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소나타 타이밍 작업후 엔진오일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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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ef소나타 2000년 골드 오토
주행거리: 150,000 정도임
위 내용은 현재 제 차에 대한 내용이구요 아래 내용과 같이 정비를 했었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급 답 부탁드립니다.
정비내용
2012/11/08 일
타이밍 밸트 교환 , 섬머스타트 교환 목적으로 정비소 입차함
결과: 당일 수리가 되질 않아 다음날 찾아가라는 연락
2012/11/09일
오후 1시경 작업 다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오후 3시경 차를 인수하러 감.
결과: 리프트에 들려 있기에 무슨 문제냐고 하니 시운전중 오일경고등이 들어오기에 점검 중이라고함.
대화내용
정비소: 오일경고등이 들어 온적이 있나요?
저 : 아뇨 없습니다.(오일은 제가 5~6천정도에 반드시 갈았거든요) 7월 말쯤 휴가 전에 오일 교환했었고 약 3천 정도 넘어 운행 했습니다.
정비소:오일 색이 별로 안좋아서 오일을 일부 빼고 보충을 했는데 등이 들어오네요..
저 : 그럼 오일센서 이상은 없던가요?
정비소: 가격이 얼마 안해서 교체를 했는데 센서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통상 이런경우 오일 라인이 막혔거나 센서 이상인데 저도 당장 답이 안나오네요.
저 : 그럼 오일 교환 해주시구요. 오일라인 점검 다시 해주세요..
(제가 장거리 운행 계획이 있어 오늘 오후에는 반드시 차를 찾아야 한다고 했거든요)
정비소 : 네 알겠습니다.
작업 들어감.
30분 정도 후 작업 다 됬구요 경고등 안들어 옵니다.(오후 4시30분 경)
최종수리내역 : 타이밍밸트교환 ,섬머스타트, 엔진오일 교환 , 라이닝교환(라이닝 다됐다고해서 교환함)
이렇게 차를 인수해서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을 했습니다.
제가 집 근처에서 기름을 채우고 경상도에서 경기도로 이동을 했습니다.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0" 찍고 달렸는데요. 고속도록 평균 주행 속도 100~120 정도로 달렸습니다.
290km 정도 달렸을쯤 오일 경고등이 깜빡이더니 경고등이 번쩍 하며 들어오더라구요
여주 휴게소 조금 못 온 부근 이였습니다.
갓길에 차를 세울수 있는 상황이 못되어 여주 휴게소까지 일단 들어갔습니다. 경고등 들어온 상태에서요...
차를 세우고 엔진오일 체크를 위해서 게이지를 뽑아든 순간..아뿔사 오일이 하나도 안찍히네요..
어쩌지 하는 찰라에 경남 넘버를 달고 있는 택시 아저씨 차가 옆에 서더니
"엔진오일이 하나도 없네요.옆에 주유소에서 엔진오일 사서 넣고 가세요 아님 큰일 납니다."
(벌써 큰일 난 엔진처럼 경고등 들어오고 엔진소음이 장난아니였음)
일단 엔진오일 4리터를 사서 엔진 오일을 부어 놓고 제자리에서 30분 가량 있었습니다.
그러고 차를 뒤로 이동해서 바닥을 보니 오일이 새더라구요...(밤이라 어두어 육안으로 차 밑을 보기 힘들었슴)
일단 목적지인 안양까지 운행을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주 휴게소는 경정비 서비스 할수 있는 시설이 없었거든요...
안양까지 오면서 오일 경고등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 했었습니다.
겨우 안양까지 와서 하루밤 자고 오전 9시좀 넘어 안양에 있는 정비소로 견인을 했습니다.
정비소 사장님 이제껏 스토리를 들으신 후 일단 차를 올려보자고 해서 리프트로 들어올리는 순간...
차의 밑 바닥은 오일 범벅.....
사장님 왈: 오일센서가 터져서 그쪽으로 오일이 다 흘렀네요.. 어 근데 센서 교환을 안했는데요.
센서가 오래된 것이네요..
저 : 어 센서교환 분명히 했다고 했는데요..ㅡ.ㅡ;;
일단은 크랑크에 얼마나 데미지가 갔는지 모르니 오일을 다 빼봅시다 해서 오일을 모두 뺏습니다.
오일 색깔이 검정 빛....쇳조각도 보이고...오일 팬을 뜯어보니 쇳조각이 얼마나 많은지........
사장님 왈 : 이거 베어링쉘 마모가 커 보이는데 크랑크 쪽에도 데미지가 있어 보입니다. 이거까지
확인하려면,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작업시간도 상당히 소요가 되는데 .....최초 작업했던
정비소와 협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분명 타이밍 작업과 이문제와는 별개인데 왜 오일 센서 를 교환 안했는지...
그러고는 안양의 정비소 사장님과 최초 수리 했던 정비소 직원과 전화 통화도 몇차례 했구요.
사장님 왈 : 연고지에서 수리를 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최초 수리했던곳과 상의 잘 하셔서 수리하세요.
아마 엔진블럭을 통채로 바꿔야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날 엔진오일 1리터 3통을 사서 차에 넣어 놓고 (혹시나해서) 내려왔습니다. 오면서 경고등이 멈출때 들어오고 일정 속도 이상에는 경고등이 없어지더라구요..휴게소에 들를때 마다 오일체크하고 그러면서
왔는데 지금 엔진 완전 맛 갔습니다. 쇠 구슬 돌아가는 소리가 나요..ㅡ.ㅡ;;
왔다갔다 하면서 맘고생....올라가서도 차 문제로 일도 못보고 가족이 함께 움직였는에 울 애들 "아빠
차타고 놀러 못가요??" .................
이제 정비소에 갈껀데요..어떻게 해야 현명한 대처인지 막막하네요..
지식인 네티즌님~~제발 알려주세요...
차량:ef소나타 2000년 골드 오토
주행거리: 150,000 정도임
위 내용은 현재 제 차에 대한 내용이구요 아래 내용과 같이 정비를 했었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급 답 부탁드립니다.
정비내용
2012/11/08 일
타이밍 밸트 교환 , 섬머스타트 교환 목적으로 정비소 입차함
결과: 당일 수리가 되질 않아 다음날 찾아가라는 연락
2012/11/09일
오후 1시경 작업 다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오후 3시경 차를 인수하러 감.
결과: 리프트에 들려 있기에 무슨 문제냐고 하니 시운전중 오일경고등이 들어오기에 점검 중이라고함.
대화내용
정비소: 오일경고등이 들어 온적이 있나요?
저 : 아뇨 없습니다.(오일은 제가 5~6천정도에 반드시 갈았거든요) 7월 말쯤 휴가 전에 오일 교환했었고 약 3천 정도 넘어 운행 했습니다.
정비소:오일 색이 별로 안좋아서 오일을 일부 빼고 보충을 했는데 등이 들어오네요..
저 : 그럼 오일센서 이상은 없던가요?
정비소: 가격이 얼마 안해서 교체를 했는데 센서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통상 이런경우 오일 라인이 막혔거나 센서 이상인데 저도 당장 답이 안나오네요.
저 : 그럼 오일 교환 해주시구요. 오일라인 점검 다시 해주세요..
(제가 장거리 운행 계획이 있어 오늘 오후에는 반드시 차를 찾아야 한다고 했거든요)
정비소 : 네 알겠습니다.
작업 들어감.
30분 정도 후 작업 다 됬구요 경고등 안들어 옵니다.(오후 4시30분 경)
최종수리내역 : 타이밍밸트교환 ,섬머스타트, 엔진오일 교환 , 라이닝교환(라이닝 다됐다고해서 교환함)
이렇게 차를 인수해서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을 했습니다.
제가 집 근처에서 기름을 채우고 경상도에서 경기도로 이동을 했습니다.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0" 찍고 달렸는데요. 고속도록 평균 주행 속도 100~120 정도로 달렸습니다.
290km 정도 달렸을쯤 오일 경고등이 깜빡이더니 경고등이 번쩍 하며 들어오더라구요
여주 휴게소 조금 못 온 부근 이였습니다.
갓길에 차를 세울수 있는 상황이 못되어 여주 휴게소까지 일단 들어갔습니다. 경고등 들어온 상태에서요...
차를 세우고 엔진오일 체크를 위해서 게이지를 뽑아든 순간..아뿔사 오일이 하나도 안찍히네요..
어쩌지 하는 찰라에 경남 넘버를 달고 있는 택시 아저씨 차가 옆에 서더니
"엔진오일이 하나도 없네요.옆에 주유소에서 엔진오일 사서 넣고 가세요 아님 큰일 납니다."
(벌써 큰일 난 엔진처럼 경고등 들어오고 엔진소음이 장난아니였음)
일단 엔진오일 4리터를 사서 엔진 오일을 부어 놓고 제자리에서 30분 가량 있었습니다.
그러고 차를 뒤로 이동해서 바닥을 보니 오일이 새더라구요...(밤이라 어두어 육안으로 차 밑을 보기 힘들었슴)
일단 목적지인 안양까지 운행을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주 휴게소는 경정비 서비스 할수 있는 시설이 없었거든요...
안양까지 오면서 오일 경고등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 했었습니다.
겨우 안양까지 와서 하루밤 자고 오전 9시좀 넘어 안양에 있는 정비소로 견인을 했습니다.
정비소 사장님 이제껏 스토리를 들으신 후 일단 차를 올려보자고 해서 리프트로 들어올리는 순간...
차의 밑 바닥은 오일 범벅.....
사장님 왈: 오일센서가 터져서 그쪽으로 오일이 다 흘렀네요.. 어 근데 센서 교환을 안했는데요.
센서가 오래된 것이네요..
저 : 어 센서교환 분명히 했다고 했는데요..ㅡ.ㅡ;;
일단은 크랑크에 얼마나 데미지가 갔는지 모르니 오일을 다 빼봅시다 해서 오일을 모두 뺏습니다.
오일 색깔이 검정 빛....쇳조각도 보이고...오일 팬을 뜯어보니 쇳조각이 얼마나 많은지........
사장님 왈 : 이거 베어링쉘 마모가 커 보이는데 크랑크 쪽에도 데미지가 있어 보입니다. 이거까지
확인하려면,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작업시간도 상당히 소요가 되는데 .....최초 작업했던
정비소와 협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분명 타이밍 작업과 이문제와는 별개인데 왜 오일 센서 를 교환 안했는지...
그러고는 안양의 정비소 사장님과 최초 수리 했던 정비소 직원과 전화 통화도 몇차례 했구요.
사장님 왈 : 연고지에서 수리를 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최초 수리했던곳과 상의 잘 하셔서 수리하세요.
아마 엔진블럭을 통채로 바꿔야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날 엔진오일 1리터 3통을 사서 차에 넣어 놓고 (혹시나해서) 내려왔습니다. 오면서 경고등이 멈출때 들어오고 일정 속도 이상에는 경고등이 없어지더라구요..휴게소에 들를때 마다 오일체크하고 그러면서
왔는데 지금 엔진 완전 맛 갔습니다. 쇠 구슬 돌아가는 소리가 나요..ㅡ.ㅡ;;
왔다갔다 하면서 맘고생....올라가서도 차 문제로 일도 못보고 가족이 함께 움직였는에 울 애들 "아빠
차타고 놀러 못가요??" .................
이제 정비소에 갈껀데요..어떻게 해야 현명한 대처인지 막막하네요..
지식인 네티즌님~~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