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인1 접수라는 것이 대인배상1 (대인피해)접수를 해달라는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질문자를 대인배상1로 접수한다는 것은 사고 시 동승한 질문자가 대인피해(몸이 아픔) 있으니 대인배상을 요청한다는 것이 되고, 대인배상1 보상은 1급~14급으로 신체 피해별 등급에 따라 최대 보상 금액이 정해져 있어서 해당 피해 급수에 지정된 보상금이 나옵니다.
차량소유주(친구) 보험사에 해당 차량 동승 중 사고로 대인배상1 접수 시 우선은 소유주(친구)의 보험사에서 대인배상1의 배상금을 지급하만...현재 사고는 대리기사가 운전을 했으니 대리기사가 가입한 보험에서 차량 소유주(친구)의 보험사로 배상된 금액을 다시 지급하여 실질적으로는 차량소유주(친구)는 사고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되는 것이 됩니다.
그런데....
몇가지 지금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현재 질문자는 운전면허가 없는데...술자리 후 대리운전으로 친구 차량을 가지고 집에 왔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대리 운전으로 집에 올때 차량에 친구와 같이 동승을 한 것인가요? 아니면 친구 없이 본인 혼자서 대리기사를 불러서 친구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했다는 것인가요?
대인1 접수 요청은 어떤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고 연락 전에 사고로 인하여 질문자 몸이 아프다고 했나요?
위 이해 되지 않는 상황을 다 떠나서...
대리운전 중 사고가 난 차량의 소유주는 친구이고 질문자 본인은 운전면허도 없고 해당 차량과 전혀 연관성이나 권한이 없는데 왜 질문자가 나서서 보험 처리를 신경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대리 운전 중 사고 경험상, 대리 운전 기사가 운전 중 발생하는 모든 사고의 보험처리 및 사고수습은 전적으로 전액 대리운전기사가 가입한 보험사에서 대물 및 대인 모두 처리해 주니 질문자 및 차량 소유주가 나서서 보험 처리를 신경쓸 것은 없습니다...친구 차량의 파손이 있다면 해당 수리가 잘 되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또한, 질문자의 대인배상1 접수 여부와 상관없습니다.
결론;
차량 소유주인 친구가 상황을 보고 가입한 보험사 확인등을 거쳐서 결정하면서 전체적인 보험 처리를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질문자가 나서서 임의대로 결정해서 진행해서는 안되며, 보험 처리에 관여할 권한 없습니다......모든 보상은 사고 시 운전자인 대리기사가 가입한 보험사에서 전액 부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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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가 되었다면 답변확정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