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위매물 제로지대 "허위제로" 운영하는 현직 중고차 딜러 제로맨 입니다.
결론적으로 Suv와 승용차 사이에서 고민하시는것 같습니다. 두 차종다 신차든 중고차든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차량이니 차량의 감가율면에선 비슷 하실꺼 같고요. 주관적인 의견 드려봅니다.
자녀계획이 어느시점이시냐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실제로 중고차 일 하면서 승용차에서 아이가 생겨서
SuV로 전환하시는 손님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근시일이내에 결혼을 앞두고 자녀가 생기실 예정이라면
길게 생각할거 없이 스포티지알 추천드립니다. 뻔한 장점이지만 , 공간과 연비면에선 분명히 월등하실꺼라는 말씀드리고요. k5나 그랜저나 어떤 차여도 아기 유모차나 각종 짐 실을라면 승용차는 불편한것 사실입니다. 단 분명한점은 승차감이나 k5의 그 이쁜 디자인 과감하게 포기하셔야 하니 시점에 따라 잘생각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k5 타다가 자녀가 생겼을대 Suv로 바꾸는것도 한 방법이지만 자동차라는것은
엄청난 소비재이니 바꾸실때 무조건 손해가 발생하실수 밖에 없습니다. 길게 타는게 좋은것이지요.
약간 스포티지알에 치우친 답변인데, 두 차종이 장단점이 명확히 틀린차종이며 또한 인기차종이니 질문자님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행여 신차/중고차 사이에서 고민하시고 계신다면 허위매물 속지 마시라고 참고 자료도 올려드립니다.
허위매물이란??
[허위제로-본인블로그]
인터넷상에 시세보다 터무니 없는 가격과 좋은 조건의 자동차 매물을 올려놓고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를 매매센터까지 유도하기 위해 있지도 않은 혹은
판매할수 없는 매물을 실제처럼 올려놓은것을 허위매물이라 통칭합니다.
<MBC 불만제로를 통하여 지난 2008년 9월 25일 '중고차 시장의 수상한 비밀' 이 방송되었습니다.
불만제로의 실험결과 서울시내 유명 중고차매매단지의 80% 가 허위매물로
인터넷을 통하여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위매물을 통상 가격이 시세보다 터무니 없이 싸게만 나와있는 유형만 허위
매물로 생각합니다. 또 전화상으로 조금전까지 확인한 매물이 분명히 있다라고
했는데, 방문하였더니 이미 판매가 되었다, 압류나 할부가 남았다, 경매차량이다,
혹은 실제로 인터넷 사진상으로 확인한 차량이 분명있음에도 최초 명시되었고
손님이 인지되었던 가격과 다르거나 말이 바뀐다면 그 역시 변종 낚시 매물로
허위매물의 또 다른 유형일수 있습니다. 가격이 시세와 맞아떨어지고, 실제 방문시
그차가 있다하더라도 , 뭔가 방문하여 말이 바뀌고 구매를 할수 없는 상태라면 그자체를
허위매물로 의심해 볼수가 있죠.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중 허위매물에 이미 당해
보았거나, 혹은 안 당할려고 사전에 정보를 구하는분들도 있겟지만, 본인은
그런것에 절대 당하지 않는다라고 장담하는 분들역시 중고차 구매경험이 있다면
이미 허위매물에 당해서 자신도 모르게 다른차를 구매한 분들이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그 수법이 교모하고 지능적이며 치밀한 사전 시나리오속에 판매하는
것이 중고차 허위매물입니다.
다음번엔 허위매물의 유형과 판별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허위매물의 전개과정 및 유형
=> 우선 중고차를 구매 할려고 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분석해 보도록 하죠
인터넷 쇼핑이 너무도 활성화된 지금 , 중고차라는 검색어 하나로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몇개의 공신력
있는 사이트부터 시작해서 , 별의별 중고차 사이트가 다 등장하죠.
여기서 차를 구매하고자하는 손님은 이중의 한 사이트 혹은 다수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본인이 구매
하고자 하는 중고차의 정보를 구합니다.
그러다 보면 다수의 중고차를 구매해봐 얼마전까지 소비자였던 저로써도 첫번째로 보는것은
가격(예산)일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차종보다는 가격순으로 차량을 정렬해서 검색해본 기억도 있네요.
지금 현직 딜러인 본인도 말입니다.
여기서부터가 허위매물에 빠지는 지름길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현재 중고차/신차 통틀어 최고 인기 중형 세단차량인 K5 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k5 의 신차 금액은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옵션과 등급에 따라 다르겟지만, 최저 1900만원대 부터
약 300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출고가기준 - 옵션에 따라 상이할수 있음)
예전에 비해 신차의 가격도 정말 많이 올랐고 , 일반 직장생활하는 분들에겐 2000만원 이상 부터 3000만원
까지의 가격은 정말 부담되는 가격이죠.
그래서 중고차를 사기로 결정합니다.
일단 정보를 구하고자 인터넷에 k5 중고차 , 혹은 중고차로 검색하였습니다.
수많은 중고차 사이트가 검색되었습니다. 사실 인터넷에 상위에 랭크되는 사이트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
지만 광고포털 사이트에 거액의 광고비를 주고 상위에 랭크되게끔 되어져있습니다.
모르는데로 일단 공신력있어 보이는 대기업사이트 SK엔카나 보배드림 , 현대 캐피탈 , GS카넷등의
사이트를 들어가보아 매물들을 검색해봅니다.
<sk엔카에 전시중인 k5 매물의 모습>
약 1~2년된 중고차이지만, 신차대비 가격의 하락이 1년당 약 많아야 200~250만원 정도 하락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여기서 딱 드는 생각은 비싸다입니다. 나에겐 2000만원 이상의 돈이 없습니다.
억지로 할부나 대출을 통해 구매는 가능할지언정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k5는 너무 맘에 듭니다.
억지로 기본형 차량을 찾아봐서 가격을 정해놓고 검색을 해봅니다.
<1900만원 이하로 검색한 k5의 매물의 검색결과>
아 정말 싼가격의 매물도 보입니다. 기분좋아 클릭해봤더니 LPG입니다. 저는 장애우 복지카드가 없습니다.
고로 패스~ , 괜찮은 휠모양의 옵션이 제법있어 보이는 차량이 보이는데 스틱(수동)기어 차량입니다.
스틱은 운전할줄 모릅니다. 중형차 사면서 스틱타긴 싫습니다. 다시 패스~
디럭스 급의 기본옵션 차량이 1700만원을 상회하네요. 휠 모양도 보기 싫고 네비게이션도 썬루프도 없습니다.
껍데기만 K5 입니다. 웬지 사면 창피할것 같고 후회할것 같습니다. 가격도 신차가가 싸서 싼거지 그렇게 치면 그닥 싸게 사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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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까지의 단계에서 현명한 소비자는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나의 예산, 자금력, 내가 정말 타고 싶은차, 나에겐 무슨차가 필요한가, 좀 무리해도 사고 싶은걸 사야 하나등등
너무 무리하는것보다 성능 좋고 가격좋은 한급 내려간..그게 등급이든 , 연식이든, 구형이든, 생각지 못한 다른
차종이든.. 그러나.............................!!!!!!!!!!!!!!!!!!!!!!!!!
환상의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파노라마 썬루프에 어김없이 네비게이션이 있고 하이클래스 18" 빗살무늬휠에 인기색상 차량, 신차보다 더 좋아보이는 블랙박스등의 옵션추가등.. 근데 가격이 ...근데 가격이....!!!♡♥♡♥♡♥♡♥♡♥♡♥♡♥환상입니다.
지금까지 이런사이트를 모르고 비싸게 주고 샀던 내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혹은 신차를 왜 샀을까 어차피 이렇게 가격떨어지는데, 혹은 나한테 차를 팔았던 아는 사람이 미워질 지경입니다. 정말 나 혼자만 꼭 간직하고 싶은 사이트 입니다. 내가 생각했던 예산으로는 차를 두대 사도 될것 같습니다. 만약 내가 지방에 살았다면, 저런 사이트의 매물이 대부분 수도권인것으로 보아 나는 촌놈이였던가 봅니다. 사람은 서울로 가고 말은 제주로 가라고 했던가 , 맞습니다. 당장 발품을 팔아서라도 저차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산을 남기고 자금은 다른데로 융통하고 차를 조금더 꾸밀 돈까지 남았습니다. 모두 해결!!!!
<손님을 꼬셔대는 사악한 허위매물 딜러들>
혹시나 팔렸을까봐 딜러에게 전화를 해봅니다.
A딜러: 네 아직 있습니다. 경매로 잡아와서 싸게 가져왔거든요. 그냥 수수료만 한 30만원 주고 가져가세요.
완전 원가입니다.
아! 나는 이런것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 딜러가 너무 고맙습니다. 차라는 고가의 물건을 팔면서도 겨우 30만원
정도의 수수료로 차를 원가에 주겠다고 합니다.30만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치만 많이 알아보는게 약!!! 다른차도 맘에 드네요!
B딜러: 아~ k5요. 그거 반품들어온거라 이번주 안으로 팔아야 되는데, 손님이 급매 처분 요청한거에요.
그럼요 무사고죠. 솔직히 어차피 안남는거라 그냥 오시면 한 100만원 더 빼드릴께요 오세요!!
아아~~!! 우리의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묻지도 않은 절충을 해주겠다며 오라고 합니다.
웬지 섣부르면 안될것 같습니다. 나는 현명한 소비자로써 이렇게 경쟁이 쎄고 할인도 해준다면 , 이중에서 가장
좋은 차량을 가장최저가로 사야 될것 같습니다. 나는 인터넷 쇼핑의 귀재이니까요.
그리고 몇군데를 뽑아 여기저기 전화를하기 시작합니다. 확인한 결과...
다른 사람들보다 가격은 배로 싸면서 , 차는 불과 두달도 안된 거의 주행도 안한 신차급 중고차를 발견합니다.
나의 예술적인 쇼핑검색능력에 감탄하며 출발을 서두릅니다.
<허위중고차 사이트의 매물은 언제나 싸고 언제나 전화하면 있다고 합니다>
가장 조건이 좋은 중고차 딜러에게 서둘러 방문을 해봅니다.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 일은 마치고 가야 하기때문에 좀 늦게 간다고 양해해달라고 했더니, 빨리 와야 된다고 엄포를 하네요. 맞습니다. 그가격대의 그 차량은
빨리 가야 될것 같아 직장에 조퇴까지 하며 달려갑니다.!!!
아뿔싸!!! 판매가 되었답니다. 방금 오신분이 끌고 나가셨데요. 제가 한발 늦은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나온 딜러가 위로해주더니 , 죄송해서라도 다른 차를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대 보았지만, 도무지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사이트에서 발견된 다른 매물을 보면 되겠다는 생각에
딜러가 추가로 보여주는 차량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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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허위매물을 당하신 손님은 절반가량은 역시나 없겠지 하시며 다른 차량을 구매하시거나 , 다시금
계획을 수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일부 손님들은 다른곳에 싸고 좋은 매물을 선택할수 있다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다시금 다른곳을 방문하는 계획을 잡곤 합니다. 이미 이 지경이 된 상태는 허위매물로 인하여
눈만 높아지고 예산은 낮아져서 정상적인 차를 구매 하긴 힘든 상태에 빠진 지경인 것이죠.
아예 날을 잡기로 결심합니다. 당근 싸고 좋은 차량은 많은 사람의 관심이 있을테니, 내가 너무 경솔했던것
같습니다. 좋은 물건을 잡기위해선 발품을 팔아야 된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습니다.
열심히 메모를 하기 시작합니다. 앗! 엊그제 다녀왔던 그 매물보다 더 좋은 조건의 매물이 새로 올라왔습니다.
한대도 아니고 여러대씩이나, 그치만 오늘 한군데만 갈생각은 없습니다. 아예 월차를 냈습니다.
난 현명한 소비자니까요!!!!
평소 휴일이면 일찍 일어나지도 않는 내가 새벽부터 일어나 차량을 보러다니기 시작합니다.
약 열군데를 돌려면 시간이 부족하니까요.
1번 딜러 : 역시나 그차는 팔렸답니다. 다른것을 보여주고 맞추어 준다고 합니다. 그치만 갈데가 많습니다.
2번 딜러 : 그차는 사고차 였답니다. 그래서 그리싼거였다고 지금 공업사에 입고되어 있는데 엔진이 폭발할수
도 있고, 보증은 안되니 굳이 사고 싶으면 사랍니다. 저는 죽고 싶지 않습니다. 멀쩡한 차를 보여주겠다는
딜러를 뒤로 한채 다른 곳으로!!!
3번 딜러 : 인터넷으로 본 그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같은 색깔에,.. 같은 옵션이.... 아니네,.. 썬루프와 네비게이션이 빠져있습니다. 가만보니 LPG차 입니다. 실수로 여직원이 인터넷광고를 잘못 바꿔서 올렸다고 죄송하다고
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하고 다른곳으로 갑니다.
4번 딜러 : 전화 통화한 그 딜러는 안나오고 다른 사람이 나왔습니다. 이 사람을 내용을 전혀 모릅니다. 전화통화한 그 딜러는 거짓말이 심한 사람이라 믿을수 없다고 자기 말을 듣자고 합니다. 웬지 신뢰가 드는것 같아 차를 몇대 봤으나 차가 너무 비쌉니다. 이사람의 신뢰가 깨졌습니다. 다른곳으로!!!
5번 딜러 : 앗!! 인터넷에서 본 그차가 있습니다. 이번엔 분명합니다. 번호판도 동일합니다. 설레입니다.
사고도 없답니다.!! 바로 계약하자고 했습니다. 딜러의 표정이 어두워지네요. 아 할부가 남았답니다.
1000만원에 구매할려 했는데, 약 할부가 1000만원 이상남아 실질적으로 2,000만원을 부담해야 살수 있다고
합니다. 돈이 없는 저로써는 패스~!
6번 딜러 : k5를 사러 왔는데 웬 구형 로체 차량을 보여줍니다. 그 가격엔 k5를 살수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무서운 어깨 형님둘이서 나와서 차를 보여줍니다. 웬지 안사면 때릴것 같습니다. 위협적인 분위기로 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틈 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이제 슬슬 지쳐갑니다.
아직도 갈곳은 네군데가 남았으나, 시간은 이미 오후 6시가 넘어갑니다. 다른곳에 전화를 해보니
여전히 차는 있다고 좀있으면 문 닫으니 빨리 오라는 딜러들의 아우성이 넘쳐납니다.
아까 갔던 곳의 딜러들은 가봐야 없다고 자기한테 오라고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시간상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나의 발걸음은 7번째 딜러에게로 향하고 있습니다.
K5 2.0 프레스티지 2010년식, 약 1,200만원정도로.. 최초 내가 검색했던 금액보다는 많이 올라갔지만
그래도 내가 어디서 구하거나 , 새차보다는 싼것 같습니다. 그리고 꽤 비싼편이니 아직 안팔렸을거라는
희망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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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사항은 조금도 과장이 아닌 현 중고차 단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손님과 딜러간의 블랙코미디 입니다.
처음부터 있지도 않은 차량에 설사 있어도 살수도 없는 가격의 차량을 보러다니면서 일어나는 "실제상황"입니다. 아마 이글을 보시는 소비자분들중 맞아 저랬었지 라고 하는 분이 분명있을거라 믿습니다.
보통 저정도 지치고 차는 꼭 사야되고 하면 마지막 6~7번째 방문중에 딜러가 권하는 차량을 쫓기며
사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하고 있지요.
결국 돌아다닐만큼 돌아다녀보고 화도 나보고 욕도 해보고 했지만 , 기대했던 가격의 그차량들은 구매를
못했습니다. 어디를 가도 어떤 사유로든 마찬가지였으며 열군데를 가봐도 기대했던 사진속의 그차량이 있기는
커녕 상담을 해주었던 그 딜러를 만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허위매물에 대한 인식을 하고 , 가격이 비교적 비쌋던 공신력있는 대기업사이트에서 매물을 다시금 찾기로 결심합니다. 경험을 통해 충분히 알았고 , 나는 현명한 소비자 이므로 다시금 검색조건을 최대한 걸어서
등급이 조금 낮아도 선호 옵션은 제법들어가 있는 k5 럭셔리 급의 프레스티지급 휠이 달린 차량을 발견합니다.
시세보다 가격도 제법 낮아서 두 군대 정도를 선정하고 방문을 합니다. 보통 시세가 1900~2000만원 이상을 상회하던것보다 조금더 싼 , 그치만 터무니 없지 않은 1700만원대의 차량을 구매하러 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매물은 없습니다. 다른 매물을 보여주겠다고 하더니 며칠전 이단지에서
봤었던 그 매물을 또 보여주는 겁니다. 그리고 그때완 가격이 또 다르네요.
이젠 헷갈립니다. 마지막으로 두번째 단지를 갑니다.
다행이 그차가 있네요. 그런데 미리 인터넷상으로 확인했던 성능기록부와 다르게 "접합"차량이라는 단어와
함께 차량의 모든 부위가 교체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반으로 잘라덨던 차량이였던 겁니다.
결국 중고차 구매를 포기하고 신차로 사야 할지 ,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섭니다. 머리가 아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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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허위매물의 유형과 과정, 또 소비자를 어떤식으로 우롱하는지, 그리고 소비자가 어느과정에서
구매를 하게 되거나 어떤 일을 겪는지에 대해 적나라하게 제 경험에 비추어 일부 열거해 본 내용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현 중고차 매장에서 얼마든지 일어나는 일이며 , 이보다 더 심한일, 더욱더
다른 유형으로 얼마든지 있습니다.
결국 제일 중요한건 누누히 한번쯤은 들어보신 싸고 좋은차는 없으며 믿을만한 사람에게 자동차라는
목숨을 담보로하는 상품을 구매해야 된다는 점이 강조되는 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