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교체시 초기화 안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단한 장비인데 서브배터리를 점검단자에 연결한 상태에서 교체 배터리를 교환하면 됩니다.
물론 배터리 교환하는 곳에서 간단한 장비를 구비하고 있을때 이야기죠.
초기화해서 문제될 사항은 없는데 가끔 노후된 차량에서 노후된 센서값과 초기화된 ecu값의 불일치로 알피엠이 불안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후된 센서를 교환하면 되지만 배터리 교환 이후에 나타나는 현상이라 배터리 교체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오해들을 하시죠.
이건 배터리 교환전에 미리 차주분께 고지해야 합니다.
"고객님의 차량은 연식이 있는 관계로 배터리 교환하고 나서 이런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 스로틀밸브에 알피엠 보상 센서를 청소 또는 교환하셔야 합니다 "
ibs 센서가 달린 차량
yf차량은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부분에 ibs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센서의 역활은 배터리 상태 및 충전상태를 체크해서 과충전을 방지하면서 연비에 도움을 주는 센서입니다.
이 센서는 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60a급 센서라면 배터리를 더 큰 용량을 장착하셔도 인식을 못합니다.
70a 배터리로 장착해도 60a로 인식하고 60a 까지만 충전을 하게 됩니다.
더 큰 용량의 배터리 장착 의미가 없습니다.
배터리 용량을 올리시려면 센서 용량도 같이 올려야 합니다.
동일한 yf차량이라도 엔진형식에 따라서 기본 배터리 용량이 다릅니다.
보통 디젤 차량 기본 배터리가 휘발유나 lpg 보다 높으므로 센서 역시 높은 용량의 제품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소유하신 차량 기본 배터리와 디젤 기본 배터리 확인해 보시고 ibs 센서를 디젤용으로 교체하면서 배터리도 디젤 기본 배터리 급으로 교환하시면 됩니다.
배터리만 용량 올리셔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마이너스 단자에서 센서를 빼버리면 됩니다. 커넥터로 되어 있어 센서 뺴는건 너무 쉽니다.
센서 빼버리고 배터리 용량 올리면 됩니다
충전 기능에 문제 없고 단지 연비부분에서 좀 손해를 보게 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