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충돌 사고 대인접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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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2차선​(로) 도로에서 앞에 마주오는 차를 피하려다가 안전구역에 불법주정차 중인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치고가 해당차의 사이드미러가 파손되었습니다.

(비상깜박이 X ,황색 선을 넘어 차가 삐져나와있는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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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저의 부주의로일어난일이라 묻고따지지도않고 대물접수를 해주었는데,

상대가 대인접수도해달라고 한방병원에 통원치료를 받고자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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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 차엔 '대시캠(블랙박스 라고도 하는)'은 달려있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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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험사에는 자세히 이런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정차중인 차 사이드미러박았다니까 그냥 수리비 얼마나온다 (200만원가량) 그게 끝이었습니다.

대인접수도 우선은 했는데 아직 담당자랑 통화하진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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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같았으면 '대인접수'는 안해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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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신적스트레스를 받지않으려면 순순히 응해야하는건지, 대인은 못해주겠다고 취소하겠다고해야하는건지 판단이안서네요.

인터넷에 사이드미러 이슈 되는영상들은 거의다 살짝 긁히거나 닿은지안닿은지 애매한 정도인데 제경우는 상대 사이드미러가 아예 파손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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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인은 못해주겠으니 경찰서에 신고해서 구상권청구해라해야할까요 ㅠ

너무 고민스러워잠이 안와 질문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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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2019년 11월 중순에 면허취득 후 20여년 가까이 되는 시점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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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사고(전 그 흔한 과속, 불법주정차 단속도 한 번 된적없는 사람입니다.)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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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조수석 뒷 차축(Axle)이 돌아가면서 폐차를 하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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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조수석 측면에어백은 '전부개방'이 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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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에어백 터지는 소리를 들었고, 그 소리가 차 충격하는 소리보다 더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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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게 만들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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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쳤냐구요??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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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일날도, 다음날도 사고난 장면이 꿈에 나오거나 하는 정도 말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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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엔 이렇다할 이상 없어서 병원은 가보지도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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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몇 달, 지금 2023년 거의 4년 이상 지났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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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프면 병원 갔겠죠. 손해볼것도 없는데 참고 병원 안가거나 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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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단순히 사이드미러 접촉으로 그거 망가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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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까지 가야 할 정도로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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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개소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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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이 그렇게 약하면 도로상에 수많은 과속방지턱이나 가끔 우연치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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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게 되는 팟홀(Pot Hole)같은데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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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뼈 다 주저앉겠네요 그사람들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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