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입니다.
광주에서 정동진으로 가는 주말열차가 직통으로 가고 오는 왕복열차가 있습니다.
광주에서 토요일 저녁차로 출발하여 정동진에 새벽시간에 도착합니다.
약 10시간의 광관을 하시고 다시 정동진에서 일요일 낮 13시27분차로 되돌아
오시면 됩니다. 광주 도착은 저녁 22시48분이 됩니다.
차비는 1인당 대인이 편도30,300원이므로 왕복요금은 60,600원이 됩니다.
○광주발 강릉행을 타고 정동진역에 하차하여 해돋이를 감상하시면 됩니다.
◆광주발 정동진(강릉)행 2006년 2월 18일
-무궁화 1682 광주 → 정동진 18:40 →03:29
○광주발 강릉행(정동진)무궁화 열차 운임요금
◆무궁화
좌석 : 어른=30,300원, 어린이=15,200원, 노인=21,200원,
○정동진(강릉)발 광주행
◆정동진(강릉)발 광주행 2006년 2월 19일
-무궁화 1681 정동진 → 광주 13:27 →22:48
○정동진(강릉)발 광주행무궁화 열차 운임요금
◆무궁화
좌석 : 어른=30,300원, 어린이=15,200원, 노인=21,200원,
정동진에서 볼거리
[정동진] |
통일공원(함정,안보전시관,북한잠수함) → 정동진 → 정동바다해돋이(모래시계공원,정동역,해돋이공원) → 금진 헌화로 → 심곡항(유람선,횟진단지) →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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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에서 강릉방면으로 승차하시고 정동진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좋은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기차시간은 아래 한국철도 홈페이지로 확인바랍니다.
http://www.korail.go.kr/로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다시 시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화는 ☎1544~8545번이나 ☎1544~7788번으로 전화안내도 받으시면 됩니다.
★정동진 찾기★
정동진 찾기
드라마 모래시계로 일약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한 정동진.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역사(驛舍)로 기네스북에 오른 조그마한 정동진역은 어느 거대한 역보다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소나무 중 유독 모래시계소나무(일명 고현정소나무)에만 보호대를 설치해 특별한 듯 꾸미고, 모 기업에서는 꼭 1년이 걸려 모래가 떨어지는 거대한 모래시계를 만들어 모래시계공원에 전시했습니다. 가판, 가게, 어디에서건 파는 모래시계는 정동진의 특판물이 돼 버렸지요.
정동진 해돋이
12월1일경, 일출시각 7시17분. 어둠이 걷히고 있는 6시20분께 조금은 한산한 정동진 역입니다. 바다에서 실려오는 차가운 바람을 맞지 않으려, 관광열차를 타고 온 승객은 제자리에, 그 외 많은 이들은 대합실에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맑은 날, 예정 시간에 맞추어 해는 서서히 떠올라, 사방을 붉은 기로 도배했죠. 몇 천명은 됨직한 인파는 고요에 휩싸이고 갯바위를 때리는 파도 소리만이 귓가를 울릴 때 쯤, 해변 포장마차의 백열등은 하나 둘 꺼지기 시작한답니다.
해변 끝 갯바위 주변은 일출 감상에 제격입니다. 거친 파도로 온몸을 희생할 각오만 돼 있다면,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정동진 역에서는 역사(驛舍), 바다, 일출 그리고 소나무를 본답니다. 플랫폼 건너 일렬로 심어진 소나무는 바닷바람에서 살아 남고자 하나같이 육지를 향해 굽었습다. 그 중, 눈에 띄게 등이 굽은 소나무가 모래시계소나무죠. 모래시계소나무는 바닷바람이라는 장벽에서 가장 강인한 삶의 의지를 불태운 소나무죠.
정동진 모래시계
어제보다 오늘을 오늘보다는 내일을 희망차게 만들라는 메시지를 담고 새천년 일출 명소 정동진에 모래시계를 세운다 했습니다. 널따란 공원에 크게 세워진 모래시계는 1년에 한번 뒤집어 한해의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바다와 어울린 공원 전경이 아름답지만, 그닥 모래시계를 세울만한 명분은 없는 듯 해요. 한가로운 바다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이라면 만족.
드라마 영상 기념관
TV 드라마, 방송체험관, 아름다운 강릉·영상코너로 나뉘어 세트장을 마련했죠. 하지만 방송에 대해 심도 있게 알기는 힘들 듯. 세트장(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은주의 침실) 구경 한번 해보고 스타의 전당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손바닥 한번 찾아봐요. 스타의 사인을 컴퓨터로 출력해 가져갈 수 있는 스타사인코너는 ‘나올 때 까지 꼭 기다리시오’라며 협박조로 경고문을 써 붙었지만, 정작 출력되지는 않습니다. 드라마 배경음악 코너 역시 허술하게 관리돼 그나마 정동진 역에서 끊임없이 틀어주던 모래시계 배경음악만 들을 수 있습니다.
정동진…
95년 우리네 안방에 찡한 여운을 남겼던 혜린(고현정)의 눈빛 이후, 드라마를 뺀 정동진은 상상할 수도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정동진 모래시계의 모습, 혹은 모래시계소나무 보호대의 모습이 아니라, 일출, 바다, 소나무의 발가벗겨진 이곳 모습을 찾게 된다면, 조금만 간이역의 따뜻함을 품고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몇가지만 소개드렸습니다.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지자 청량리역에서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면서 유명한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부산·동대구·대전·광주·
전주·의정부·춘천 등 전국의 여러 역에서도 이곳으로 관광열차를 운행
하고있습니다. 인근에 정동진·고성목·등명 등 소규모 해수욕장과 모래
시계공원이 있고, 경포대·오죽헌(보물 165)·참소리축음기오디오박물관·
등명락가사·천곡동굴·추암촛대바위·환선굴 등 가까운 거리에 관광지가
많습니다.
정동진역홈과 철길과 해안쪽의 소나무 몇그루가 보이고 바로 바다죠.
정동진에 있는 대형 범선 모양의 콘도. 장승공원, 참소리박물관분원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아래 그림은 마우스로 클릭하셔서 크게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민박과 모텔안내입니다.
◆개인별 민박은
박대제:644-5192
이향옥:644-5320
이종각:644-5379
오의장:644-5406
오대웅:644-5226
김상기:644-5272
◆정동진의 모텔은
정동다우리조텔 :644-1771
정동힐 :644-1671
그린모텔 :644-5083
다빈치모텔 :644-5043
모닝컴모텔 :644-5732
바다풍경 :644-5705
1박을 하실경우엔 연락하여 숙소를 확인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내내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