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 경고등 점등된 것 같네요

1.제 차의 상황은 '온' 으로 했을시에 모두다 점등 되었다가 다른건 계속 점등된 상태이구요

자가진단 경고등만 곧 소등 되네요. 시동 후, 주행시에도 소등 된 상태이구요.

이상이 있는건가요?

답: 이상 없습니다.

2.이녀석이 배기가스랑 뭐 이것저것 센서에 이상이 생기면 점등 되는건가요?

답: 네 엔진룸에 보면 센서들이 많습니다. 일단 기계적인 결함이 있어도 전기적 신호로 바뀌어 이씨유를 통해 계기판에 점등합니다. 뭐 센서 종류라면 원하신다면 설명해드릴수도 있지만 귀찬아서 생략합니다.^^

3.그리고 오늘 좀 오랜만에 차를 탓는데 시동이 잘 안걸리더라구요 퉁퉁퉁 하다가 무서워서 그냥 꺼버렷어요

몇번 하니깐 되던데 휘발유 냄새 나는 것 같았어요 이건 왜 그러나요?

답: 쇠도 온도가 낮으면 움츠려드는것 아시죠? 반대로 열받으면 늘어나고... 겨울철에는 쇠가 수축이 되있는상태이고 피스톤 룸 안에도 매우 온도가 낮은 상태 입니다. 이상태에서 시동을 건다 치면 연료를 분사하고 점화플러그에서 불꽃을 튀기지만 완전 연소가 되지않아 퉁퉁 거리는 겁니다. 옵티맘 4기통인건 아시죠? 예를 들어 4개 피스톤이 차례로 폭발 하면서 부드러운 엔진음이 되야 되는데 4개중 한군데에서 완전한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퉁퉁거리며 약간의 진동과ㅗ 소음이 발생 되게 되는것이죠. 그리고 휘발류 냄세가 나는건 휘발류에 완전 연소가 되지 않고 분사됬던 휘발류가 배기가스와 같이 나오게 되면 냄세가 나는거죠... 또 이씨유에선 시동명령이 떨어 졌는데 시동이 불안하게 되면 연료 펌프로 신호를 보내 더 많은 연료를 피스톤 룸으로 넣으라고 명령 합니다. 낮은 기온으로 안그래도 불완전 연소가 되는 마당에 휘발류까지 더 많이 뿜으니 냄세가 나지요... 아주 쉽게 설명 드렸습니다 ^^ 이해 하시겟죠?

4.무엇무엇을 점검 받아야 하나여? 대강이라도 알고 가야 바가지 덜 씌우실 것 같아서요

초보자라서 그러는데 자세히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답: 자 점검을 받으실때가 되셧다면 몰라도 방금 이증상 가지고는 일부러 가지 마세요. 겨울철에는 모든 차량이 시동불량 현상이 있습니다. 특히 가스차나 경유차는 더 그렇죠. 물론 매일 운행 하는 차량은 이런 증상이 훨씬 덜합니다. 님께서는 오랜만에 시동을 걸으셔서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겨울철에 2-3일 정도 간격으로 엔진 온도 올라갈때 까지 일부로 라도 주행 합니다. 겨울에 너무 세워 놓으시면 밧데리 나갑니다. 그것과 연계되서 알터 까지 나갈수도 있습니다. 최소 2-3일안에는 한번씩 시동 걸어 주세요 그게 예방입니다. 쓸데 없는 지출 할 필요가 없어요...겨울철에 점검 할껀 부동액 말고는 딱히...

1.아주 지극히 정상입니다.  만약 경고등이 계속 들어온것이 있다면 가까운 정비센터를 찾으세요

  컴퓨터 부팅할때 시스템이 전부 이상이 없는지 체크 하게 됩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점검을 한답니다

2. 배기가스쪽에 문제가 생겨서 경고등이 들어오는 시스템은 최근에야 적용이 되었습니다.

 옵티마 차량은 그런시스템이 적용되기전에 출시된차라 그러한기능은 없구요 만약 배출가스 관련 센서등이 컴퓨터가 판단하기에 고장이라고 판단 되면 경고등을  뛰웁니다..

3.차량은 다음시동을 위해서 연료라인에 연료압을 유지한답니다. 시동을끄고 바로 시동을 켤경우에 어렵지 않게 시동이 걸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만약 계속그러한 증상이 일어나면 소모품(연료휠터 점화플러그 배선등등)을 정비소에서 체크가 필수일겁니다.

4.여기 저기 믿음이 가지 않으시면 기아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에 입고를하세요 시간은 무진장걸립니다. 대기차들이 워낙 많아서..

여기가 믿을만한데다 라고 딱히 말씀드릴수는 없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