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일단 다른님들 말씀처럼 차 가격은 내려봤자 조금 입니다..
가격은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디젤차의 경우는 중고로 사느니 새차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괜히 중고샀다가 낭패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튻히 디젤차량의 경우는요..
물론 아주 연식 얼마안되고 그림 같은 차를 고르실수도 있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아는 사람 이어봐도, 요즘은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워서 사기 많이 당합니다..
당장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새차 구입하시는게 현명한겁니다..
오래타신다고 했으니까 더욱 그렇겠죠,.
무쏘스포츠 괜찮은 차입니다.. 여기서 제가 무쓰 오너라는걸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무쓰 오너라고 무조건 무쓰를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괜찮은 차입니다..
일단 현재로썬 세금 싸고, 실용성 좋고 이런면에선 무쓰 만한게 없죠 아직.
잔고장은 고질적인 결함 몇가지 말고는 다 차주인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그건 어느차나 마찬가지죠..
어느차든지 고질적인 결함 한두가지씩은 갖고 있습니다.
무쓰의 경우는 브레이크 디스크 열변형과 브란자 문제가 가장 큽니다.
하지만 그것도 개인마다 다르죠..
다른 부분의 잔고장은 정말 주인이 하기 나름이고요..
디자인 면에서도 꿇릴게 없습니다..
어떤 분은 무쓰 디자인이 대체 몇년전 디자인이야 하시는데..그말도 맞긴 맞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무쓰 디자인 변한게 거의 없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 무쓰 디자인이 다른 SUV 에 비해 꿇릴것도 없습니다.
신형 SUV 들 곡선위주로 세련되게 빠져 있고 예쁩니다만,
무쓰는 좀 각이 진 형태로써, 차 크기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생각 합니다..
좀 묵직하고 중후해 보이는 면이 있죠..
예쁘다 안예쁘다 의 기준으로 말을 할 순 없습니다..
쏘렌토나 싼타페 투싼 스포티지등은 곡선위주로 세련되게 이쁘지만.
사실 중후한 맛은 없지 않습니까.
무쓰는 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그런 디자인 보다는 현재 디자인이 적합합니다.
그레이스 보다 길고, 공차중량도 아주 무겁습니다.
그런 차에 어울릴법한 디자인이죠..
단점이라면 쌍용차 특유의 굼뜬 면이 있습니다. 스타트가 느리고, 부드럽게 나가는게
부족하지만 반면에 고속에서는 오히려 안정감이 있습니다.
쏘렌토나 싼타페 등 다른 차 끄시는 분들이 가끔 무쓰를 비하하고자
차가 굼뜨네 시끄럽네 하시는데, 그런말엔 현혹되지 마세요..
그 사람들 차 가솔린 승용차 아닙니다...
디젤차 다 거기서 거깁니다..솔직히 싼타페 같은거 다른 디젤차에 비해 조금 더 조용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승용차 같습니까.. 아니죠.
정말 미세한 차이이고, 어차피 디젤 차 다 시끄런운건 마찬가진데
자기차에 대한 애착으로 그런 작은것까지도 내세우는 겁니다..
조용한거 찾을려면 뭐하러 디젤 탑니까.. 휘발유 타죠..
쏘렌토나 카니발 같은 기아차보다 시끄럽진 않습니다..
기아차 특유의 고질적인 엔진 갈갈갈 거리는 소리, 딸딸딸 거리는 소리
심히 거슬리고, 기아차 타시는 분들 다 그게 불만이라 합니다..
무쓰도 조용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갈갈갈 혹은 딸딸딸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똑같이 시끄러워도 소리의 차이가 있습니다.
무쓰는 웅~ 하는 묵직한 소리죠.. 차라리 그게 더 디젤차에 어울리는 소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타트나 가속력 면에서는 무쓰나 코란도가 가장 안좋습니다..
하지만 코란도와 무쓰가 같진 않습니다...스타트나 가속력 면은 비슷하지만
정숙성이나 승차감 에선 무쓰가 앞서죠..
코란도는 승차감 정말 안좋습니다... 무쓰도 화물이기에 강성쇼바를 쓰기 떄문에
그리 좋진 않지만, 다른 디젤차량과 크게 다를것은 없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뒷좌석이 불편하다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건 예전에 나온 무쓰의 경우
뒷좌석 등받이 각도가 꼿꼿이 서서 정말 불편했는데, 2003년인가 2004년부터 출시된
무쓰는 등받이 각도를 15이상 눕혀서 개선되어 출시됐기 때문에, 불편한줄 모릅니다.
제가 키가 180이 훨씬 넘는데, 가끔 아버지가 운전하실때 뒷좌석에 타는데
그리 불편한걸 못느낍니다..
그런말 하시는 분들은 다...무쓰가 아닌 다른 차 타시는 분들의 비아냥 입니다..
그리고 무쓰의 생명은 역시 엔진이겠죠..
벤츠엔진,..,정말 내구성 하나는 따라올게 없습니다.
요즘 나오는 커먼레일 엔진들이 좀 조용하고 부드럽게 잘나가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내구성 면에서는 무쓰 엔진을 따라오긴 좀 힘듭니다..
차를 오래타려는 분들이 무쓰를 선택합니다..
그만큼 내구성이 좋다는거죠...무쏘나 무쓰 오너의 절반 이상이 엔진 하나떄문에 결정
했다고 하실 정도입니다..
무쓰 엔진의 특성이 조금 특이한데, 엔진 표면에 빗살무늬가 되어있어서
그 부분으로 엔진오일이 침투하여..차가 엔진오일을 먹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무쓰 엔진은 새차일때가 더 시끄럽고 더 안나가구, 시간이 갈수록 점점 조용해지구
점점 부드러워 집니다. 2만키로 넘어서면서 부터 만족감 증폭입니다.
이게 그 엔진의 특성입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햇다시피 디자인면에서도 좋지만, 더 좋은것은 디자인 자체가
꾸밀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느 것입니다.
무쓰의 경우 픽업이기 떄문에, 여러 스타일의 하드탑, 소프트탑, 하프탑, 스피드커버
등등 자신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선택할수가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한가지 정말 허접한거 ㄴ실내 인테리어 입니다.
이건 진자 누가 뭐래도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허접합니다..
마치 포터의 실내를 보는 듯한... 허접함..
하지만 이것두 약간의 다이로써 차 꾸미기에 어느정도만 관심있는 분이라면 금새
극복 가능합니다..
다들 뭐 기본적으로 하시는 오디오나 계기판 그리고 기어판넬 부근 등등만 꾸며주셔도
꽤 괜찮습니다...
암튼 선택은 님이 하시는거지만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