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마티즈 08년식 도움 부탁드려요. 엔진오일 누유, 미션, 타이밍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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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올뉴마티즈 08년식(출고일은 07년 12월이었던 것 같네요)을 중고로 사서 몰고 있습니다.
한 2년 쯤 몰았는데, 차가 예전과는 좀 많이 달라서요. 아래에 증상이 있습니다.
1. 계기판에 엔진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제 차에는 계기판에 rpm 게이지가 없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쉐보레에 가보니 공회전 rpm에 높다고 하고, 피드백해주는 센서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답니다.
덧붙여,
주행 중 변속기를 중립에 놓았을 때 rpm이 떨어지면서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1회,
주차 중 차가 멈춘 상태에서 변속기를 중립에 놓았을 때, 동일하게 시동이 꺼지는 현상 1회,
막 시동 걸었을 때, rpm이 올라갔다 거의 떨어져서 시동이 꺼질 듯 하는 현상이 몇 초 간격으로 수 회 반복되는 현상 1회
발생하였습니다. 계기판 경고등과 시동꺼짐 현상이 상관이 있는 것 같구요.
2. 우측 오일 누유
차를 리프트로 들어보니,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오일 누유가 있었습니다.
오른쪽은 엔진오일이라고 진단을 하였고, 타이밍벨트 안쪽의 어떤 부품에서 세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8만 km 조금 안되게 달린 차라 타이밍벨트도 바꿔야 할 시기이기도 하니
타이밍벨트 교체하면서 그 부분도 같이 수리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이와 같은 경우, 견적이 얼마정도 나올까요?
3. 좌측 오일 누유
반면에 좌측은 오일 색깔이 조금 붉은 색을 띄는 것이 미션 내부에 토크컨버터의 문제로 미션오일과 엔진오일이 함께 누유된다고 진단였습니다.
어차피 미션을 열어서 수리를 한 후, 조금 더 타다가 혹시 미션이 죽어버리면, 그 때 재생미션으로 갈아야할 텐데 그럼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는 거라고
첨부터 재생미션으로 하는 것을 권하시더라구요.
본 모델의 경우 재생미션 교체 가격이 얼마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4. 냉각수
냉각수의 경우, 12월 초순에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온도게이지가 max까지 올라와서 긴급출동을 부른 후
12월 31일에 정비소에 맡겨, 냉각수 순환 교체를 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최근에 정비소에서 다시 점검한 결과 냉각수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금일 또 온도게이지가 max까지 올라와서, 간신히 집 근처까지 와서 세우고 냉각수를 좀 보충해준 후 다시 몰고 왔습니다.
이런 경우, 상시 냉각수와 부동액을 비상용으로 들고다니는 정도로 대처를 하면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정식 수리를 해야만 하는지...
5. 이렇게 수리를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들을 생각할 때, 그냥 차를 처분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수리해서 타다가, 중고로 되팔 수 있다면 되파는 게 나을까요? 금전적인 면에서 어떤 편이 낫나요?
부산에서 올뉴마티즈 08년식(출고일은 07년 12월이었던 것 같네요)을 중고로 사서 몰고 있습니다.
한 2년 쯤 몰았는데, 차가 예전과는 좀 많이 달라서요. 아래에 증상이 있습니다.
1. 계기판에 엔진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제 차에는 계기판에 rpm 게이지가 없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쉐보레에 가보니 공회전 rpm에 높다고 하고, 피드백해주는 센서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답니다.
덧붙여,
주행 중 변속기를 중립에 놓았을 때 rpm이 떨어지면서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1회,
주차 중 차가 멈춘 상태에서 변속기를 중립에 놓았을 때, 동일하게 시동이 꺼지는 현상 1회,
막 시동 걸었을 때, rpm이 올라갔다 거의 떨어져서 시동이 꺼질 듯 하는 현상이 몇 초 간격으로 수 회 반복되는 현상 1회
발생하였습니다. 계기판 경고등과 시동꺼짐 현상이 상관이 있는 것 같구요.
2. 우측 오일 누유
차를 리프트로 들어보니,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오일 누유가 있었습니다.
오른쪽은 엔진오일이라고 진단을 하였고, 타이밍벨트 안쪽의 어떤 부품에서 세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8만 km 조금 안되게 달린 차라 타이밍벨트도 바꿔야 할 시기이기도 하니
타이밍벨트 교체하면서 그 부분도 같이 수리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이와 같은 경우, 견적이 얼마정도 나올까요?
3. 좌측 오일 누유
반면에 좌측은 오일 색깔이 조금 붉은 색을 띄는 것이 미션 내부에 토크컨버터의 문제로 미션오일과 엔진오일이 함께 누유된다고 진단였습니다.
어차피 미션을 열어서 수리를 한 후, 조금 더 타다가 혹시 미션이 죽어버리면, 그 때 재생미션으로 갈아야할 텐데 그럼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는 거라고
첨부터 재생미션으로 하는 것을 권하시더라구요.
본 모델의 경우 재생미션 교체 가격이 얼마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4. 냉각수
냉각수의 경우, 12월 초순에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온도게이지가 max까지 올라와서 긴급출동을 부른 후
12월 31일에 정비소에 맡겨, 냉각수 순환 교체를 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최근에 정비소에서 다시 점검한 결과 냉각수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금일 또 온도게이지가 max까지 올라와서, 간신히 집 근처까지 와서 세우고 냉각수를 좀 보충해준 후 다시 몰고 왔습니다.
이런 경우, 상시 냉각수와 부동액을 비상용으로 들고다니는 정도로 대처를 하면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정식 수리를 해야만 하는지...
5. 이렇게 수리를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들을 생각할 때, 그냥 차를 처분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수리해서 타다가, 중고로 되팔 수 있다면 되파는 게 나을까요? 금전적인 면에서 어떤 편이 낫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