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슈퍼카 답변드립니다.
얼마전 블러그에 올련던 포르쉐 비교글을 올려드립니다.
포르쉐 가장 큰 상징은 911이다.
포르쉐는 1964년 9월 14일 911을 처음 생산함으로써 그의 40년이 넘는 건강한
모델의 성공신화를 오늘까지 이룩하고 있다.
처음에 나온 911의 당시 가격은 21,000DM (10950 Euro 비록 의미는 없지만 현재 환율로 15,550,000원)
로 그 당시로도 일반인들이 만져보기도 힘든 그런 가격이였다.
그 이후 911은 계속 변화에 변화를 거듭, 오늘날의 911 시리즈에 이르게된다
그 중 쉽게 알아 보기 위한 모델 설명을 하면 911 Carrerra, 911 Carrera S,
911 Carrera 4, 911 Carrera 4S, 911 Carrera Cabriolet ( " S)
911 Targa 4, 911 Targa 4S
그리고 여기서 지금 소개될 911 Turbo, 911 GT2, 911 GT3 등이 있다.
여기서 소개될 이 세 모델은 포르쉐의 스포츠 대명사 모델로
한국에서 구입할 경우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지 도움이 되고자 한다.
( 몇 명이나 해당될지 궁금하다.)
20만 유러가 있다고 하고 포르쉐를 구입하고자 하면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될까?
911의 괴물 터보를 살까? 아니면 써킷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GT2를 구입할까?
아님, GT2 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타협이 없는 GT3를 살까?
이 질문에 대답을 해줄 사람은 바로 랠리의 전설 Walter Röhrl씨가 대답 해 줄 것이다.
테스트 장소는 F1이 열리는 Hockenheimring 에서 영상 5도에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는 기후에서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먼저 GT3를 테스트 해본다.( 빨간모델)
특징은 무게가 겨우 1444kg으로 Le Mans GT1 스타일의 경량 차체에
일반 3,6리터에 전체 415마력을 가지고 있다.
GT3는 바로 첫 라운드에 날으는 기분을 주고 커너링에서 나올때 확 튀어 나오는 추진력에
이상라인에 ( Ideal Line) 딱 달라 붙어 달리는 느낌이다.
차 파워의 정확한 분배로 인해 차의 핸들링이 아주 정확했다.
두번째 후보는 GT2로 엔진 소리가 마치 록 페스티발에서 음악을 듣는 그런 기분에,
RPM이 8400/min에서 제대로된 기능을 발휘하는것 같았다.
현 GT3 모델은 좀 뻑뻑한 면이 있다.
그러나 이정도의 뻑뻑함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540 마력을 가지고 있고 2단의 ESP ㅤㄸㅒㅤ문에 미끄런 길에서도
그리 긴장됨이 없이 후륜구동으로도 써킷에서 제대로 코스를 유지 할 수 있었다..
마지막 테스트 모델은 4륜구동의 Turbo 이다.(노란색)
네트와 이중 바닥을 가지고 있는 터보는 제일 럭셔리 모델이라 할 수 있겠다.
터보는 GT2보다 90키로나 더 무겁고 50마력이 적은 480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스포츠 시트로 인해 외관이 날씬하면서도 스포티해 보인다..
옵션으로 "Sport-Chrono-Paket" 이 있는데 이는 Overboost 기능으로
GT2와 같이 10초간 620 Nm대신 680 가능하다.
Deluxe Turbo는 GT2보다 약 50.000 Euro 나 저렴하지만 GT3보다는 28.000 Euro 나 더 비싸다.
Walter Röhrl 터보에 있어서는 Traction이 확연히 좋았으나 핸들링이 좀 어려웠다.
앞축으로 힘의 전달은 다나믹함을 춤분히 살리고 있다.
큰 문제없이 드리프트도 충분히 가능하면서도 상황이 허락한다면 터보는
언제든지 바로 바로 속도를 낼수 있는 그런 머신이다.
또한 의외로 안락한 승차감이 일상 생활에 차를 운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겠지만,
연료 탱크가 작음아서 (67리터) 자주 주유소를 들려야 할 것이다..
GT 모델은 23리터가 더 크다.
비록 Walter Röhrl 는 개인적으로 터보를 타고 있지만,
테스트의 결과, GT3 를 슈퍼 911로 뽑았다.
사운드 핸들링등 모든게 하모니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터보보다 파워는 약하지만 RPM이 더 높고 공격적으로 달리기 때문이다.
GT2 는 좀 더 편안함에 강조를 두고 있다면 . GT3 는 좀 더 야무지다 할 수 있다.
포르쉐의 제원및 가격
기술사양 |
GT3 |
Turbo |
GT2 |
엔진/배기량 |
B6, 3600 cm³ |
B6, Biturbo, 3600 cm³ |
B6, Biturbo, 3600 cm³ |
마력 /min |
305 (415)/7600 |
353 (480)/6000 |
390 (530)/6500 |
Nm 1/min |
405/5500 |
620/1950 |
680/2200 |
구 동 |
후륜 |
4륜 |
후륜 |
타이어 |
235/35-305/30 ZR 19 |
235/35-305/30 ZR 19 |
235/35-325/30 ZR 19 |
휠 |
8,5 x 19" |
8,5 x 19" |
8,5 x 19" |
CO2 배출량 |
312 g/km |
307 g/km |
298 g/km |
연비* |
19,8/8,9/12,8 l |
18,8/9,5/12,8 l |
18,8/8,9/12,5 l |
연료량 |
90 l |
67 l |
90 l |
기본가격 |
112.544 Euro |
140.152 Euro |
189.496 Euro |
* 시내/그외 /전체 100 km 기준
|
측정치 |
GT3 |
Turbo |
GT2 |
무게/추가하중 |
1444/236 kg |
1578/372 kg |
1482/268 kg |
무게분배 앞/뒤 |
39/61 % |
39/61 % |
39/61 % |
마력당 무게 |
3,5 kg/마력 |
3,3 kg/마력 |
2,8 kg/마력 |
테스트연비 |
13,5 l 고급 |
13,0 l 고급 |
14,3 l 고급 |
가속 |
0– 50 km/h |
1,8 s |
1,7 s |
1,5 s |
0–100 km/h |
4,3 s |
4,0 s |
3,8 s |
0–130 km/h |
6,1 s |
6,3 s |
5,8 s |
0–200 km/h |
13,3 s |
12,6 s |
11,6 s |
중간가속 |
60–100 km/h |
4,8 s (4. 단) |
3,2 s(4. 단) |
4,1 s (4.단) |
80–120 km/h |
7,5 s (6. 단) |
4,9 s (6. 단) |
6,5 s (6. 단) |
최고속도 |
310 km/h |
310 km/h |
329 km/h |
독일 스포츠 전문지의 위탁으로 세계의
랠리 전설 레이써 Walter Röhrl의 추천임을 밝혀둔다.
테스터 소개 : 독일인 ( 발터 뢸)
포뮬러원 3번이나 챔피언을 했던 Niki Lauda 는 Walter Röhrl을 "네 바퀴의 천재"라 칭송했고,
두번이나 랠리 챔피언을 했으며 (1980 & 1982), Monte Carlo 랠리를 4번이나 우승했다.
그리고 포르쉐에서 Fine Tuning을 책임지고 있고 특히 Porsche GT는 그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다.
현재 60살의 고령에도 현역으로 뛰고있는 레이써이다.
그가 튜닝한 Carrera GT의 제원:
http://blog.naver.com/taelimk1/40030480960
Audi R8와 Porsche 911의 맞장 뜨기 결과는?
http://blog.naver.com/taelimk1/40040324349
세계에서 제일 빠른 포르쉐는?
http://blog.naver.com/taelimk1/40038905617
Porsche 디자인의 슈퍼 요트를 들어봤나
http://blog.naver.com/taelimk1/40035400912
마지막 깜찍 써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