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도 아닌데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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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냥 너무 울적하다고 해야하나
일상적인 일들이 좀 힘들어진거 같아요
걷거나, 씻거나, 물 마시러 가거나, 나갈 준비를 한다거나,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는거 등... 힘든 기분이 들어요
외고 가야해서 준비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모든 상황이 너무 힘들고 부담스러운 느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너무 불안하고 나 혼자 멍청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16년 살았으면 이제 그만 살아도 괜찮을거 같고
다들 이렇게 사는데 저만 찡찡대는거 같아서 싫어요
친구들은 힘들면 언제든 얘기하라고 하지만.. 한번 친구들한테 사실 나 ㅈ. ㅎ. 하고 요즘 너무 울적하다고 얘기한 이후로 짐을 떠넘기는 기분이 들고 불안해져서 힘들더라구요...
요즘 기억력도 안 좋아졌어요
내가 어제 뭘 먹었는지, 점심에 뭘 먹었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잘 안 나고 방금 보고 온 급식표도 잘 기억 안 나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찡찡대는거 같고...
누구한테도 털어놓을 수 없을거 같아서 여기에서라도 털어놓을려구요
일상적인 일들이 좀 힘들어진거 같아요
걷거나, 씻거나, 물 마시러 가거나, 나갈 준비를 한다거나,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는거 등... 힘든 기분이 들어요
외고 가야해서 준비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모든 상황이 너무 힘들고 부담스러운 느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너무 불안하고 나 혼자 멍청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16년 살았으면 이제 그만 살아도 괜찮을거 같고
다들 이렇게 사는데 저만 찡찡대는거 같아서 싫어요
친구들은 힘들면 언제든 얘기하라고 하지만.. 한번 친구들한테 사실 나 ㅈ. ㅎ. 하고 요즘 너무 울적하다고 얘기한 이후로 짐을 떠넘기는 기분이 들고 불안해져서 힘들더라구요...
요즘 기억력도 안 좋아졌어요
내가 어제 뭘 먹었는지, 점심에 뭘 먹었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잘 안 나고 방금 보고 온 급식표도 잘 기억 안 나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찡찡대는거 같고...
누구한테도 털어놓을 수 없을거 같아서 여기에서라도 털어놓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