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입주 3년 하자문의

제주도 입주 3년 하자문의

작성일 2024.02.0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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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주도에 집을 소유하고있는 집주인입니다.

4층건물 아파트로 올해 3년되었고 저희집은 복층으로 테라스도 가지고 있습니다.

세대분은 작년 7월에 계약했고 1년 년세로 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처음시작은 전기가 나가서 관리실에서 오셔서 분전함 내 차단기 한개를 교체해줬습니다 (이때는 저에게 연락없이 초치하셨고)



그이후 일주일지나고 펑하는 소리가 분전함에서 났고 전기가 나갔다고 합니다.

세대분이 관리실에 연락해서 전기와 보일러 작동이 안되니 와서 확인해달라고 하셨고 관리실에서 오셔서 이곳저곳 점검을 했습니다.

전기는 분점함에 차단기 2개 교체로 작동이 되었고,

보일러는 작동은 관리실에서 확인을 했지만 결국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관리실말로는 분전함에 물방울 흔적이 있고 차단기에도 녹슨 흔적이 있어서 계속 문제가 발생된다면서 누수가 의심이 된다고 했습니다.

관리실에서 차단기 교체사진을 포함해서 다음날 저에게 연락을 했고(저도 이날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시공사 측에 해당이슈를 알렸습니다. 날이 추운데 보일러도 문제지만 차단기 이슈가 계속 생기다 보니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연락하는 동안 원인을 찾지 못해서 보일러(온수포함)는 5일동안 작동이 안된채로 세대분도 보내셨을겁니다.

그리고 분점함 전기선에 알지 못하는 물방울 등의 원인으로 월패드도 이상하게 작동을 했고 월패드 교체가 추가 필요했습니다.

업체측에서는 전화통화를 했지만 엔지니어분게 해당이슈는 전달되었고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한 상태라는 말만 계속 듣고있었기때문에

저는 애가 너무 탔습니다, (아마 세대분도 그랬을꺼예요~)

그래서 여기저기 연락하다가 시공사와 연계된 월패드 업체 담당자와 연락이 닿으면서 해당이슈를 전달했고

보일러/온수가 나올수있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월패드 기사님은 우선 종합제어차단기 이슈는 아닌것 같다 구동기와 보일러기사를 불러서 확인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자기업체는 댁에 방문하지 않고도 회사에서 월패드 로그를 볼수있는데 지금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도움을 요청드리니 월패드 기사님이 제가 딱하셨는지 댁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저는 육지에 있기때문에 계속 연락만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세대분 말씀으로는 월패드 기사님이 오셔서 뭔가 전선을 보셨고 뭘 조치도 하신것 같다고 본인도 이쪽은 잘 몰라서 뭘 하신지는 모르겠다고하셨어요



그리고 하루 이틀 뒤 구동기, 보일러 기사님이 오셨고 각각 점검을 해주셨습니다.

보일러는 문제없고(출장비 3만), 구동기도 문제없어 보이지만 일단 안된다고 하시니 교체는 해달라고 했습니다. (비용 148천)

그리고 기존 구동기 자재도 집에 두고 가셨다고 합니다 (저는 일단 집에 하자가 된 부분은 모두 교체 했습니다.

세대분에게도 미안한 마음이고 겨울이고 애들이 걱정되서요) 아무튼, 구동기 교체로 인해서 보일러는 다행이 되었고 저는 한시름 놓았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일주일을 보내나 싶었는데 일주일후 또 화장실 전기가 저녁에 나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관리실에서 부랴부랴 방문해서 확인을 했고 차단기 교체를 추가 더 했습니다.

관리실 말로는 차단기가 전체적으로 다 물을 먹어서 부식돼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체 교체가 필요할수도있다고 세대분에게 전달을 했고 세대분이 저에게 문자로 내용을 남기셨어요

이러면서 전기는 들어와서 또 끝나나 했습니다.



(그사이 저는 이집에 하자부분에 대해서 지속 시공사 쪽과 연락을 했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달라고 방문일자만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지났는데

또 저녁 7시 세대분 연락이 왔습니다. 세탁기실과 욕실(안방,거실) 두곳이 전기가 차단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요

(저도 이제 세대 연락만 봐도 심장이 벌렁 벌렁 거립니다. 제일상도 거의 제주도에 포커싱되었습니다. 아마도 사시는 분도 그럴것 같아요)

그래서 관리실에서 늦은시간에 세대 방문해서 전기 확인을 했고 추가 차단기 하나를 더 교체했습니다,



저도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뭐 일만 생기면 차단기를 교체하는게.. 원인도 모르고 계속 교체만 하는상황이요..

그래도 일단 시공사가 오기로했기때문에

그전까지는 새대분이 사는데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모두 교체 를 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세대분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나봅니다.

밤낮없이 집에 문제가 생기고, 낯선남자들이 지속 방문하고 또 집에 하자가 있으니 무서웠을것 같습니다.

저도 그부분은 이해 못하는거 아닙니다만, 펑펑 울시면서 저한테 나가게 해달라고 자기 나가고 공사하는건 어떠냐고 하시는거예요~

그마음도이해가 되지만 공사를 할정도 규모인지도 모르고 해서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이틀뒤 또 화장실 두곳과 세탁실이 전기가 먹통이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관리실에서 방문해서 조치를 해줬고



저한테 세대분이 하소연 문자를 장문으로 보내면서 내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기다리던 시공사 분이 오셨습니다,

한시간반 점검을 하고 나서 외부 균열 의심은 안되서 누수는 아닌것 같고

분전함은 비올때 몇번 더 점검을 해봐야지 누수여부를 정확하게 진단 할수있다고

추가로 세대(관리실) 요청해서 비올때 분점함에 물방울이나 물기 있는지 체크 요청을 하셨고

세탁실은 문제없고, 욕실만 차단기를 끊어놓고 왔다고 합니다. 혹시 또 그사이 문제가 발생할수있다고요.

추가 방문이 있을 수 있다는 말에

(세대분이 그사이 또 펑펑울면서 어떡해 사냐며~ 내가 이것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점검하는 중간에 대성통곡을 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이쪽 관련 기사분이 와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내용 설명을 별도로 해주셨고 세대분에게

잘 설명드려서 조치될수있게 방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요~ 그리고 알겠다고 하고 저도 세대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날 저녁 세대분 남편분에게 처음 전화가 왔습니다.

상황은 다 알겠고 집주인이 잘 도와주고있는 부분도 감사한데

와이프가 혼자 제주도에서 아이둘 케어하고있는데 낯선 남자들이 계속 와서 수리하고 하는게 무섭다고 한다

그리고 집에 하자가 계속 생기니 무서워서 살기 힘들어한다고 집을 또 내주면 안되냐고 하십니다.



저도 내보내드리고 싶어요.

저도 남에게 상처를 주고싶지 않은게 그렇지 못한 사정이여서요....

이집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전문가분에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집에 어떤하자가 있는지는 왜 원인을 못찾는거죠??




너무 기네요, 중간에 상황이 누락되었을수있지만 저 또한 집을 산 죄 밖에 없는데 이런일을 겪으니 너무 힘드네요

도움이 되면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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