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벽 리모델링 및 외단열, 방수 전문회사 이파엘지 입니다.
내부 수리를 하고 단순히 임대를 주게 될 경우, 보통 최소 비용을 들여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더구나 질문자님과 같이 건물이 재건축 가능한 위치라면 현재로써 수리 비용을 투자하기가 다소 꺼려질 수 있습니다.
건물이란 사람이 살면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 가치가 떨어져 더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고,
현재는 무려 15년 이상 공실 이였기에 여기저기 손볼 부분이 실제로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여 될 수 있으면 최소한의 수리를 하셔서 임대료를 받으시고 것도 고려해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2조3 및 별표1제3호에 따르면,
'건물 노후의 최소 기준은 준공된 후 20년 이상 30년 이하의 범위이며,
그렇다고 무조건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은 주택이 전체주택의 2/3 정도는 되어야 추후 심사를 받아 공공재개발 즉 재건축 단지 개발 추진'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건물이 96년에 준공이 되었다면 아직 30년 기간에 충족이 안되었기 때문에, 혹시 공공 재건축을 더 기다리셔야 하는 것은 아닌지 상세한 확인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또한 상이한 기준이 있을 수 있으나 실제로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고 정확한 시기 또한 장담을 할 수 없기에,
만약 몫이 좋고 주거지로 괜찮은 위치라면 재테크적인 개념으로 리모델링과 보수를 통해 건물을 관리 및 운영하시는 것도 참고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먼저 건물은 가장 먼저 외관을 보기 때문에 너무 낡거나 노후되진 않았는지, 외장재 탈락은 없는지 확인하셔야 하며
주거 목적인 빌라 건물같은 경우 무엇보다 단열과 방수가 확보 되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배관, 시설, 설비적인 여러 부분이 있겠으나 우선 가장 중요한 단열, 방수, 리모델링을 중점으로 하여
한 번에 이 문제들을 해결할 '아트패션시트 외벽 단열방수 리모델링' 시스템을 소개해 드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