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2 rpm 안올라가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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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인을 뒤적이다가 어떤분의 질문에 작성하신 글을 보고 질문 여쭙니다.
2002년식 카니발2 파크 오토 운전자입니다. (195000km주행)
특이사항: 언제부턴가 온도게이지가 'H' 바로밑(정상위치)에 고정되어있음. 운행할때나 안할때나.
중고로 구입을 해서 일년정도 잘 탔는데.. 다른 잔고장들은 쌈짓돈 나가도 바로바로 고치고, 관리도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좀 심각한것 같네요. 주로 출퇴근때와 주말에 교외 나들이 정도로만 사용합니다.
-일단 증상:
1. 시골다녀오는 길에 -편도3시간- 고속도로에서 엑셀을 밟고있는 중(100~110km), 약간 엑셀을 밟지않는 느낌이랄까.. 힘이딸리는 듯 한 경험을 하였습니다.(2~3초정도?) 이후 정상이어서 신경을 안썼는데..
-본격적인 증상:
2. 약 2주뒤 급한일이 있어서 급가속으로 약 4~5km정도 달리고 신호대기를 하였는데.. 파란불에서 차가 안움직이는겁니다. (rpm: 공회전상태와 동일).. 일단 'D' 상태로 놓으니 빌빌빌 가긴가는데... 갓길에 차대고 시동을 다시껏다 켜니 정상으로 돌아와서 다시주행하였습니다.. 이후 그날만 15분정도 반복증상이 생겨 시동 상태로 약 10분정도 후 놔두었더니 정상작동되었습니다.
3. 주위에 증상을 말하니 .. 원래 커먼레일엔진은 가끔 그러는거라고들 얘기들해서.. 근거리 출퇴근을 약 1주일정도 하였습니다.
4. 그런데 오늘 또 가속으로 약간달리니 고속도로에서 느꼈던 증상이 더 길게느껴지는겁니다. 달리는중에 엑셀을 밟아도 공회전상태의 RPM으로 있구요..
-정비노력: '또 서버리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기아자동차 정비소로 가서 컴퓨터점검해보니.. 기사분이 일단 미션부터 교체하자고 하네요(돈ㅠ.ㅠ).. 그런데 미션교체후에도 동일한 증상이 있을수있고 그리되면 또 다른 부분을 교체해야 한다고...ㅠ.ㅠ (TPS센서를 물어보았더니 그것의 존재자체도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믿음이 안가서 지식인을 뒤져보게 되었습니다.)
*위에 열거한 증상외에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미션전체를 교체해야한다니, 또 교체해도 100%보장도 안되고.. 그냥 두개만 고쳐도 운행될걸 열개를 통채로 다 바꾸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경제사정에 차량수리비..많이 부담되는데 미치겠네요 .. 다른차량 구입할 여건도 안되고.
-급한마음에 고수님께 조언 여쭙니다. 현 상태에서 뭐가 제일 좋은 방법일런지요.
안녕하세요..
지식인을 뒤적이다가 어떤분의 질문에 작성하신 글을 보고 질문 여쭙니다.
2002년식 카니발2 파크 오토 운전자입니다. (195000km주행)
특이사항: 언제부턴가 온도게이지가 'H' 바로밑(정상위치)에 고정되어있음. 운행할때나 안할때나.
중고로 구입을 해서 일년정도 잘 탔는데.. 다른 잔고장들은 쌈짓돈 나가도 바로바로 고치고, 관리도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좀 심각한것 같네요. 주로 출퇴근때와 주말에 교외 나들이 정도로만 사용합니다.
-일단 증상:
1. 시골다녀오는 길에 -편도3시간- 고속도로에서 엑셀을 밟고있는 중(100~110km), 약간 엑셀을 밟지않는 느낌이랄까.. 힘이딸리는 듯 한 경험을 하였습니다.(2~3초정도?) 이후 정상이어서 신경을 안썼는데..
-본격적인 증상:
2. 약 2주뒤 급한일이 있어서 급가속으로 약 4~5km정도 달리고 신호대기를 하였는데.. 파란불에서 차가 안움직이는겁니다. (rpm: 공회전상태와 동일).. 일단 'D' 상태로 놓으니 빌빌빌 가긴가는데... 갓길에 차대고 시동을 다시껏다 켜니 정상으로 돌아와서 다시주행하였습니다.. 이후 그날만 15분정도 반복증상이 생겨 시동 상태로 약 10분정도 후 놔두었더니 정상작동되었습니다.
3. 주위에 증상을 말하니 .. 원래 커먼레일엔진은 가끔 그러는거라고들 얘기들해서.. 근거리 출퇴근을 약 1주일정도 하였습니다.
4. 그런데 오늘 또 가속으로 약간달리니 고속도로에서 느꼈던 증상이 더 길게느껴지는겁니다. 달리는중에 엑셀을 밟아도 공회전상태의 RPM으로 있구요..
-정비노력: '또 서버리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기아자동차 정비소로 가서 컴퓨터점검해보니.. 기사분이 일단 미션부터 교체하자고 하네요(돈ㅠ.ㅠ).. 그런데 미션교체후에도 동일한 증상이 있을수있고 그리되면 또 다른 부분을 교체해야 한다고...ㅠ.ㅠ (TPS센서를 물어보았더니 그것의 존재자체도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믿음이 안가서 지식인을 뒤져보게 되었습니다.)
*위에 열거한 증상외에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미션전체를 교체해야한다니, 또 교체해도 100%보장도 안되고.. 그냥 두개만 고쳐도 운행될걸 열개를 통채로 다 바꾸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경제사정에 차량수리비..많이 부담되는데 미치겠네요 .. 다른차량 구입할 여건도 안되고.
-급한마음에 고수님께 조언 여쭙니다. 현 상태에서 뭐가 제일 좋은 방법일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