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이져125와 보이져125evo의 차이점은뭐죠?
- 외관 디자인 조금 변형된 것 말고는 차이 없습니다.
헤드라이트의 경우
기존 보이져는 엔젤아이에 눈이 하나짜리인 이탈리아 질레라社의 GP800과 흡사했지요.
보이져125evo는 텐덤 등받이가 달려나왔고, 계기판 부분 색상이 조금 변경되었고,
헤드라이트가 요즘 추세인 쌍눈을 가진 그랜드 마제스티나 티맥스 처럼 바뀌었습니다.
2. 가끔 여행을다닐껀데 어떤것이좋을까요
- 뭐 두 기종 모두 125cc급이라 근거리 정도는 무리 없지만, 장거리 주행시에는 아무래도
속도 때문에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국도 나가보시면 알겠지만 차 없는 잘 뚫린 도로에서는 적어도 130~160km/h정도 달리지만
125cc급으론 기껏해야 120km/h니 속도의 압박이 조금 있지요 ㅠ.ㅠ
3. 텐덤하기좋은것
- 텐덤을 생각하면 당연히 스쿠터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CBR125r의 경우는 아무래도 포지션 자체가 엎드려야 하는 타입이다 보니 텐덤자가 당연히
불편을 느낄 수 밖에 없지요 ㅠ.ㅠ
4. cbr125fi와 보이져125 신차가격
- 업자는 아니라 신차가격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보이져 신형은 400~42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고,
CBR125fi(=Fi가 Fuel Injection)의 약자로
인젝션입니다.
CBR의 경우도 2010년형 신차는 대략 390~400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5. 보이져도 인젝션인가요?
- 보이져의 경우 300i만 인젝션이고
125evo의 경우도 기존 그대로 캬뷰레이터 방식입니다.
300뒤에 붙은 i가 injection의 i이지요.
6. cbr125fi와 보이져125 둘중한개고른다면 무엇이좋죠
- 뭐 두 기종 다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어떤 목적으로 주로 타실거냐가 중요하고, CBR125r의 경우엔
아무래도 둘이 타기엔 조금 별롭니다. 차체 자체도 크지 않은지라....
결정은 님의 몫입니다.
조언, 충고도 좋지만, 생각 잘 해보시고 맘에 드시는 기종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