순환선이기에.. ;;

다만 시간이 좀 더 걸릴뿐입니다..

 

지하철 표 끊으실 때에 지하철 노선도 하나 달라고 하세요.

지하철 노선도 보고 가심이 최적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3. 의자 에 앉으실 때에 아주 조금~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타보았을 때에 그렇게 좁진 않았구요..

만약 창가쪽에 걸렷을 시에..

 

옆사람에게 나간다는 신호를 보내 주면 알아서 비켜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