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추가 질문이 안되서 다시 질문

1. 핑계는 여러가지가 있겟지요. 예를들면 증권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기도 하고

나중에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 모르니 증권이나 보험금 청구서류의 사본을 보관하려 한다는등이요

이유는 빌라 특성상 소유자들이 자주 바뀌면 분명히 하자보수보험금에 대해 다시 이야기가 나온다는

인터넷상의 글도 있으니 보관해야겠다... 등등이요.

 

2. 일단 과반수가 넘으면 예치금 청구는 가능하지만 보험금의 권한자 건축업자가 동의를

해줄지 의문입니다. 총6세대중 2세대 반대하는것이랑 20세대중 2세대 반대하는것이랑은

다른것이니까요. 건축주도 2세대나 반대하고 더 이상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각서도 없다면

동의를 안해줄것입니다. 더구나 반대하는 세대가 너에게 보수를 받으려 한다는 내용을 안다면

모든세대의 동의서류를 받아오라 는 식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3. 보험금을 청구하는데 동의하지 않으면 그 세대의 전유시설에는 보수공사를 하면 안되며

보험금을 나눠갖는데 동참하지 않았는데 처벌을 받아야 할까요? ㅎㅎ

 

4. 동대표는 수령받은 보험금을 모두 반환 하고 2천만원이하의 벌금 동참한 세대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기다려집니다.

 

5. 보통의 빌라들은 보험금을 수령받고 공사비를 모두 투입하는 건물들이 있고 어떠한곳은

일정금액을 보수공사에 투입하고 잔여금액을 공동금액으로 예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1차보수공사를 하고 예산부족등으로 2차보수공사를 하려면 예산이 확보하는 과정이지요.

모든금액을 보수해야 하는 것이고 잔여금액은 보험사에 다시 반납하는것이 원칙이지만

보험사에서도 잔여금액을 다시 반납 하려면 난색을 표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각 세대 나눠 갖는것은 금지하고 공용금액으로 예치해서 조금 더 예산이 확보되면

다른 공사에 투입하라고 유도할것입니다.

 

6. 다른 질문란에 올린 글을 보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7. 하자예치금을 청구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건축주나 하자팀장에게 보수 요청을 하면 됩니다.

 

8. 그게 좀 그래요 타협이 안되니 다수결의 원칙으로 가는것도 문제이고...

일단 보험금 청구 시간은 많이 있으니 차라리 올해는 보험금 청구 유보를 시키고 그 기간동안

서로간의 합의점을 찾는게 좋을듯 합니다.

 

끝으로 추가적인 질문은 제 닉네임이나 아이디를 클릭하면 연락처가 있으니 문의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