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단기어, 신호대기시 시동이 꺼지고 고속주행시 횡풍등에 따라 차가 휙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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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식 아반떼 DOHC구요 오토차량입니다. 차가 문제가 좀 많네요..ㅜ.ㅜ
중고차 구입한지 이제 8개월째고 현재 한 88000km정도 탔네요
먼저 이력을 이야기해 드리자면은요
1. 중고차 사고 한 두달뒤쯤 주행중 갑자기 알피엠이 치솟으면서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더니만 그 뒤로는 엑셀을 밟아도 알피엠만 치솟고 앞으로 나가질 않아서 정비소에 갔더니 미션을 내리라고 해서 미션을 교체했습니다.
2. 약간의 접촉사고가 생겨서 오른쪽부분 등과 휀다.. 그리고 밧데리교환했습니다.
3. 다시 미션쪽에 똑 같은 문제가 발생해서 고친데 갔더니 무슨 배선인가 갈아주더군요
4. 몇 주 뒤 또 문제가 생겨 갔더니 미션이 제자리에 고정이 안되었다던가 해서 고쳐주더군요.
5. 그러다가 한달 뒤쯤 시동걸어 출발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더니 신호 한 두번 걸려서 정차시 오토차량은 브레이크를 떼면 앞으로 나가는데 안나가더라구요 그건 별로 이상한지 몰랐는데 출발하려고 가속페달 밟으니 웅~~~ 정말 힘든소리를 내면서 조금씩 나가구요 안나간다고 좀더 세게 밟으면 힘들게 나가다가 툭 튕겨나가버리는데 일정속도 한 30~40이상되면 보통 차의 상태처럼 잘나갑니다. 아무튼 그래서 다시 정비를 받으러 갔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받은곳에 안갔습니다. 이번엔 다른곳에 가서 진단 다 받고 어쩌고 해서 아무튼 고쳤습니다. 전기쪽 문제라고 하더군요.
6. 그리고 차가 덜덜덜덜 거리길래 정비소 갔더니 타이밍밸트 갈아야 한다 그래서 타이밍 밸트, 엔진오일, 점화플러그, 플러그 배선 다 교체했습니다.
7. 그리고 한두달 정도 괜찮다가 1월 쯔음해서 정말 추운날 공회전을 좀 시키고 있는데 갑자기 시동이 꺼지더라구요…그 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증상이 심해져서 어떨때는 신호대기 정차를 좀 오래하고 있으면 시동이 꺼지더라구요… 주행중 시동이 꺼질까봐 겁이나서 바로 정비소 갔죠.. 이리저리 체크해 보시더니 점화 코일 문제라 하시더군요. 저번 점화플러그 교체한곳과 다른곳이어서 따질수도 없고 해서 그냥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 배선까지 다 교체를 했죠.
8. 그러다 조금 뒤에 차가 또 달달 떨리길래 잠시 정비소에 들렀더니 엔진오일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새는곳이 없는데 엔진오일이 없는건 엔진오일을 엔진이 먹는다는건데 그건 심각하다고..ㅜ.ㅜ 암튼 엔진오일 조금 채워주셔서 그렇게 타고 있습니다.
연료첨가제나 유사제품 쓰냐고 물으시길래 아니라고 했습니다. 제가 차를 사고부터는 계속 휘발유만 주유했구요..
9. 7번정비후에도 신호대기시 차가 시동이 꺼지진 않는데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알피엠이 한번씩 왔다갔다 하면서 푸드득거리고 그랬습니다.(잠시 대기시엔 괜찮은데 신호가 길거나 좀 막혀서 신호를 여러 번 받게 되면 그런 증상이 일어납니다.) 단지 그정도였는데 얼마전 심한 내리막길에서 차가 막혀 저단기어를 넣고 가다 서다를 하고 있는데 시동이 꺼지더라구요 순간 어찌나 당황했는지 다행히 내리막길 거의 다 내려와서 시동이 꺼져서 사고는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런 증상이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10. 고속주행시 120정도만 넘으면 핸들이 떨려요..물론 휠얼라이먼트 보라는 이야기를 하시겠지만…휠 얼라이먼트는 그다지 문제가 없는 듯 하구요.. 고속도로에서 120정도로 달리면 차가 무척이나 가볍다 그래야 하나 느낌이 아무튼 핸들이 확확 꺽인다는 느낌이 들어서 핸들을 꼭 붙잡게 됩니다. 노면도 무척이나 많이 타는 것 같고 바람이 휘몰아 칠때는 제 차 혼자서 바람 다 맞는 듯 휘청거리는데요.. 옆에 차가 고속으로 휙 지나갈 때 울렁 거리는 듯한 느낌을 혼자서 달릴 때도 받습니다.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되지만 아무튼 그러한 증상입니다.
이건 또 무엇이 문제인 걸까요.
이상이 제 차의 문제점입니다. 물론 엔진오일 잡아먹는 엔진에 미션문제에 저를 아는사람들이 다 차를 바꾸라고 하지만 경제적인 여유도 안될 뿐더러… 매일 국도길 출퇴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또 안되서요… 하루 왕복 45km정도 다닙니다. 그리 멀지는 않은 길인데요.. 그래도 국도길이라 문제가 생겨 정차를 하게 되면 버스도 없고..아무튼 좀 깝깝합니다. 너무나 문제가 많은차이지만.. 그래도 고쳐서 탈 수 있으면 탈려고 하니 저에게 좀 도움을 주실 분 없나요.. 정비소를 세군데 정도 가 봤지만(흔히 말하는 1급정비소도요)가는데 마다 말도 틀리고 고치는 것도 틀린데 결국엔 제 차의 증상을 제대로 고친 곳은 없는 듯… 어디 한군데에서 고치고 나오면 고치기 전에 그 정비소의 기계로 다 진단하고 다른곳도 살펴보는데도 불구하고 왜 고치고 나오면 다른 곳에서 문제가 생기던가 아니면 그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자꾸 생기네요.. 그래서 이렇게 지식인에 물어 봅니다. 꼭 좀 가르쳐 주세요.
중고차 구입한지 이제 8개월째고 현재 한 88000km정도 탔네요
먼저 이력을 이야기해 드리자면은요
1. 중고차 사고 한 두달뒤쯤 주행중 갑자기 알피엠이 치솟으면서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더니만 그 뒤로는 엑셀을 밟아도 알피엠만 치솟고 앞으로 나가질 않아서 정비소에 갔더니 미션을 내리라고 해서 미션을 교체했습니다.
2. 약간의 접촉사고가 생겨서 오른쪽부분 등과 휀다.. 그리고 밧데리교환했습니다.
3. 다시 미션쪽에 똑 같은 문제가 발생해서 고친데 갔더니 무슨 배선인가 갈아주더군요
4. 몇 주 뒤 또 문제가 생겨 갔더니 미션이 제자리에 고정이 안되었다던가 해서 고쳐주더군요.
5. 그러다가 한달 뒤쯤 시동걸어 출발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더니 신호 한 두번 걸려서 정차시 오토차량은 브레이크를 떼면 앞으로 나가는데 안나가더라구요 그건 별로 이상한지 몰랐는데 출발하려고 가속페달 밟으니 웅~~~ 정말 힘든소리를 내면서 조금씩 나가구요 안나간다고 좀더 세게 밟으면 힘들게 나가다가 툭 튕겨나가버리는데 일정속도 한 30~40이상되면 보통 차의 상태처럼 잘나갑니다. 아무튼 그래서 다시 정비를 받으러 갔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받은곳에 안갔습니다. 이번엔 다른곳에 가서 진단 다 받고 어쩌고 해서 아무튼 고쳤습니다. 전기쪽 문제라고 하더군요.
6. 그리고 차가 덜덜덜덜 거리길래 정비소 갔더니 타이밍밸트 갈아야 한다 그래서 타이밍 밸트, 엔진오일, 점화플러그, 플러그 배선 다 교체했습니다.
7. 그리고 한두달 정도 괜찮다가 1월 쯔음해서 정말 추운날 공회전을 좀 시키고 있는데 갑자기 시동이 꺼지더라구요…그 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증상이 심해져서 어떨때는 신호대기 정차를 좀 오래하고 있으면 시동이 꺼지더라구요… 주행중 시동이 꺼질까봐 겁이나서 바로 정비소 갔죠.. 이리저리 체크해 보시더니 점화 코일 문제라 하시더군요. 저번 점화플러그 교체한곳과 다른곳이어서 따질수도 없고 해서 그냥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 배선까지 다 교체를 했죠.
8. 그러다 조금 뒤에 차가 또 달달 떨리길래 잠시 정비소에 들렀더니 엔진오일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새는곳이 없는데 엔진오일이 없는건 엔진오일을 엔진이 먹는다는건데 그건 심각하다고..ㅜ.ㅜ 암튼 엔진오일 조금 채워주셔서 그렇게 타고 있습니다.
연료첨가제나 유사제품 쓰냐고 물으시길래 아니라고 했습니다. 제가 차를 사고부터는 계속 휘발유만 주유했구요..
9. 7번정비후에도 신호대기시 차가 시동이 꺼지진 않는데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알피엠이 한번씩 왔다갔다 하면서 푸드득거리고 그랬습니다.(잠시 대기시엔 괜찮은데 신호가 길거나 좀 막혀서 신호를 여러 번 받게 되면 그런 증상이 일어납니다.) 단지 그정도였는데 얼마전 심한 내리막길에서 차가 막혀 저단기어를 넣고 가다 서다를 하고 있는데 시동이 꺼지더라구요 순간 어찌나 당황했는지 다행히 내리막길 거의 다 내려와서 시동이 꺼져서 사고는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런 증상이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10. 고속주행시 120정도만 넘으면 핸들이 떨려요..물론 휠얼라이먼트 보라는 이야기를 하시겠지만…휠 얼라이먼트는 그다지 문제가 없는 듯 하구요.. 고속도로에서 120정도로 달리면 차가 무척이나 가볍다 그래야 하나 느낌이 아무튼 핸들이 확확 꺽인다는 느낌이 들어서 핸들을 꼭 붙잡게 됩니다. 노면도 무척이나 많이 타는 것 같고 바람이 휘몰아 칠때는 제 차 혼자서 바람 다 맞는 듯 휘청거리는데요.. 옆에 차가 고속으로 휙 지나갈 때 울렁 거리는 듯한 느낌을 혼자서 달릴 때도 받습니다.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되지만 아무튼 그러한 증상입니다.
이건 또 무엇이 문제인 걸까요.
이상이 제 차의 문제점입니다. 물론 엔진오일 잡아먹는 엔진에 미션문제에 저를 아는사람들이 다 차를 바꾸라고 하지만 경제적인 여유도 안될 뿐더러… 매일 국도길 출퇴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또 안되서요… 하루 왕복 45km정도 다닙니다. 그리 멀지는 않은 길인데요.. 그래도 국도길이라 문제가 생겨 정차를 하게 되면 버스도 없고..아무튼 좀 깝깝합니다. 너무나 문제가 많은차이지만.. 그래도 고쳐서 탈 수 있으면 탈려고 하니 저에게 좀 도움을 주실 분 없나요.. 정비소를 세군데 정도 가 봤지만(흔히 말하는 1급정비소도요)가는데 마다 말도 틀리고 고치는 것도 틀린데 결국엔 제 차의 증상을 제대로 고친 곳은 없는 듯… 어디 한군데에서 고치고 나오면 고치기 전에 그 정비소의 기계로 다 진단하고 다른곳도 살펴보는데도 불구하고 왜 고치고 나오면 다른 곳에서 문제가 생기던가 아니면 그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자꾸 생기네요.. 그래서 이렇게 지식인에 물어 봅니다. 꼭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