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과 쿠페의 차이점은 크게 오너드리븐과 쇼퍼드리븐의 차이입니다.
물론 말씀주신 것처럼 디자인 면에서도 크게 다르죠~
쿠페 같은 경우 가족 없이 본인이 직접 운전하며 타기엔 안성맞춤인 찹니다.
세단과 쿠페 구분 짓는 점은 트렁크가 뒤로 나와있고 문짝 4개면 세단이죠 뭐~ 그러나 쿠페는 문짝 2개고 트렁크가 있을 듯 말듯한게 쿠페이나 쿠페는 사실 그냥 편하게 부르는 용어고 대체로 그런차들을 GT라 부릅니다.
GT란 그랜드 투어링의 약자인데 간단히 요약해서 설명드리면 장거리 여행하기 적합한 고성능 정도의 차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렇다해서 BMW GT 문짝 4개짜리 말입니다... 그건 정통 GT라 하기엔 거리가 멉니다.
애스턴 마틴 쿠페나 벤틀리 컨티넨탈 그리고 포르쉐 91그리고 타르가...
타르가는 천정이 오픈되어 있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GT에 속합니다.
쿠페라해서 승차감 떨어지거나 그런 거 없습니다.
후륜구동 쿠페도 많거든요~
오히려 쿠페는 세단보다 길이가 좀 짧고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차죠~
쿠페 중 운전재미가 있는 차는 토요타 GT86 참 좋습니다.
물론 이 차는 수동 밖에 없어도 차와 내가 한몸이 되어 움직이는 느낌은 정말 최고라 말씀드릴 수 있네요~
그리고 마쯔다 미아타라는 차도 참 좋은 차입니다.
마쯔다는 국내에 없는 브랜드지만 유서 깊은 브랜드이니 미아타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시면 직접 찾아보시는 것이 더 빠르실 겁니다.
아우디 A7은 쿠페형 세단이라기 보단 스포츠 세단에 더 가깝습니다.
예로 CLS , 스팅어 , VW CC , 애스턴 라피드 , 포르쉐 파나메라 같은 차들 말입니다...
과거 혼다에서 크로스투어라해서 세단과 rv를 합친차가 출시했었는데 안타깝께도 국내선 실패했습니다...
A8은 말 그대로 세단인데 고성능 세단이구요 bmw 7도 마찬가지입니다.
12기통 엔진과 각종 첨단 장비 정도...
근데 bmw m6 같은 경우는 수퍼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그래도 수퍼카에 속하는 차입니다.
v8에 트윈터보를 달고 있는 괴물이죠~
2톤이 넘는 차량이지만 가속성능은 뭐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세단형의 운전재미가 있는차는 스바루와 랜서 정도일 듯 싶습니다.
일부러 다른 대형 세단은 배제했어요~
차가 크면 둔해지고 컴팩트 세단보다는 민첩성이 떨어져서요...
아시다시피 스바루는 복서 엔진(수평대향)으로 유명하구요 전세계 최초의 사륜 구동 승용차로도 유명합니다.
아우디가 사륜 승용 세계 최초가 아닙니다~
아우디의 콰트로 기술은 한참 뒤에 나왔습니다.
스바루가 선두주자 입니다.
스바루와 랜서의 특징이라면 안정적인 코너링과 섬세한 핸들링 쉴 새 없이 지치지 않고 밀어주는 엔진이야 말로 운전의 참 재미를 선사하는 듯 합니다.
항시 사륜도 한몫합니다~
다만 스바루 복서 엔진 같은 경우 엔진오일 누유가 좀 문제입니다...
이정도네요~
개인적으로는 딱히 세단과 쿠페 구분짓는 점은 없고 오너드리븐용이냐 쇼퍼용이냐가 중요할 듯 합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