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각 부품은 소모품과 내구부품으로 나뉩니다.
소모품은 말 그대로 일정거리나 일정기간후 바꿔주어야 하는 소모성 부품이구요...
내구부품은 별다른 사고나 고장이 없으면 계속 사용하는 부품을 말합니다.
비교적 교환주기가 짧고 보통 많이들 알고 계시는 것들 몇개만 나열해 보면...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 6개월, 1만키로.
점화플러그, 배선 : 3만키로.
전라이닝 : 제동시 삐익~ 하는 이음이 발생하면 교환.
냉각수 : 겨울 3번 지나면 교환.
등이 있구요...
각종 벨트류 : 장력이 떨어지거나 이음이 발생하면 교환
배터리 : 시동성능이 원활치 못하면 교환.
타이어 : 마모한계선에 닿으면 교환.
미션오일 : 점도 및 잔량을 점검후 보충 및 교환여부 판단. (오토는 8만즈음에 교환)
등 처럼 수시로 점검해서 교체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넘들도 있습니다...
각 자동차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 메뉴얼을 참조하시어 각 소모품의 수시점검과 교체시기를 지켜주시구요...
각 소모품류는 항상 수시점검해 주시는것이 차량 수명연장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혼자서 소모품을 교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에 따르는 공구및 사전지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구요...
각종 오일류는 폐오일의 처리도 상당히 곤란합니다. (절대 하수구에 버리면 안됩니다.)
소모품 교체시에는 꼭 정비공장에서 교체하도록 하세요...
저는 친구 정비공장에서 공구빌려서 직접 합니다만...
직접 하고 싶으시면...
공구의 준비는 필수겠고...
교체방법에 관해 충분히 숙지한후 하도록 하시구요...
잘못했을경우는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주거나 차량에 지대한 손상을 줄수도 있으니까요...
꾸벅...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