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께서 타시기에 괜찮은 할리데이비슨 종류중 어떤종류가 괜찮습니까?...

안녕하세요, 저도 초보라 답변드리기 참 민망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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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리 매장에 가서 바이크에 몇번 앉아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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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BMW의 1200 시리즈 들도 버겁다 시피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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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할리가 고 배기량들이 더 무거운 느낌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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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버님께서 저보다 10cm 정도 키가 크신 것 같은데요, 할리들은 시트고 자체는 다들 낮아서 키에 따른 문제는 없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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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앉아도 두발착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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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문제점은 말씀하신 포티에잇 같은 녀석들 처럼 할리 하면 머리속에 있는 이미지인 포워드 스탭같은것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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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키가 '좀' 크시더라도 한국인 체형에 많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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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로망일 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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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을 감수하고 로망을 택하실 것인지, 편안함을 택하실 것인지를 잘 생각해 보시기 위해서는 일단 매장 가서 앉아보시기라도, 또는 가능하면 시승이라도 해 보시고(최대한 길게) 결정하시기를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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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연관성은 없지만, 개인 블로그를 하고 있었고, 예전에 잠깐 포워드 스탭을 빠른포기 한 경험이 있어... 아 그런데 질문과 큰 연관성이 없긴 하네요; 홍보성으로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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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개인적으로 저는 로드킹은 저처럼 키가 좀 작더라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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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이상되는 무게의 바이크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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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자체에는 바이크가 무겁더라도 큰 근력이 필요하진 않겠습니다만, 바이크를 운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끌거나, 때에 따라서는 일으켜 세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한데.... 아버님께서 연세가 드시면서 근력이 더 늘어나실 것이 아니라면... 그 이상 무게는 고민을 더 많이 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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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eatajh/22154358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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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는 할리만의 감성이 있고 비엠은 비엠의 메리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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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우선되어

기변을 생각하신다면

스트리트 글라이드도 좋은 오토바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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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엔진 열로 인해 여름철 허벅지 익는 열기, 포지션 피곤함, 코너안됨, 오토바이도 잘 안나가지만 일정이상 속도에서 브레이크 밀림. 뭐 고속 주행 할 차량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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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성 코너링 포지션 안정감 전자장비 안전에 관련된 문제는 할리는 비엠 1200 투어러류를 못따라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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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제 의견으로는 저라면 아버님 그냥 비엠타시라 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