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빨래 질문!

계절에 따라 의류관리를 잘 하시네요.

 

세탁 주기 및 방법 등은  

개인의 취향과 습관 그리고 형편(정치 경제적 상황 등)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 옳다고 할 수 는 없습니다.

 

외국인도 셔츠나 양복은 샐러리맨의 근무복입니다.

우리가 속옷을 자주 세탁하듯이 셔츠 등은 자주 세탁합니다. 

그리고 외투나 때 묻은 것이 티가 안나는 옷은

세탁주기가 긴 것 역시 우리와 같습니다.

미국에서 세탁업을 하는 한인 들의 말에 의하면

미국의 경우도 주 혹은 지역 개인의 차가 크다고 합니다.

 

어째든 지나치게 자주 세탁(드라이클리닝 포함)을 하는 것 역시

섬유에 무리를 많이 주게 됩니다.

다만 옷의 위생 개선과 묻은 때로 인한 옷의 손상(탈변색, 취화, 섬유 강도 저하 등) 방지 등을

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세탁을 하는 이유도 숨어 있답니다.

 

결론적으로 세탁은 지금처럼 하시구요.

오염이 갑자기 많이 되거나,

특수한 때가 묻는 경우는 

빨리 세탁하는 것이 옷에는 좋습니다. 

때는 오염의 면적과 관계없이 잘 안빠지거나 

탈변색의 원인이 됩니다.

보관 세탁은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세탁 가능하다면 가디건 망에 넣어서 소프트한 코스로 세탁해도 좋습니다.

 

다만 모(울) 소재는 드라이클리닝 반드시 하세요.

줄어들기만 하면 좋은데 축융수축 되어 감촉과 섬유의 유연성이 나빠집니다. 

착용했을 때 포근하게 감기지 않고 튕겨져 나가는 느낌이 늡니다.

세탁은 소재에 따라 적합하게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군요...

대부분의 경우 님처럼 세탁을 하지요.

땀 찬 여름 옷은 매일 매일 ...봄가을 의류는 3일 주기로 물세탁을 하지요.

 

두꺼운 패닝이나 코트류의 경우는 님처럼 계절이 끝나면 한번에 하지요.

그렇게 한가했던 세탁소가 봄이 되면 정신없이 바쁘니까요.

우리 한국분께서는 그렇구요.

미국이나 유럽사람들은 그렇지가 않아요.

밖에 외출을 하면 바로 드라이를 맞기는 사람을 보니까요.

결국 사람의 취향과 습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같아요.

 

가디건은 세탁방에 넣어서 세탁기에 세탁을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보풀이 나는 것 자체가 세탁방법이 옳지 않다는 반증이지요.

보풀제거하는 것도 시간이 많이 드는 불편함이 있구요.내구성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중성에서 손세탁을 권합니다.

그래야 오래 사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