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김포공항역에서 일회용 승차권을 발급해주는 기기로 갑니다.그러면 세가지 옵션이 나오는데요.
일회용 카드발급과 우대권,교통카드충전의 옵션이 나오면 일회용카드발급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어디서 내리는지 역명선택이 나오는데 세브란스병원은 신촌역에 있으므로 신촌역을 선택합니다.(이때 신촌역이 두군데가 있는데요.2호선 신촌역과 경의선 신촌역이 있으므로 잘 선택해야하는데 여기서는 2호선 신촌역을 선택해야합니다.)
그렇게 갈역을 선택했으면 발매수를 정하고 요금을 투입해야겠죠.혼자가면 1매를 선택하고 두명이서가면 2매를 선택하면 되며 요금은 성인기준 일인당 1,700원(보증금 포함)을 투입하면 됩니다.(보증금이 뭔지는 조금뒤에 설명드리겟습니다)
그리고 공항철도 서울역방면 승강장으로 가서 일회용카드를 카드찍는 기계(흔히말하는 개찰구라는 기계를 의미합니다)에다가 찍은뒤 서울역행 열차를 승차하고 홍대입구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탑니다(이때 승차위치 5-3에서 갈아타면 편리하며 승차위치는 승강장 바닥에 써져있습니다.)
그리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한 승강장에 두방면의 열차가 정차하는데요.외선순환열차와 내선순환열차가 있는데 홍대입구역에서 신촌역으로 가려면 내선순환열차를 타야합니다.
잘 모르시겠거든 승강장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윗부분을 보시면 전역과 다음역이 표시가 돼있는데요.다음역방향이 신촌이라고 써있으면 그곳이 내선순환열차가 정차하는 곳이며 오는열차를 승차하면 됩니다.
그리고 신촌역에서 하차한뒤 카드찍는곳으로 나와서 일회용카드를 찍은뒤 보증금 환급기라는 기계에다가 일회용카드를 투입하면 500원을 돌려줍니다.
참고로 보증금이란 뭐냐면 일회용카드를 쓰고서 회수되질않아 지하철공사들의 부채가 늘어나자 회수율을 높이고자 도입된 제도로 처음 승차역에서 요금에다가 500원을 더 투입하고 마지막 최종하차역에서 돌려주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