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리 표면에 발생하는 소음으로 고민이시군요 ㅠ
답변드리자면,
일단 유막제거를 안하시고 발수제를 유리표면에 도포하신 듯 합니다;;;
카센터는 차량의 매커니즘과 관련해서고치는 곳이고 유막제거, 유리발수코팅제는
차량 외장관리를 하는 손세차장이나 디테일링샵 사장님들이 더 지식이 높습니다;;
위의 상황을 예측해보면,
1. 유막 또는 오염물이 있는 상태에서 (세차해도 공기중의 오염물은 금방 유리면 또는 도장면에 안착됩니다)
유리발수코팅제를 도포했기 때문에 오염물과 함께 코팅된 상태입니다.
깨끗하게 오염물이 제거된 상태에서 유리발수코팅제를 도포하고 버핑작업 (타월로 닦아내는 작업)을
했어야 하는데요. 글쓴이님 이야기대로라면 도포만 하고 끝난 듯 합니다.
이렇게 되면 유리표면에 일정하게 도포되지 않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코팅층의 두께가
서로 다르게 되며 와이퍼가 튕기게 되는 채터링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도장면에 왁스 코팅하고 제대로 안닦아내면 남는 얼룩과 같은 원리입니다)
2. 유리발수코팅제를 도포한 다음 깨끗하게 닦아줘야 잔사, 얼룩, 소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ㅠ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발수코팅제가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고 고착되는 경우입니다.
아마 저녁 시간에 운행하시다 보면 난반사와 눈부심까지 생기셨을꺼 같은데요 ㅠ
안전 운전을 위해서도 유막제거제로 유리표면을 깨끗하게 만드시는게 필요합니다.
3. 스틸울을 사용할 경우 유리 표면에 스크래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유리 전용 유막제거제를 이용해서 유리 표면의 얼룩과 소음을 제거하시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결론 : 유막제거제로 깨끗하게 유리 표면을 정리해주시고 유리 발수코팅제를 도포, 닦아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디 손쉽게 제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경력 15년 차 국내 세차용품 개발, 제조업체 관계자의 의견입니다!
추가적인 정보를 드리자면,
1. 유막제거, 유리발수코팅
저번주 까지 많은 비가 내려습니다.
지방에서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지며 피해도 많았다는데요.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릴 때 운전 시야가 흐리면 안전 사고 발생의 위험이 엄청 높아집니다 ㅠ
그러므로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꼭! 유막제거와 유리발수코팅은 해주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아래 제품은 디테일링 닥터스라는 국내 업체에서 출시한 유막제거, 유리발수 코팅제입니다.
기존 수입품들과 비교해서 성능은 더욱 뛰어나게, 작업은 더욱 쉽게 만든 제품이며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미 세차 카페에서도 그 명성이 높은 제품입니다.
어떤 여성 고객님은 리뷰에서 "유막제거? 여자인데 너무 쉬운데?" 라는
직설적인 리뷰를 달아주신 고객님도 계십니다 ㅎㅎ 그 만큼 작업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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