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이 경차로 인정받는 시기가 내년이라는게 사실입니까

모닝이 경차로 인정받는 시기가 내년이라는게 사실입니까

작성일 2004.09.28댓글 3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저는 모닝이 경차인정이 2008년이라고 알고 있어서 현재 계약을 한 상태거든요...그런데 어제 동생이 모닝이 내년에 경차인정을 받는다고 하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기아 모닝이 경차로 인정받는 것은 본인이 알고 계신 것처럼..

 

2008년부터 경차 적용을 받습니다.

 

동생분이 착각을 하신것 같네요..

 

아래는 모닝에 관련된 기사입니다..

 

기사 본문 중에 굵은 글씨와 형광펜 표시된 부분이 모닝의 경차혜택에 관련된

 

문장이니 읽어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굿모닝, 모닝!

 기아자동차가 모닝을 만들었다. 



 모닝 탄생은 나름대로 의미있는 사건이다. 대우자동차가 마티즈로 독점하고 있는 경차시장에 견제구를 던지는 셈이기 때문이다. 800cc 경차에 1,000cc 리터카로 대항마를 세운 것이다. 800cc와 1,000cc의 대결구도를 만들면서 마티즈의 발을 묶겠다는 계산으로 보인다. 



 모닝은 전에 없던 차를 새로 만든 것이다. 무슨무슨 차의 후속이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아니다. 기아의 라인업에서 엔트리급으로 자리하면서 경차는 물론 소형차들과 경쟁해야 할 차다. 



 모닝은 이름이 귀에 쏙 박힌다. 잘못 듣거나 헷갈릴 염려가 없어 좋다. 전문가도 가끔은 혼동되거나 기억이 안날 정도로 일부 차 이름이 어렵고 분별력이 없는 건 사실이다. 굳이 이름을 대지 않아도 그리 잘 지어진 것 같지 않은 이름들이 있다. 그러나 모닝은 처음 듣는 순간 바로 기억된다. 이름에서 받는 첫 인상이 심플하고 좋다. 



 ▲디자인 

 톡톡 튀는 컬러도 눈길을 끈다. 흰색, 검정색, 은색 등 무채색 계열의 점잖은 컬러도 있지만 역시 이 차에 어울리는 색은 오렌지색, 잔디색, 진홍색 등이다.



 차는 작지만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는 큼직하다. 차의 각 부분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어느 쪽에서 봐도 부담스러운 면이 없다. 작은 차에서 가끔 보이는 부조화와 억지스러운 디자인이 이 차에는 없다. 균형잡힌 몸매로 리터카 특유의 경쾌함이 돋보인다. 잘된 디자인이다. 루프라인은 뒤로 살짝 경사져 있어 동적인 느낌을 준다. 뒷모습도 단정하게 정돈돼 있다. 



 실내는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꾸며졌다. 글로브 박스 위로 수납공간을 더 만들었고 센터페시아에서 변속기 레버로 이어지는 공간을 잘라 분리시켰다. 뒷좌석에 앉아 보니 무릎을 제대로 세울 수 있다. 물론 앞좌석과 무릎이 닿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뒷좌석은 6도 가량 조절할 수 있고 6대4로 분리해 접을 수 있다. 



 계기판을 둘러싼 윗부분 중 앞으로 돌출된 부분의 날카로운 각이 걸린다. 스티어링 휠로 가려져 있다고는 하나 굳이 각을 세울 이유가 없는 곳이다. 



 앞좌석에서는 그렇게 좁다는 느낌이 안든다. 머리 윗공간도 넉넉하다. 운전석 머리 왼쪽 위로 손잡이가 있어야 할 곳에 선글래스 케이스가 자리잡았다. 열선시트는 선택품목이다. 



 오디오는 MP3도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젊은 취향을 맞추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MP3가 되는 오디오라면 그 것만으로도 큰 매력이다. 



 ▲성능 

 모닝의 엔진은 1.0ℓ 입실론이다. 최고출력은 61마력. DOHC 엔진으로 만들면 힘을 좀더 키울 수 있었겠으나 최고의 연비를 실현하기 위해 SOHC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기아측은 모닝의 연비가 경차보다 훨씬 우수한 18.3km/ℓ(수동변속기)와 15.5km/ℓ(자동변속기)라고 강조하고 있다. 출력과 연비 모두 경차보다 좋다는 것. 



 풀가속을 하고 달렸다. 초기에는 차가 주춤거리며 제대로 힘을 내지 못했다. 소리는 시속 100km를 넘겼지만 실제 속도는 50~60km 수준인 상황이었다. 가속 페달을 꾹 누르면 이런 현상이 어김없이 나타났다. 가속 초기에는 이 같은 부조화를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가속을 이어갈수록 이런 현상은 서서히 사라지고 소리와 실제 속도 간 오차도 점차 줄어든다. 일단 탄력을 받아 꾸준히 속도를 올리면 시속 140km도 거뜬히 넘긴다. 고속주행에서 바람소리는 좀 들렸지만 차체의 안정성, 즉 고속주행안정성은 좋았다. 안정된 자세로 달릴 수 있어 운전자의 신뢰를 충분히 받을 만했다. 



 교통흐름을 타고 달리는 데에는 아무 문제없다. 추월가속은 시간이 좀 걸렸다. 킥다운을 걸면 한두 박자 쉬고 가속이 붙기 시작한다. 배기량 1ℓ의 순발력임을 이해해야 한다. 



 시승차에는 오버 드라이브 기능을 갖춘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변속기는 저속에서부터 고속에 이르기까지 모든 속도영역에서 부드럽게 작동했다. 변속 순간의 미세한 흔들림을 아주 숨기지는 못했지만 이를 변속 ‘충격’이라고 표현하기엔 좀 그렇다. 



 넓은 공간에서 원형 주행을 하며 차의 반응을 살폈다. 60km/h를 넘기기까지는 정확한 뉴트럴 스티어링 특성을, 이 보다 속도가 빨라지면서 약한 언더 스티어링을 보였다. 운전하기에 무리없는 무난한 특성이다. 



 도어를 열고 닫아보면 차의 완성도를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다.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가 하면 가벼움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있다. 모닝은 가볍고 헐렁한 느낌이다. 



 ▲경제성 

 작은 차일수록 가격, 연비, 유지비 등이 차의 선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중형차나 고급 세단에 비해 경제성이 갖는 비중이 그 만큼 높다. 



 경제성을 논하기 전에 이 차의 등급을 정확히 짚어볼 필요가 있다. 베르나와 리오에 1.3ℓ가 있고 칼로스에 1.2ℓ가 있다. 모닝을 이들과 비슷한 소형차로 봐야 할 것인지, 아니면 800cc급인 마티즈와 묶어 경차로 봐야 할 지는 애매하다. 그 애매함이 모닝의 속성이다. 경소형차 정도로 이 차를 구분할 수 있겠지만 이 같은 분류가 어떤 구속력을 갖는 건 아니다. 2008년부터는 경차에 포함되겠지만 그 때까지는 경차 혜택을 받지 못한다. '보류된 경차'인 셈이다. 



 그러나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모닝의 전망은 그리 어둡지 않다. 일찌감치 리터카시장이 자리잡은 유럽은 물론 아시아 등지에서 배기량 1ℓ짜리 차의 시장규모와 그 안에서 모닝의 경쟁력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모닝의 판매가격은 623만원부터 728만원까지. 기아가 경쟁차종으로 여기는 마티즈보다 조금 비싼 수준이다. 하지만 4년 뒤 중고차 값을 생각하면 당장의 가격차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2008년 모닝이 경차로 분류되면 중고차값이 올라가 마티즈보다 유리하게 된다는 것이다. 



 모닝의 연비는 수동변속기가 18.3km/ℓ, 자동변속기가 15.5km/ℓ다. 마티즈의 연비와는 오차범위 내 접전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운전습관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이런저런 상황을 두고 볼 때 모닝은 경차 수요를 일정 부분 잠식할 수는 있겠지만 경차시장을 크게 위협하지는 못할 것 같다. 대신 1.2~1.3ℓ급 소형차들과의 경쟁도 피할 수 없겠다. 

- 오토타임즈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전 2008 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이왕에 사신거라면 잘타시면 되는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2008년부터 경차입니다

그래도 연비좋고 경차보다 훨씬 넓고 유지비는 소형차보다 적고

모닝 잘나온 모델입니다 유럽에서 인기 많습니다

독일에서는 자동차 평가에서 폭스바겐 폴로를 눌렀죠

클릭이냐 모닝이냐 프라이드냐.모르것...

... 모닝 실내가 상당히 넓습니다..예상외로. 2008년 부턴가 경차혜택도 받을수 있고요. 사실 저는 프라이드 디젤을... 경력 인정받는게 낫습니다. 4. 중고차 추천해드릴 만한...

일본유학 질문드립니다 ㅠㅠ

... 스스로가 인정할 수 없기도 하고 부모님도 반대셔서… 걱정이 많네요… 영어도 사실 소케이 이상 생각하면... 서울 모닝에듀에서 컵라면 쑤셔대며 공부한 2년.. 이젠...

안녕하세요, 일본 유학 희망하는...

... 준비해서 내년 입시가 가능할지 (중위권 대학이라도... 입학 시기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저것... 학원상담을 받는 정보도 거의 정확하고 확실하게...

중고차 구입과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전망

... 모아놓은 돈은 없고 받는 용돈은 30인데 폰요금으로... 접종시기 고려하면 향후 1년간 점진적으로 이런저런 규제 풀리고 사람들도 다시 나와서 먹을텐데 최소 내년까...

개인회생 질문합니다

... 하나 경차하나를 전액할부로 뽑고 타고다니며... 갑니다 내년 국가기본시급 인상으로 더욱더 지출은... 부양하는것으로 인정받는 조건"에 무담보채무원금 7950만원이고...

다른글 답변 보고 질문 드립니다.

... 서울 모닝에듀에서 컵라면 쑤셔대며 공부한 2년.. 현재... 내년 6월 EJU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거기까지 맞추어서 최대한 공부 뽕을 뽑아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혹시 박완서 선생의 '마른꽃'이라는...

... 하는 옳은 건지, 안해도 그만인 건지도 알 수가 없어졌다. 내가 자신있게 아는 건 뭘까? 내년이 환갑이란 나이가... 실력을 인정받는 간부사원이 된 남편도 시들해졌고...

제러드워드가 미국에서...

... 알론조 모닝, 크리스 웨버, 코비 브라이언트, 제이슨... 이것저것 부족한 것 사실이고 내년에 볼 수 없다는... 고교시절에 받는 네이스미스상이 최소한 대학 MVP에 비해...

상식책 어떤게 좋을까요

... 3D 프린팅이 주목받는 이유는 재료가 가볍고, 필요한... 교과서, 인정 교과서 검정 교과서는 출판사가 집필진을... 8%에 불과한 문제였다. 2014년 1월 검찰은 형사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