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와 쏘렌토 어느것을 해야할지...........(내공)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판단이죠...

 

우선 저는 싼타페오너입니다...   본인이 어떤 디자인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맘에 드는 차를 사는게 가장좋을듯합니다..

 

우선 싼타페는 승용차입니다..  무늬만 SUV  형   중형차입니다..

 

그리고  쏘렌토는  SUV이구여  근데  겉만 보면 일반인들은 비슷한지압니다..

 

우선 제친구가 쏘렌토가 있기때문에 비교해서 올립니다...

 

유지비는  싼타페가  대한민국 전체 차중 최고의 유지비를 보여주는 차중하나입니다..

 

당연 cc도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는 쏘렌토보다는 기름적게먹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이 선호하는 디자인이 어떤차가 더좋으냐가 중요하죠...

 

저는 둘다 좋은차라고생각합니다..둘다 운전해 봤고 현재도 타고다는 중이니까여...

 

성능  힘  을따지자면 당연 쏘렌토가 cc가크기때문에 힘이좋죠,,,,  특히 오르막에서..

 

근데 초반 스타트는 국내 SUV중에서는 싼타페VGT가 가장빠름 NF소나타2.0수준...제로백 11초대  소렌토 13초  렉스턴 14초  투싼 스포티지 12~13초

 

솔직히 고속도로아닌 시내도로에서는 웬만한 차 저못따라옵니다...빠른스타트에 추월을잘하니까여 ㅋㅋ  이건그냥 듣고흘리세요...

친구들 투스카니나 뉴EF소나타 타는친구들은 안따라옵니다..밟으면 기름많이나가니깐 포기합니다..ㅋ근데 테라칸290도 차가 짱짱 잘나가더라구여...

차도 쏘렌토나 렉스턴 테라칸이런차보다 가볍고 엔진이 전자식터보방식이라서...스타트는 짱~~

이렇게 운전하면 기름많이먹죠,,,ㅎ 

 

당연 중형차니까요 쉽게말해서 싼타페는 소나타에 바퀴큰거달아놓았다고 보면됩니다..

차체 프레임도 승용차에 쓰이는모노코크구여 쏘렌토는 프레임입니다..짚차가 주로사용하죠...

 

그리고 내부 뒷좌석 싼타페가 쏘렌토보다 길이는 더길고 그래서 편하죠 폭은 소렌토가 조금더크구여..  앞자석은 비슷하구여....

폭보단 길이가 더중요하죠...편안함에있어서.

 

소음  외부소음은 쏘렌토가 다른 SUV 에비해시끄럽습니다..근데 내부는 제일조용함 방음이 잘되어있음 아무래도 고급차인만큼

근데 창문열고 운전하면 아시겠죠.....

 

승차감 둘다 비슷비슷합니다..차이점 시야 즉 높이쏘렌토가 더높습니다..

 

중고차로 구입하신다면 그렇게 부담은 안가시겠네요..그래도 고르실때 잘고르시길...

 

본인이 FEEL이 꼽히는걸 사세요  

 

둘다 좋은차라서   암거나 해도 후회는 없습니다..쏘렌토는 유럽에서인증해준차

 

싼타페는 미국과 우리나라에서도 인증해준 국민차입니다...

 

아반떼 판매량을 추월한차입니다....

 

시운전도 해보시구여....디젤차치곤 조용하고 빵빵하게 주행합니다...

 

 

근데 요즘 세금 보험 유지비많이따지죠 ...그런거 신경안쓰면 한등급높은 쏘렌토하시구여

 

경제적이고 유지비등 모두고려하신다면 싼타페하세요...

 

참고로  쏘렌토 신형VGT2.5아닌 구형대부분 2900cc라서 세금 보험많이나옵니다..

 

이에반해 싼타페는 2000cc입니다... 

 

근데 1400~1600이면  싼타페 중고 괜찮은 모델하시면 되겠네요...쏘렌토는 1800은 줘야 괜찮은거삽니다..제가 얼마전 중고매매상가서 가격알아봤거든요..제차 한번팔려고...

근데 아까워서 못팔겠음 손해가 커서...제차가 싼타페 2WD VGT GOLD 최고급형 풀옵션인데 중고가 1500~1600이더군요...  근데매매상에서는 1600~1700대에 팔리더군요...2500에구입했는데 키로스도 2만키로밖에 안탔는데 아까워서 그냥 타고다닐려구여,,,

두 차종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차량입니다...

 

제가 쏘렌토 운전자 이지만... 싼타페도 정말 좋은 차지요...

 

다만.. 우리나라 실정에 위 두 차량이 너무 과분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제 차의 경우 운전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이정도의 성능이 필요할까 라는 의구심이 늘

 

든답니다.... 개인적으로 스포티지나 투싼이면 님의 사용 목적에 차고도 넘칠 것으로

 

보입니다... ^^;;;

 

두 차종다 나온지 꽤 되었으니 (싼타 2000, 쏘렝 2002) 조만간 모델 체인지가

 

있을 것 같네요.. 싼타는 올해 모델 체인지 될꺼고... 쏘렝은 내년쯤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제가 현대카드 시승기 이벤트에 당첨된 시승기를 올려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참! 싼타 후속에 현 2000 VGT 엔진을 안 쓴다고 하니... 그럼 그 엔진은 어디로 갈까요?

스포랑 투싼으로???

 

 

[모델명] : 쏘렌토 LIMITED
[주요옵션] : 앞뒤 순정범퍼
[변속기] : 자동
[주행거리] : 38,000km
[출고년월일] : 2003/01/28
[주행거리패턴] : 장단거리 다
[주행노면패턴] : 주로포장도로
[키/몸무게] : 174cm / 75kg
[이전에타던차량] : 뉴프린스, 콩코드, 렉스턴(잠깐 운전해봤음)

1.디자인/편의장치
제가 쏘렌토와 인연을 맺은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간 아무 문제 없이 저희 식구들을 잘 태워 준 녀석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대전에 본가와 처가가 있는지라 아무래도 갈일이 많아서 인지 생각보다는 많이 탄거 같습니다.

우선 외부 디자인부터 보겠습니다.
제 쏘렝이는 검둥이인데 앞뒤에 범퍼를 달았습니다… 모비스 정품을 달았다가 트럭과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은 적이 있어서 새로 교체하였는데… 크롬장식이 얹어져서 예전 것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롬장식을 싫어합니다.^^;;;)
자동차는 기계제품 중에서 이름을 가지고 이미지를 가진 생명력이 있는 유일한 녀석입니다. 쏘렌토의 이미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꼭 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굴도 적당히 사나워 보이고, 옆선도 싼타페만큼 날렵하진 않지만 후드 라인부터 이어지는 에지 라인으로 적당히 날렵해 보이는 등 기아에서 렉서스 모델을 벤치마킹하면서 세계 SUV 주류에 맞춘 녀석 하나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짧은 오버행(앞범퍼부터 앞바퀴까지의 거리)은 선대 모델인 구형 스포티지의 그것을 이어 받은 것 같은데.. 이 짧은 오버행은 실점수간의 극대화를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단단하게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답니다.
차량에 맞는 바퀴를 쓰느라고 큰 휠베이스 (바퀴가 돌아가는 공간)를 적용했는데 이 때문에 차량의 실제 실내 공간이 예상만큼 넓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만... 그래두 렉스턴이나 카니발처럼 큰 어른이 아이 신발 신은 것 같은 부조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기아의 밀레니엄 로고를 사용하여 라디에이터 그릴에 돼지코를 얹은 것 같다는 오너분도 계신데… 새로운 CI가 적용되면 좀더 세련된 모양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쏘렌토는 강한 개성보다는 싼타페의 화려함과 렉스턴의 둥글둥글한 럭셔리함의 중간으로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그럼 실내 디자인을 볼까요?
제차가 2003년 식이라 내부 색상이 연한 황토색입니다. 원래 차도 회색이나 금색으로 하려 했는데 내부 색상이 외부 색상과 연결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검은 색으로 했답니다. (내부가 어두우면 사람이 우울해 진다는 헛소문을 듣고.. ^^;;;) 닦아 놓으면 보기 좋은데 2년이 지난 지금 때가 많이 타서 보기가 좀 안 좋은 단점이 있답니다...

2년 동안이나 운전했으니 손에 익어서 편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객관적인 디자인을 말씀드리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입초기에 들었던 느낌을 되짚어 보면,... 내부 사용자의 동선 분석을 꽤나 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많이 쓰는 오디오를 대쉬보드 위로 올린 것은 그당시(2003년 초)엔 아이디어 였고요… 스티어링 휠 왼쪽 안쪽..(잡으면 딱 왼손 셋째, 넷째 손가락 위치)에 있는 볼륨 조절 장치, 운전석 열선, 비상등등의 가지런한 배열, 버튼 조작이 쉽게 익숙해 지는 풀오토 에어컨등은 기존 기아 자동차 제품에서는 보기 힘든 마무리였습니다.

편의장치
편의장치는 대체로 맘에 듭니다.. 다만 핸즈프리가 렉스턴 것에 비해 조금 쓰기 불편하더군요…. 불이 들어온 상태를 유지해야 전화왔을 때 한번 누르는 것으로 받아지는데 불이 들어온 상태면… 오디오가 간섭을 받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운전 중에는 마이크(스티어링 휠에 달려있답니다)가 움직이니 감도가 약간은 떨어지는거 같고… 스피커도 오른쪽을 써서… 왼쪽에 있는 렉스턴보다는 좀 감도가 약한 것 같습니다… 제귀가 어두운 건가요??

그리고.. 선루프는 대체로 만족인데요… 시동을 끄면 닫히는 기능이 있음 좋겠습니다…
뒷 와이퍼의 경우도 렉스턴처럼 와이퍼 일체형으로 놓는 것보다는 왼쪽편에 따로 스위치를 빼 놓는게 더 나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기계치가 아닌데도 초반에 쉽게 익숙해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답니다…

플립업글라스(뒷유리만 열리는)는 매우 편리한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조작 스위치가 운전석과 리모콘에만 있고 뒷문에 없는 것은 좋은 장치를 불편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싼타페, 렉스턴, 투싼, 스포티지…등 다 뒷문에 있습니다) 거기에 뒷문이 너무 높아서 (제 키가 174인데 제 가슴부분까지 올라옵니다)플립업 글라스를 열고 물건을 넣는 것은… 만일 무거운 것이라면… 차라리 뒷 문을 다 여는 것이 나을 정도로 불가능하답니다. 실제로 잘 쓰지도 않고요…

전체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역력한데… 조금은 미흡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마치.. 등가려울때 긁어주는 사람이 가려운 부분을 잘 찾긴 했는데 이상하게 시원하지 않은 그런 느낌입니다..

수납공간
동급 최다의 수납공간을 자랑하긴 하는데 실제로 쓰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각 수납공간에 도대체 무엇을 넣으라고 해 놓은 것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브로셔에도 “대쉬보드 위의 공간을 마련하여 작은 물건을 수납하게 했습니다.”라고 되어 있는데.. 작은 물건이라… 글쎄요… ^^;;;

2. 운전/승차감
제가 운전을 잠자는 거 만큼 좋아합니다.. 최장 하루 16시간도 운전해본 적이 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착좌감은 매우 뛰어 납니다만… 뒷자리의 엉덩이받침(등받이 제외)이 조금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프레임 온 구조라서 바닥이 높아 다리 놓을 자리도 마땅치 않고요… 폭이 넓은 대신에 길이가 짧은 차라 앞뒤 공간이 작은데다가 엉덩이 받침까지 짧으니 뒷자리는 많이 불편하답니다… 뉴 스포티지를 타보았는데 뒷자리는 쏘렌토보다 편하더군요….

서스펜션은 렉스보다는 딱딱하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편입니다.. SUV는 오프로드를 해주어야 서스펜션이 잡힌다고 한 얘기를 들었는데 몇번 비포장도 가고 2년도 지나고 하니 이제 적당히 물러 져서 편합니다…렉스턴이 너무 출렁거려 장거리를 가면 많이 불편하다고 하는데 쏘렌토는 장거리를 가도 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적당히 딱딱하고 적당히 무른 그런 서스펜션이랍니다…

미션은 일본 도요타 파트너인 아이신제 4단 오토 미션입니다... 변속충격도 없고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2004년식에 5단 미션에 문제가 많았다고 하는데... 해결은 다 되었다고 하더군요...03년식은 문제 없습니다...

운전하기는 편합니다.. 다만 순정 모비스 후사경이 생각보다 별루더군요.. 렉스의 경우 후사경이 거의 평면이라 잘 보이고 거리 가늠도 정확하게 되는데.. 모비스 것은 볼록이라 사물이 보이는 것 보다 멀리 있더군요… ^^ 후진할때 많이 헤맸습니다.
게다가 최고급 모델인데도 후방감지기 옵션이 없다는 것은 기아의 실수라고 판단됩니다…

3. 진동소음
외부 엔진 소음은 구형/신형 렉스턴보다 큽니다… WGT 커먼레일이라 VGT 엔진의 싼타페 보다 외부 소음은 크지만 내부 소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링 상태(시동을 걸어 놓은 상태)에서의 스티어링 휠과 기어 스틱에 전해오는 진동은 2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거의 느낄 수가 없을 정도니까요… 이부분은 다른 쏘렌토 오너들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개인마다 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가끔 음악을 크게 틀어 놓으면 시동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모를 정도랍니다. *^^*(뻥이 좀 심한가요? ^^;;;)
(아! 저는 5,000 km 마다 엔진오일 교환을 하였고 3만때 지크 XQ로 1번 교환했습니다...)

디젤 특유의 딸딸거림은 어쩔 수 없지만 80km 정도 이상이면 귀에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디젤차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답니다.

4. 연비
ATT(상시 4륜구동)라 그런지 생각보다 조금 많이 드는거 같습니다…
공인 연비가 10km 인데 한 8km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2년 전엔 1리터에 700원이었는데 지금은 1000원이니… 체감 연비는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지요… ^^;;;

5. 주행성능
너무 잘나가서 탈입니다… 싼타페 CRDI 를 타는 친구가 타보더니 거의 미사일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 고속도로에서 아무 생각없이 밟으면 나도 모르게 130 이상 나갈때가 많습니다... ^^;;

요즘 나오는 투싼이나 스포티지(다 운전해 보았습니다)보다도 가속력은 우월한 것 같습니다…
투싼과 스포티지는 거의 같은차인데... 생각보다 차가 묵직하게 나가서 조금 놀랐답니다... ^^
올해에 VGT 엔진을 달고 나온다니 더 잘나가는 쏘렌토를 기대 할 수 있겠지요…
직진안정성이나 코너링, 핸들링등은 딱히 흠잡을 데가 없는 거 같습니다. 역시 RV 명가 기아의 역작입니다.
아름다운 고성능…. 맞습니다… ^^

6. 공간
시트 베리에이션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풀플렛시트 안되니 많이 아쉽죠….
세금때문에 억지로 3열까지 우겨 넣은 시트 때문에 2열 시트도 영향을 받습니다… 원래 5인승 모델을 7인승으로 만들었으니…. 어쩔수 없겠죠….
그래도 폭은 정말 넓습니다… 뒷자리에 큰 상하나 실었는데도 공간 남더군요…

7. 장점
1) 뛰어난 주행성능 / 승차감
2) 가격대비 화려한 옵션
3) 도심형 SUV 로서 적당히 세팅된 서스펜션
4) 넓은 실점수간

8. 전체적인 단점 및 개선희망사항
1) 짧은 실점수간
2) 불편한 시트 공간
3) 양방향 시동키 / 후방감지센서 옵션 미적용

결론
쏘렌토는 달리기 잘하는 근육 많은 단거리 선수같은 녀석입니다.. 달리기 성능은 그 누구에게도 안 뒤지리라 믿습니다… 다만 아직 기아의 끝마무리라든가.. 스펙트라의 슬로건이었던 Detail in Detail을 추구하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는 느낌입니다… 완성도가 많은 만큼 과제도 많은 녀석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차를 사시게 되면 손세차 많이 자주 하세요… 물론 자기손으로 해야지 차가 어디가 아픈지.. 어디가 긁혔는지도 알수 있고 뚜껑도 열어서 청소도 해주고.. 오일도 체크하면서 차랑 친해 질 수 있겠죠?

차는 기계지만.. 저와 숨을 같이 쉬는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명과 제 가족의 생명을 책임지는 녀석이니깐…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쏘렌토 비추입니다.

 

2005/07/27 일날 신차 VGT TLX 샀는데 차 인수과정에서 심각한 오류 발생 했습니다.

 

뒤에서 보면 차 껍데기가 조수석쪽이 1.2cm 정도 높더라구요

 

그냥 다른차 샀으면 좋겠는데 계약 취소는 안된다고 하네요 - -;

 

그러니까 차 껍데기가 잘못 쒸워져서 삐뚜러져 있는것입니다.

 

서비스 가서 확인해도 삐뚜러졌다고 안바꾸 줄려고 한참 실갱이 하다가

 

바꿔주기로했습니다.

 

이런 문제는 같은 동호회 분들도 3분정도가 이런 증상이 있죠

(한분은 2.5cm 정도 양쪽이 차이 난다고 합니다. 기아에서는 정상이라고 우기면서

수리 안해준답니다.)

 

전 인수 직전에 발견해서 새차로 바꾸기로 했지만 휴가기간 지나서 차 나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형 쏘렌토 미션 여전히 문제있습니다. 영맨들은 다 고첬다고 그러는데

 

사실은 아직도 있습니다. 달리다가 엔진 꺼지면 정차해서 P 로 기어 넣었다가 빼면

 

다시 달릴수 있습니다.

 

미션 잡소리 , 2열 시트 레일에서 나는 잡소리 , 조수석 잡소리 등등 문제 많습니다.

 

영맨들 다 차 팔아먹을라고 문제없다고 하는겁니다. 절대 믿지 마시길 골치만

 

썩힙니다.

 

0. 렉스턴 1. 싼타페 2. 투산 3. 스포티지

음.... 신차를 뽑으신다면 쏘렌토는 신차로 뽑기에 부담이 되시니

스포티지를 추천해드릴려고했는데 중고차로 뽑으신다니~

당연히 쏘렌토를 추천합니다~~

산타페랑 소렌토는 비교자체가 안되죠~~ 우선 힘부터 다른데요~~

소렌토 완젼 추천입니다~

중고로 하실려면 소렌토 추천 합니다. 5단 4단 신경 쓰실건 없을듯 5단미션 예전엔 문제가 많았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게다가 5단 미션을 단 차량중에는 175마력 VGT버젼 차량까지도 있으니까요 그냥 님이 원하시는 가격대에 맞춰서 ㅋ

 

2002~2004년식 사이 모델들 대부분 1600~1800 사이군요.

 

좀 많이 뛴애들은 4륜에 뭐에 다 달고도 1800하고.

좀 쪼금 뛴애들은 TLX에 2륜인데도 1600정도 하고요.

 

유지비 말씀 하셨는데요.

연비 하면 싼타페입니다. 저희 삼촌 지금 싼타2륜골드 VGT 2004년식 타고 다니시는데요.

 

저번에 해남 여행다녀오셨는데 기름 한번넣고 800킬로 뛰셧댑니다. 물론 기름은 다 소비했고요.800킬로뛰고 주유소 들어가서 기름 너으니까 64리터 들어갔대더군요. 즉 1리터 남기고 다 쓴거죠 ㅋ

 

그럼 연비 계산 들어갑니다.

800/64= 12.5네요.

 

실제 표시된 연비하고 거의 똑같이 나온겁니다 게다가 가족은 4명이나 태운 상태고 국도 타면서 다닌거고요.

이걸 감안했을시 혼자 타고 다니며 고속도로 위주로 주행하면 리터당 15킬로도 갈수 있을겁니다.

 

쏘렌토는 제가 얼핏 들었는데 만땅 채우면 650킬로 간다고 하던데요 연로탱크 72리터니까 약 9킬로 정도 됩니다.

확실한건 유류비부터 세금 까지 유지하는데는 싼타페가 돈이 적게 들어갑니다. 특히나 세금 부분은 배기량이 500cc차이나는만큼 쏘렌토가 꽤 비쌀껍니다. 2500cc면 그랜져xg가무는세금이랑 같은 거니까요.

 

어쩃든 유지비 면에선 싼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