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너 꿈나무 진지한 조언

튜너 꿈나무 진지한 조언

작성일 2023.12.0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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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지기 전까지 E46 M3를 소유 안 해보면 사후세계에서도 후회할 것이라 믿는 22살 군바리입니다.

부모님 지원 없이 26세 넘어서 첫 차로 뽑을 것 같고, 돈을 많이 벌어야 돼기 때문에 공부도 졸래게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그 전에 대충 저만의 빌드 계획에 따른 소요 비용을 어느 정도 어림잡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타 차종이어도 저랑 비슷한 루트로 빌드를 하신 분이나 차를 직접 소유해보신 적이 있는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우선 저는 슬리퍼 감성이기 때문에 드레스업은 관심이 그닥 없습니다.

대충 큼지막한 빌드 대목은 이렇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차를 몰고 다니며 하나씩 배워나갈 생각입니다.

1. 차 떠오자마자(상태 메롱이라는 가정하에) 엔진 오버홀 및 점화 플러그 등의 소모품이나 국물류 누수 예방 정비

2. (수동 스왑 차량이라도 못 구했을 경우) 게트락 6단 정품 수동 스왑

3. 공도 주행 불가 제외 품목 및 공조기 제외 모든 부품 싹털(방열제 및 신슐 포함)

4. 풀카본 후드, 루프(선루프 없는 CSL 카피 제품), 트렁크 > 대충 1000장 정도 예상 중

5. E46 M3 S54 엔진 전용 ess 슈퍼차저 580hp 젠4 + 해당 제품 전용 자매품 ecu 맵핑 (국내 옥탄가 방어 가능 조사 완료)

5-1. 이에 따른 600마력 대응 가능한 소모품(점화 플러그, 클러치 등) 및 냉각 계통 교체

5-2. 이에 상응하는 브레이크 교체

대충 이렇습니다.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수작업으로 공부하며 시도할 예정이고, 예산이 어느 정도 남을 시 순정 배기 티타늄 카피 주문제작 희망사항으로만 가지고 있습니다.

대충 책정되는 예상 가격(차값 제외)과 제가 놓친 튜닝 사항이 있다면 추가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뭣 모르고 씨부리는 것일수도 있지만 나름 정보 얻어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뉴비다 생각하고 귀엽게 봐주세요ㅠ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꿈나무 진지한 조언을 원하시는 군바리님께서는 E46 M3 소유를 꿈꾸시고 계시군요. 열심히 공부하시고 돈을 모으는 것도 좋은 목표입니다. 빌드 계획과 소요 비용에 대해 어느 정도 어림 잡으시려는데, 비슷한 루트로 빌드를 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으신 거죠?

슬리퍼 감성이신 군바리님께서는 드레스업에는 큰 관심이 없으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엔진 오버홀 및 점화 작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는 건 어떨까요? 차를 먼저 소유하신다면 엔진의 상태에 따라 성능을 향상시키는 작업을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엔진 오버홀은 비용이 상당히 들 수 있으므로, 충분한 자금을 마련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차를 소유하며 하나씩 배워나가고 싶다는 생각이신다면, 차를 직접 관리하고 수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자동차 수리와 관련된 도구와 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이니, 이 부분에도 자금을 할애해야 할 수도 있어요.

물론, 이 모든 작업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니까 조심스럽게 계획하셔야 합니다. 자금도 충분히 마련한 후에 진행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어떤 차를 선택하시든, 그 차를 소유하고 관리하며 배워나가는 과정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군바리님의 꿈을 응원하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