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오토미션 관리방법에 대해서요..

윗님의 말에 동의 합니다

추가사항은 출발전 충분한 예열은 미션뿐만 아니라 엔진의 보호 역할을 하기 위함입니다.

준비운동 없이 달리기를 하는것과 준비운동후 달리기는 움직임에서 차이가 있죠.

차이라 함은 정숙과 기계의 내마모성, 고장율의 감소입니다.

엔진오일이 데워지고 엔진내에서 충분히 윤활작용을 한후에 주행을 하면 한껏 부드럽다는 얘기지요.

미션오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션내에서 오일이 충분히 달궈지고 예비동작을 준비하란 말인데요. 출발전 시차를 둔 변속은 미션에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정차중 중립으로 놓지 말라는것의 내용 중 변속을 많이 해서 무리가 있다보다는

급출발로 인한 엔진의 회전력 상승에 미션이 대응 속도가 늦기에 무리가 간다가 맞는 표현이겠네요.

신호변경후 운전자의 특성이 바로 변속후 출발-액셀을 밟는것 이죠.

하지만 스로틀이 열리는 시간이 미션이 변속하는 시간보다 대게 빠릅니다.

그러면 엔진이 빨리 회전하는데 (출발시 1500rpm정도는 되니깐-차종마다 틀림)미션은 거기에다가 클러치를 맞춰줘야 하지요. 그렇다면 회전하고 있는 엔진측에 클러치를 붙이는게 되겠네요. 그렇다면 정지하고 있던 미션이 회전력이 갑자기 들어온다면 어떨까요?

하지만 드리이브에 놓여있다면 원래부터 클러치가 들어간 상태이므로 클러치를 붙여줘야 할 이유가 없죠.그래서 당연히 무리가 안간다는 말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검색 못하신 듯 하네요.

일단 변속을 많이 하는게 미션에 나쁘다는 건 정말 근거없는 말이구요

따져 보자면 당연히 많이 사용하면 기계란게 상하게 마련이지만 그게

미션의 본래임무인데 나쁘다 아니다라곤 말 할수 없습니다.

 

말씀하시는 예열이란건 미션을 위한 예열이 아니라 단지 정확한 미션오일의

양을 측정하기 전에 필요한 작업이지 미션을 그런 식으로 예열시킨다는건

낯선 내용입니다. 그리고, 미션내에 존재하는 미션오일의 특성상 특정기어부분에

고여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동을 걸어 오일을 부드럽게 한 후에

정확한 양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그러구, 신호대기나 잠시 멈출때 변속을 하지 말라는건 미션에 안좋기 때문이

아니라 연비때문입니다. 주행시보다 변속시에 기름이 더 많이 먹기 때문에

잦은 변속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브레이크를 자주 밟지 말라는 것도

이 때문이구요.

 

일단 시동걸고 그런 미션 예열은 할 필요가 없구요. 잠깐의 주정차시 굳이

N이나 P로 기어를 바꿀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미션관리를 위해선 미션오일 잘 교환해주시고 변속충격이나 이런게

있으시면 오토트랜스미션첨가제 같은 고급브랜드의 오토미션첨가제를 넣어

주시는 게 한가지 방법입니다.

 

도움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