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자동? DCT? CVT?HEV ? 자동차 변속기에도 종류가?!

수동은 MT로. 자동은 AT로 용어를 정정하고 설명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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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T는 클러치를 밟고. 손으로 기어봉을 조작 해서 1단부터 5단. 후진기어 넣으면서 변속하는건데. 연비가 좋다는 장점도 요즘 자동변속기가 더 잘나와서 없어졌고. 숙련자도 운전난이도가 쉽지 않아서 사양됐습니다. 저도 첫차부터 수동차 꽤 타봤지만 언덕길 정차는 평생 적응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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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T는 토크컨버터 (유압)을 통해서 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합니다. 기계적으로 직접 맞물리는게 아니라 유압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연비가 조금 안좋을수 있지만. 내구성이 좋습니다. 현대의 경우 6단이 표준이고. 대형 고급차는 8단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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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VT는 무단변속기 라고 부르는데. 1단에서 딸깍 하면서 2단으로 넘어가고. 일정토크 넘으면 3단으로 넘어가고. 이런식이 아니라. 서서히 사용자가 느낄수 없을 정도로 기어비가 변합니다. 1단 2단 하는 단이 없다고 해서 무단변속기 입니다. 장점은 저속주행시 연비가 좋고 변속감이 없어서 편하다. 단점은 국도나 고속도로 주행시 연비가 안좋다. 그리고 고장시에 교체비용이 비싼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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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CT는 자동화 수동변속기 라고 합니다. 수동변속기와 구조가 거의 같은데. 전자장치를 이용해 자동으로 변속을 해주는겁니다. 위에 설명한 AT랑 뭐가 다른거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AT는 동력을 유압으로 전달해서 연비가 나쁘고 내구성이 좋다고 했었죠. DCT는 이와 반대로 동력을 기계적으로 전달해서 내구성이 나쁘고 연비는 모든 변속기중 가장 좋습니다. DCT 사놓고 시내주행 위주로 하시면 클러치디스크 다 갈립니다. 국도주행이나 고속도로 주행만 하시면 내구성도 좋고 연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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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내주행도 하고 고속주행도 하고 여러가지 한다 하면 AT가 좋음

2.영업직이나 현장직이라 국도, 고속도로 위주면 DCT가 좋음

3.막히는 도심에서 조금씩 탄다 하면 CVT도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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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HEV는 하이브리드 차에 적용되는 변속기 인데. 6단으로 주행하고 있다가 신호정지 시에 5단 4단 3단 2단 1단으로 점점 줄이면서 남는 동력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데. 그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차 전용 변속기로 알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제가 아예 관심 자체가 없어서 패스.

변속기의 종류가 무지막지한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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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나 수입차를 타는것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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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동이냐 자동이냐만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