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서 모르는 할머니가 갑자기 깨우면서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오늘 혼자 집으로 가는 기차안 이었거든요 어떤 할머니가 제옆에 앉으시길래 그냥 전 저대로 피곤해서 자고있었거든요 한시간 지나고서 그 할머니가 자고있는 저를 툭 치면서 흔들더니 학생 다왔어 이러는 거에요 ㅋㅋ 전 조치원가는데 보니까 대구더라구요 구래서 순간 지하철처럼 다 내렸다가 갈아타나 하고 ㅋㅋㅋ 기다려봤는데 사람들 아무도 안움직여서 뭔일인가 싶었죠 그래서 할머니한테 전 조치원가눈대요 이러니까 조치원 난 모르겟네?하고 얼버뮤리시고 그냥 내리시더라구요 뭐지..ㅋㅋㅋ간신히 잠들었는데 제가 어디가는지고 모르는 생판 첨보는 사람이 ㅋㅋ 제가 어디서 내릴줄 알고 왜 깨워가면서 다왔다했을까요 너무 화가나요
ㅋㅋ 그래서 제가 잠이들깨서 기차 잘못탄줄 알고 그땐 엄청 놀랬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뭔가 의심이 되더라구요..그 할머니 설마 인신매매 그런거 아니겟죠?..
ㅋㅋ 그래서 제가 잠이들깨서 기차 잘못탄줄 알고 그땐 엄청 놀랬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뭔가 의심이 되더라구요..그 할머니 설마 인신매매 그런거 아니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