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핸들을 돌리면 조수석쪽에서 소리가납니다..
뽀드득뽀드득 이런 소리가 나고 덜컹 거려도 이런 소리가 납니다... : 아래내용 참조
그리고 핸들이 균형이 안맞습니다..(이건 휠얼라이먼트문제인거 같구) : 균형이라 하심은?
1. 핸들 돌릴때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이구요? : 만일 아래의 내용이라면 문제는 아님
2. 세차 교환하기 어렵다는데 어떤 경우에 다시 세차로 교환해주는지 알고 싶습니다. : 우선 1항에 대해 우선 제 제시안대로 찬찬히 확인해보시고 만일 맞다고 판단되시면 원래 그런 것이니 만큼 제조사의 신차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갖고 조금 더 타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렇지 않다면 기아 A/S에 가서 확인/또는 간단한 점검만 받으심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제 사견입니다만, 첨부터 맘이 안가면 계속 트러블 발생하는 것처럼 자꾸만 느껴지게 된 답니다. 아울러 님의 맘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차를 교체키 위해선 소송거는 것만큼이나 님의 시간/₩/체력이 엄청 많이 소모됩니다.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제제기치 말라는게 아니라 좀더 상황 추이를 냉정히 지켜본뒤에 님의 맘을 잡으셔도 늦지 않다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자동차에서 힘을 낼 수 있는 부분의 대부분은 엔진출력을 빌리는 것입니다.
즉 파워스티어링의 예를 보면 조향 작동을 이전의 기계식처럼 힘들이지 않고 엔진의 힘을 빌려(유압식) 운전자의 체력소모 저하+안전/신속운전에 도움을 주는게죠. 그런데 이 경우 엔진 힘을 빌리려면 엔진의 힘 자체또한 어느정도 필요한데 공회전 상태시의 엔진힘은 그리 충분치 않아 엔진 rpm을 올려 그 힘을 내게끔 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음 엔진 RPM이 그만큼 저하되어 공회전시 불안정, 심한 경우엔 시동이 꺼질 수도 있는게죠.
주행중 급가속/급추월시 RPM이 많이 올라가야만 하는 것을 이해하신담 쉽죠? 또 시동을 걸지 않은 뒤 열선, 히터, A/CON 등 많은 주요 전기 계통도 작동을 않죠? (물론 저용량의 라디오 등등은 시동을 안 걸어도 점등 가능)
이에 본 경우에도 rpm이 좀 올라가는것이고 이에 따라 조수석쪽에 엔진이 있기 때문에 조수석쪽에서 엔진 보정소음이 들리는 것이고 이는 아주 자연스런 현상인바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것이죠~~~
(단 스티어링 최대로 턴 했을시의 최대 RPM을 메모하신후 파워 스티어링/기어 중립상태에서 엔진 RPM을 그만큼 올려보세요, 약간의 차이점은 스티어링 작동시의 소음이죠)
참고로 히터, A/CON 켰을때, 뒤 열선 켰을때, N에서 D-RANGE로 변화했을때, 라이트/안개등을 켰을때 , 핸들 완전히 한쪽으로 돌려 놨을 때 등등 또 상기 모두의 것을 다 켰을때 자동 엔진RPM 보정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심 이해가 될 것입니다(하나씩 꺼 가면서도 한번 보세요~~~).
그럼 왜 평소에 미리미리 넉넉하게 이와 같이 해놓지 않냐구요? 그건 평상시 그리 해 놓음 기름을 많이 먹어 연비가 안 좋아지기 때문에 항시 최소한의 아이들 회전수를 셋팅해 놓고, 이후 주변 부품들이 가동/정지할 때마다 그 용량에 맞게 엔진힘(RPM)을 자동 보정해 주는 그런 방식을 쓰고 있느 것이랍니다.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었나요? 님의 안전운전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