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 자국 없애는 법

다림질 자국 없애는 법

작성일 2003.08.0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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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실수로 다림질 하다가 자국을 내버렸거든요 ---;;어떻게 해야 자국이 없어지죠?
빠른시일내에 답변주길 바래요 ㅜㅡㅜ


#다림질 자국 없애는 법 #다림질 자국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녹슨 다리미는 치약으로 닦는다.
다리미에 녹이 슬거나 오염 물질이 묻었을 때는 치약으로 닦는다. 가루 치약을 헝겊이나 칫솔에 묻힌 다음 살살 문질러 주거나 다리미에 치약을 발라 키친 타월로 닦아 내면 깨끗해진다. 다리미 바닥에 화학섬유가 녹아 붙었을 때는 신문지에 소금을 펴서 깔고 그 위를 다리미로 문질러 준다. 눌어붙은 정도가 심할 때는 다리미를 신나에 담가 두었다가 치약으로 닦아주도록 한다.

2. 번들번들해진 옷은 식촛물을 이용한다.
다림질을 잘못하면 옷이 번들번들해진다 이때는 수건을 식촛물(물과 식초의 비율은 2 대 1)에 적셔 양복 위에 올려놓고 다시 한번 다림질하면 원상태로 복구가 가능하다, 양복을 오래 입어 번들거리는 경우에는 암모니아를 이용한다. 솔로 먼지를 털어 옷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암모니아수(물과 암모니아의 비율은 물 한 컵에 암모니아 한 스푼 분량)를 만들어 옷에 분무한다. 그런 다음 옷과 같은 종류의 천을 양복 위에 대고 다림질 해주면 새것처럼 된다.


3. 다림질로 생긴 얼룩은 양파로 문지른다.
횐 옷을 다릴 때 다리미 온도를 잘못 조절하거나 너무 오래 다리면 다림 얼룩이 생기게 된다. 이럴 때는 약국에서 과산화수소를 구입, 미지근한 물에 희석해 (물과 과산화수소의 비율은 약 3대 1정도) 여러 번 닦아 낸 후 헹구도록 한다. 과산화수소가 없을 때는 양파의 단면으로 얼룩 부분을 문지른 후 찬물로 헹궈 낸다.

4. 무릎이 튀어나온 바지는 중심을 향해 다린다.
바지의 무릎이 튀어나와 보기 흉할 때는 바지 안쪽의 무릎 부분에 젖은 수건을 댄 후 무릎의 바깥쪽에서 안쪽을 향해 다린다. 이때 무릎 바깥쪽에서 힘있게 당겨 주면서 다림질을 해야 보다 깔끔하게 펴진다. 바지를 뒤집어 같은 방법으로 한번 더 다려 준다.


5. 뻴벳은 증기를 쇠여 펴 준다.
벨벳은 잘못 다리면 결이 상하기 때문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합성 벨벳일 경우는, 모포 등과 같은 탄력있는 천을 깔고 그 위에 벨벳을 올려놓은 다음 젖은 수건을 대고 다림질하는 것이 요령 다림질이 끝나면 솔질을 하여 다림질 자국을 지워 준다. 천연섬유일 경우에는, 양동이나 주전자의 뚜껑을 열고 물을 끓이면서 벨벳의 안쪽에 수증기를 쐬여 준다. 증기를 한 곳에 3분 정도씩 고루 쐬여 주도록 한다. 그런 다음 솔질해 정리하면 말끔해진다.

6. 와이셔츠 칼라는 테두리에서 중심을 향해 다린다.
와이셔츠를 다릴 때 다림질이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바로 깃. 말끔하게 다리려면 다음과 같은 요령을 알고 있어야 한다. 우선 와이셔츠 칼라는 안쪽 부분부터 다린다 겉부분부터 다리면 겉쪽에 주름이 생길 가능성이 많기 때문. 또한, 다림질을 하는 도중 왼손으로 봉제선을 힘껏 잡아당겨 주어야 봉제선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안쪽을 다린 다음에는 겉을 다리는데 이때는 다리미의 끝부분을 사용하여 테두리에서 중심을 향해 다린다. 그 반대가 되면 테두리에 주름이 생기고 다림질이 바르게 되지 않는다.

7. 가죽 의류는 그늘에 통풍시켜 보관한다.
가죽 의류는 장기간 보관할 때는, 옷의 먼지를 털어 낸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3시간 정도 걸어 두었다가 장롱에 넣어야 가죽이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런 다음 옷걸이에 걸어 타월을 덮는다. 여기에 통풍이 잘되는 헝겊 커버를 씌운 후 방습, 방충제를 넣어 보관한다.

8. 여행 중 옷이 구겨졌을 때는 욕실에 걸어둔다.
여행 가방에 넣은 옷은 구겨지기 쉽다. 여행 중이라 다림질이 불가능하더라도 당황하지 말 것. 샤워 후 증기로 가득 찬 욕실에 옷을 걸고 욕실 문을 닫아 두면 다음 날 아침 깨끗하게 구김이 펴진 옷을 입을 수 있다.

9. 옷을 보관할 때는 무명, 모직, 비단 순서로
철이 지난 옷을 옷장에 정리할 때는 섬유별로 구분해 넣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교적 습기에 강한 면 종류나 합성섬유는 맨 밑에, 모직은 중간에, 비단 종류는 맨 위에 넣는다. 이렇게 정리하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거나 섬유가 상하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10. 바지를 다릴 때는 바지 안에 책을 넣는다.
바지를 다릴 때 가장 까다로운 곳은 주머니. 주머니 가장자리에 구김이 파거나, 주머니 안감 때문에 군데군데 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바지 안에 책이나 잡지 등을 넣고 다리는 것이 요령이다.
또, 바지를 다리다 보면 바지에 줄이 두세 개씩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빨래 집게로 바지의 위아래 네 귀퉁이를 집은 후 다림질을 하면 이것을 방지할 수 있다 혹은 주름을 따라 가봉 핀을 꽂아 고정시키고 다림질을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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