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몰래 차사는 방법 정확히 좀알려주세여

부모님몰래 차사는 방법 정확히 좀알려주세여

작성일 2003.08.29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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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5살 대학생입니다. 만으론 24살이고요.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고 전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르바이트와 과외로 생활비를 쓰고, 나머지는 저축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해보니 차가 있으면 여러가지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 같더락요.
예를들어 과외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나면 12시가 넘거든요. 거리가 멀어서 항상 택시를 타고 오는데요.
이것빼고도 여러가지가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경제적 자립을 위해 학비까지 어떻게 해볼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부모님꼐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제가 성인이지만, 부모님꼐서는 차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시거든요. 집에도 차가 있는데 한번 크게 사고 나신 뒤로는 많이 타시지도 않습니다 저에게도 30살넘은 다음에 타라고 하셨고요.
말씀을 도저히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전혀 아시지 못하게 차 유지할수 있는 방법 없는지요.
알아보니 주소 이전하면 됀다던데요. 의료보험이 걸리네요. 학생이라 의료보험을 서울로 만들면 지방에 계신 부모님이 돈을 내시고 전 따로 의료보험증이 나와 편리하긴 하지만, 의료보험이 자가용 추가 되면 돈 붙는다는 사실을 어제야 알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얼마나 붙는지. 티가 많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될지.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자세히 알려주세요. 그외 다른 발생할수 있는 문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세여. 절차도요.그럼 평안하세여.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의료보험이 걸리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차가 추가되면 3개월인가 까지는 티가 안나지만 그 이후로는 돈이 더 붙는다는군요. 하지만 딱 3개월째에 회사에서 제 의료보험증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단 안심... 휴... 그외에 재산세나 뭐 그런 비슷한 것들에도 영향이 미칠 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어졌다는 일부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한 가구에 차량이 두대이상이면 세금이 더 나온다는 말이 있었는데 현재는 없어졌다는 듯합니다. 저도 현재 4개월째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문제 없습니다. 확실한 답변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의료보험 이라면 건강보험 말씀하시는거 맞는것 같은데요...

차 사는거랑 그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차 사실때 드는 보험은 자동차 보험이니까요.

** 약간의 의료보험료의 증가는 있습니다.

등본상의 주소로 자동차 등록증이 발급될테니까 우선 님이 사시는 서울집 주소로 등본이

이전되어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 집으로 우편물 가는걸 방지해야 하니까요.

중고차를 사실텐데요.

등본이랑 도장가지고 가시면 되구요.

가시면 매매시장 내에있는 보험회사에서 자동차 보험을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님의 나이와 어떤 차느냐에 따라서 보험금은 달라지구요.

대행료 5~10 만원 내시면 명의이전 등록도 대행해 줍니다.

단, 등록비와 취득세는 님이 부담하셔야 하구요.

만약 매매상사에서 대행료 따로받고 제세공과금 따로 달라고하면 제세공과금은 뭐냐고 따지세요.

제가 일해봐서 아는데요 그거 영업사원들이 밥값할려구 10만원정도 더 붙여서 말하는 거걸랑요.

비싼차엔 좀 많이 붙이기도 하구요.

등본상의 주소만 님이 지금 거주하신 집으로 되어있다면 부모님이 아실 이유는 없습니다.

과태료 통지서나 자동차세 청구서는 모두 차량등록증 상의 주소로 발송됩니다.

>

안전운전 하세요~!!!!!


도움이 되셨담... 베스뜹~! ^^v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어려우시겠지만,,,부모님과 상의하심이 좋습니다.
차라는 것이 잘 사용하면,,문명의 이기이지만,,,,잘못하면 흉기로 돌변하는 놈이기 땜시,,,
만약의 사태를 위해서라도.... 교통사고는 나 혼자만의 힘으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몰래 유지하기 위해선,,,,
우선은 주소를 지금의 주소로 옮기시고,,,차량을 구입하고 등록하시면 됩니다. 그럼 부모님께 날아가는 우편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님의 주소를 옮김으로 해서,,님은 부모님과 다른 세대주가 됩니다. 다른 세대가 되므로,,,의료보험도 따로 가입해야 하구요,,,또 25세라면,,,국민연금도 가입해야 합니다.
의료보험은 님이 직장이 있으면,,직장의료보험으로 가입이 되지만,,,아직 없으면,,,주소지의 지역의보로 가입이 됩니다. 그 지역의보에서 님의 보험료를 판단하는 기준으로,,,,지금 살고있는 집의 임대료,,자동차보유여부,,,연령,학력에 따른 것들을 판단해서 부과하게 됩니다. 자동차는 6개월에 한번 건교부에서 자료를 넘겨받아 적용하므로 당장에 보험료가 올라가진 않지만,,,소형차일수록 부담액이 적어집니다. 1500cc 이하의 차량이면 대략 1만원정도,,,그 이상이면 2만원이상의 부담이 생깁니다. 국민연금은 학생이거나,,소득이 아직 없을 경우엔 납부를 유예시킬수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신다면,,,,의보와 국민연금은 급여에서 원천징수(급여액에따라) 되므로,,,별도의 부담은 없습니다.
또 6개월에 한번씩 자동차세를 내야 하구요(배기량따라 다릅니다.), 또 1년에 한번 님 앞으로 주민세가 부과됩니다.(몇천원)

연료비와,,자동차보험, 구입과정은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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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고 전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있는 방법 없는지요. 알아보니 주소 이전하면 됀다던데요....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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