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 자동차 문제점이랑 전기자동차 장점 뭐가 있을까요?

내연기관차의 문제점은 단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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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를 태워 가솔린과 디젤을 만들어내고, 또 자동차의 엔진에서 동력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연료가 폭발하니 일정량의 배기가스가 나와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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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장점은 빠른 가속력과 넓은 거주성, 적은 환경오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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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기아차의 전기차인 EV6 GT와 내연기관차인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맥라렌 등과 드래그 레이스 장면을 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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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가속력은 빠르지만, 나중에 가서 속도가 잘 붙지 않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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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차는 엔진 안의 피스톤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연료를 폭발시켜 동력을 만들어내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전기차는 액셀에 발을 올리는 순간부터 출력이 최대로 나오고 그 출력을 유지하니 가속력이 훨씬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니까 가속력으로 비교하는 것 자체가 내연기관차에는 굉장히 불공평하죠. 하지만 가속력이 점차 더뎌지는 이유는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더 긴 주행거리를 주행하기 위해 대부분의 전기차 브랜드들이 최고속도를 250 또는 그 이하로 제한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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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차는 전기차보다 공간 면에서 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엔진이 들어가는 면적이 크고 갖가지 내연기관 부품들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그 면적을 차지하는 거죠. 하지만, 전기차는 전기 모터와 배터리 뿐입니다. 그래서 트렁크가 앞 뒤로 두 개인 경우도 많고, 거주성이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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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전기차임에도 환경오염이 있다고 한 이유는요, 전기차가 주행할 때는 배출가스가 없으니 환경에 대한 오염이 전혀 없지만, 전기를 생산할 때 대부분 재사용 에너지를 사용하지는 않기에 그거까지 포함해서 환경 오염이 적다라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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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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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가 심함. 부속이 많이 들어감. 정비가 까다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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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부품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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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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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음. 정숙성. 정비가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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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할 부품이 없음.

휘발유, 경유 라는 화석연료를 "태워서" 달리니까 일산화탄소며, 탄화수소며, 질소산화물이며 뭐며 하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물질들이 졸라 신경질 날 정도로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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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삼원촉매며, DPF며, SCR이며 뭐며 여러가지 저감장치들이 덕지덕지 들러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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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소음과 진동이 매우 크죠 (특히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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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을 바로 바퀴에 연결할 수가 없기 때문에 변속기가 붙어야 하고, 중간중간 여러 장치가 붙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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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기차는 그딴거 없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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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가 직접 휠을 구동할 수 있고,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으니까 유해물질 발생이 없고, 여러 매연저감장치나, 변속기 같은 장치들이 안 붙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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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최대출력을 낼 수 있는 전기모터의 특성상 가속력 역시 화석연료 차량에 비해 매우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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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 있다면 어느 시점부터 전기모터의 출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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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동차 제조사에선 일부러 안 달아도 될 변속기를 달아서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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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포르쉐 타이칸이 그렇죠 (제가 알기론 2단변속기인가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