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k7 3.0 vs 아우디뉴a6 40tdi 비교 부탁드립니다

K7

3.0 개솔린의 경우 고속주행에서는 소나타와 비슷한 연비를 보여주지만(11~12전후)

시내주행에서는 아이들링 연료소모가 극심하기때문에 연비가 좋지 못합니다.

시내만 모신다면 5~7사이 예상되며 주행거리가 많을수록 아우디 4.0tdi(경유)차량과의

연료비 차액이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주행거리가 아주 많다면 아우디가 더 저렴한 차량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준대형의 경우 5년을 기점으로 일반인 lpg차량이 풀리기때문에

유류비가 저렴한 중고 LPG차량과의 가격적인 경쟁에서 심히 떨어지게 되므로

5년후 중고차가격이 타 차량에 비해서 급격히 떨어지게되기때문에

감가에 있어서도 유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렌트회사에서도 이런점을 감안하기때문에 렌트비가 비싼편이며,

리스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차량은 아우디에 비해 정숙한편이며, 주행스트레스 없이 주행할정도의 힘은 나오게됩니다.

현대기아차량의 정비센터는 편의점수준으로 많기때문에 정비에 있어서도 아우디에 비해

큰 이점을 갖고, 르노삼성 중형차보다도 저렴한 수리비로 연료비에서 손해보는것을

아주 약간이나마 메꿀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승차감역시 한국인이 좋아하는 적당히 무른승차감으로 승객에겐 편안함을 줄 수 있고

실점수간은 탁월하게 넓습니다.

아우디 a6

아우디는 독일 3사 (BMW, 벤츠, 아우디) 중에 가장 하빠리 브랜드로 분류되기에

표기가격은 비슷하나, 게릴라 폭풍할인으로 재고떨이를 자주 하며

특히 A6의 경우 그 할인폭이 매우 크기때문에

갑자기 길거리에 A6가 많이 보이는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할인했을때입니다.

심할때는 1000만원이상 재고떨이를 할때도 있었기때문에 딜러와 잘 알아보고

1년정도 기간을 두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연비는 디젤차량으로 공인연비와 실연비의 갭이 크지 않으며

고급유의 압박도 없고 연료비 자체도 저렴한데 연비도 k7보다 좋게 나옵니다.

주행거리가 많을수록 연비에서는 유리하나 마일리지 누적이 수입차는 데미지가 크게 오기때문에

크게 권장하지 않습니다.

2.0 디젤딸딸이와 다르게 정숙한 편이며 그 정숙성이 구조적 안정감에서 오는 것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더욱 딸딸거리는 2.0보다 오래타더라도 정숙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힘은 황소와 같으며, 그 어떤 언덕에서도 악셀을 밟으면 평지처럼 가속을 해줄것입니다.

3.0tdi를 시승했을때 느낌은 k7 mdps따위의 이질감 없는 직결감 돋는 스티어링휠의 느낌이 일품이며

시트며 마감 디자인 어느것하나 딸리는것이 없고

특히 내렸을때의 하차감은 당신을 으쓱하게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사실 아우디보다는 벤츠나 비머를 권해드리지만,

한국에서 준대형급 이상을 국산으로 산다는것은 감가로 보나 희소성으로 보나

권장할만한 사항은 아닙니다.

국산을 보신다면 k7하이브리드로 보셔서 총유지비에서 압도적인 이득을 보시거나

그이하 차량을 선택하셔서 금전적으로 부담없이 오직 운행수단으로 모시는편이 좋습니다.

만약 여유가 되신다면 아무리 아우디가 디자인이 좋다 하더라도

정말 크게 할인받고 사는게 아니라면

벤츠나 비머쪽을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감가에서도 유리하고 브랜드가치도 반급위로 판단됩니다.

더 궁금하신점은 댓글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