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뷰론차량 엔진수리비용점알려주세요.

일단.....보링은 아니고 교환이라는 점에서 한가지 말씀드릴께 있습니다. ^^

 

보링은 예전에 밀링과 연삭으로 깍는것을 뜻하였지만 현재는 시대가 바뀌어서 보링이라는 개념이

 

오버홀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는 엔진 어셈블리를 내려서 전부 분해하여 소모성인 부품과 이상이 있는 부품을

 

전부 교환하고 크리닝하여 다시 재장착하는 작업을 뜻하는것입니다.

 

오버홀로 공장에서 유도하는것 같군요...소피스톤이라....무엇을 뜻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혹시 소 메달 베어링을 얘기하시는것인지...분명 엔진을 전부 내려서 작업을 하면 좋습니다.

 

허나 스틱이냐 오토이냐에 따라서 조금 작업방법이 바뀌게 됩니다.

 

스틱일경우에는 엔진을 내리면 미션도 같이 내려오기때문에 각종 디스크,디스크커버,스러스트베어링을

 

같이 교환하여야 하며 말씀하신 미션 씰을 좌우 같이 교환하면 됩니다. 이는 엔진을 내리고 크랭크샤프트를

 

내리면 같이 병행하여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공임비가 빠지며 부품값이 추가가 됩니다.

 

오토일경우에는 엔진을 굳이 안내리며 실린더헤드와 오일팬을 탈거하여 피스톤링 교환 대메달,소메달을

 

같이 교환하는 경우 입니다. 작업방법에 따라서 공임이 차이가 있으며 부품이 들어가는것에는 추가금액이

 

듭니다.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엔진오버홀의 경우에는 일반 정비업체보다는 엔진오버홀 전문 업체를

 

통하여 작업하시는게 비교적 싼 공임과 정비업체에서 띄어먹는 중간 수수료를 없앨수가 있을것입니다.

 

중간수수료란...정비업체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엔진 오버홀같은 경우에는 오버홀 전문 업체로

 

위탁을하여 작업을 하는 경우가 조금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정비업체에서 말한 금액에서 오버홀집에

 

실작업비를 주고서 나머지는 먹는 경우이죠...물론 견적을 낸 정비업체에서 작업을 하는경우도 있으나

 

거의 대부분 이러한 상황으로 많이 유도하는 추세이더군요...

 

말이 계속 길어지지만 답답한 심정을 저 또한 알수가 있기에 이렇게 답변을 적어봅니다.

 

정리 요약하자면 엔진 오버홀을 할경우이면 정비업체보다는 엔진오버홀 전문업체로 의뢰하시어 수리하는게

 

지금 견적받으신 금액보다 저렴할것입니다.

 

다만 순정품 사용에 대해서는 전문업체와 상의를 통하여 하시는게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전문업체또한 A/S가 기본적으로 잘 이루어지며 작업또한 매일 그작업을 하시는분이라 재수리요인도

 

적습니다. 기본적인 오일교환도 그곳에서 잘 할수 있으므로 잘 생각하시어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년식이 있는 차량이어서 굳이 꼭 순정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작동 잘 하니 걱정마세요...^^

 

저또한 엔진오버홀을 통하여 아직까지 잘 굴러다닙니다. 저도 티뷰론 이거든요...ㅎ

 

튜닝이 안된차량이라면 제가 말씀드린 사항도 고려해보세요 튜닝이 된차량이라면 튜닝샾에서 하시는게

 

당연히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