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식으로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나선형 진행로라면 100%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의 장소의 경우는 도로외의 장소이긴 하나, 일반적인 사고의 기준을 도로에 맞춰서 봤을때에,
끼어들기를 할 수 없는 장소이며, 나선형 진행로로써 과속을 할 수도 없는 구간으로 저속으로 주행하는 구간입니다.
기본적으로 후방 추돌사고는 후방차량에 100%의 과실이 주어지며,
조정표에서 전방차량의 과실률을 올리는데에 있어서,
1. 간선도로의 주행차선에서의 정지 (10)
2. 제동등화의 고장 (10)
3. 이유없는 급제동 (30)
으로 전방차의 과실률을 올릴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있지만, 또한 후방차량의 과실률을 올려서 이를 다시 보정할 수 있도록 하고있습니다.
1, 주택가 상점가등 보행자가 많은 곳(즉 급정지가 이루어질수 있는곳)에서 (10)
2. 10km/h이상 과속 (10), 20km/h 이상 과속 (20)
굳이 과실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전방 차량의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될것인데,
이때역시 사고가 난 지역이 서행지역이기때문에 후방차량1번으로 과실률이 재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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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별로 큰 사고가 아닌것 같은데 병원에 입원한다고 하면 이상한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전방차량으로 후면에서 받혀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약한 충격에도 몸이 뒤로 순간 밀리게 되며 이때 목이 꺾이는 충격을 받게됩니다. 적어도 악셀을 밟으면서 부딛친 사고라면 뒤로 크게 한번 충격은 받았을것입니다. 충분히 입원해서 진료를 받아야하는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사고가 났을때에 "내 차와 사고가 나서 시간을 뺏긴것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표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일단 내 과실이 확실하다고 생각되면 사과를 해도 상관이 없긴 합니다.
하지만, 가해자 피해자를 확인하기 힘든 상황등의 경우는 보험사에 연락을 해서 보험사 직원과 얘기를 한 후, 가해자로 판단되는 경우가 되었을때에 사과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애매한 상황에서는 예의상 행한 사과행위가 마치 본인이 가해자임을 인정하는 것 같이 몰아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나 보험에 가입되어있는 상태라면, 병원비를 물어주겠다라거나 수리비를 대주겠다는 말은 더더욱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제가 가해자로 판단이 된다면 보험사에서 처리해줄겁니다."라는 말로 마무리를 짓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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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났을 경우 사람이 크게 다친 경우가 아니라면,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빠르게 보험사에 연락해서 이곳으로 오도록 한 후, 보험사에서 올 동안 현장 사진등을 찍거나 바퀴자리에 스프레이등을 뿌려서 현장증거를 남기는것이 좋습니다.
사고를 당했을 때에도, 상대방 보험사직원이 임의로 과실률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책정할 가능성이 있으니 본인의 보험회사에 빠르게 연락해서 처리해달라고 요구하셔야합니다.
보험료에는 이 비용이 전부 포함되어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과실률은 아래의 손해보험협회를 참조했습니다.
http://www.knia.or.kr/Main/main_guide/CarTable/userview/contents.asp?acc_no=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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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추가합니다.
회전을 나온 후에 충돌사고가 있었다는 뜻인가요?
주차장 사고의 경우는 일반 도로와는 많이 다른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 계실것이고,
일단 정면충돌 사고에 외길이라함은 서로 피해갈 공간이 없었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우선진행권 표시가 주차장 바닥에 되어있었을텐데요.
만약에 진행방행의 반대로 진행을 했다면 일방통행역주행 사고와 같이 처리되는 경우는 있지만, 실제 도로에서의 일방통행과는 다르게 작용합니다.
도로에서의 일방통행은 법적으로 정해진 것이지만, 주차장 내에서의 일방통행은 임의로 그려놓은 선일 뿐이니까요 법적구속력이 적습니다.
(하지만 도로외에서의 사고역시 일반적으로는 도로라는 가정하에 산정을 하고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상호간에 운행중이었다면 100%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보험회사에서 내가 과실을 인정했다고 하는데, 과실을 인정했다는 것은 "가해자"였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로 소극적으로 해석을 해야한다고 보입니다.
즉, 적어도 55%의 과실을 인정한다는 의미지 100%를 인정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보험사에 가입을 해서 보험처리를 하는 것은, 내가 미처 알 수 없는 법적 지식의 렌탈을 당연히 포함합니다.
내가 잘못한것으로 판단되어서 잘못을 인정했고, 위의 경우에서 과실 인정 역시, "차량 수리를 전제로" 물어주겠다는 의미였다고 보여지는데, 조건이 바뀌면 결과도 바뀌는것이 당연하겠죠?
보험사에게도 분명히 말씀하실것은 내가 사고를 내게 되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지, 100%를 인정한 것이 아닌데 왜 그렇게 처리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묻는것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에 올라오는 몇몇 질문들을 보면, 가해자가 말을 바꿉니다. 어째저째 하는 질문도 꽤 많이 올라옵니다.
즉, 가해자 역시 번복이 가능하다는 의미겠죠?
보험회사를 허접한 회사에 가입하셨는지도 궁금하군요.
예전에 x부화재 x르미에 가입한 사람이 저희 어머니가 몰던 차를 박았는데,
T 자형 2차로 좌회전 도로에서 1차로는 좌회전 2차로는 우회전 차로로 되어있었는데, 어머니는 정상적으로 1차로로 좌회전을 하는데, 2차로에서 좌회전 하던 차가 조수석 뒷문을 긁어버리는 사고가 있었는데,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해대서 짜증났던 적이 있는데..
보험사 직원이 멍청해서 처리를 바보같이 할 수도 있음을 인지하시고 해당 내용을 처리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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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질문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 일방통행형태의 바닥 진로표시가 있는 길에서의 역주행 사고였는지는 판단하기 힘들지만, 만일 일방 역주행일 경우 100%가 될 가능성도 존재함은 인정하셔야할것입니다.
검색해서 유용한 글을 하나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chamherb?Redirect=Log&logNo=120166846698
블로그 신당동 참 한의원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방 통행 역주행 사고의 경우 100:0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피해자의 과실을 10-20%정도를 주도록 되어있긴 합니다. 즉, 전방에서 역주행차량이 오고있다면 사고를 피하기 위해 정지를 하거나 기타 방어행위를 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죠.
물론 이번 케이스의 경우는 질문자님이 악셀을 밟았다고 하니 이부분도 힘들긴 하겠지만...
추가답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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