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100!줄눈 폴리우레아랑 아덱스 에프지포 제품비교좀 부탁드립니다!

내공100!줄눈 폴리우레아랑 아덱스 에프지포 제품비교좀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2017.12.08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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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모델링하는데 타일 줄눈시공에 대해 공부를 하려 합니다.

집에 애완이 있어 타일위에 실례를 하면 아무래도 줄눈에 스며들어서 얼룩이라던지 냄새가 안 없어질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줄눈 깨지거나 파이는것도 너무 신경쓰일것 같아 초반에 신경쓰고 가려구요

그래서 나름 고른게 아덱스 에프지포제품이 그나마 우리나라 난방구조에 제일 적합할까 생각이 들어서 이제품으로 시공하려하는데 또... 폴리우레아줄눈제는 물이많은 화장실에 또 적합할것 같기도 하고 보통 타일줄눈 재시공하시는 분들이 폴리우레아 재질로 많이 선택하시는것 같아서요...
그런데 보면 폴리우레아줄눈시공은 기본적인 백시멘트를 베이스로 시공을하고 줄눈반만넣고 위에 폴리우레아를 넣는식으로 진행하시는것 같더군요 아아... 사실상 백시멘트 줄눈을 반만 넣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닐것 같은데 ( 백시멘트 줄눈 시공방식이 일단 타일위에 줄눈제를 올리고 긁어서 넣는식 아닌가요??:;그런데 반 만 넣는다는게 쉽지 않을것 같아서요 ㅎㅎ...잘몰라서...)

타일 줄눈 너무 어려운데 자세히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경험상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폴리우레아는 기존에 이미 시공된 백시멘트를 긁어내고 시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액체형이기 때문에 기존 줄눈이 없으면 타일사이로 한없이 스며들어가죠.
타일시공 때부터 폴리우레아로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이미 양생된 백시멘트를 2~3미리 긁어서 간단하게 시공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1년 정도 지나면 부분적으로 들고일어난다는 점입니다.
얇은 두께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벗겨지는 부분이 듬성듬성 생기기 때문에 전체를 모두 긁어내거나..아님 부분적인 재시공을 해야하는데
오히려 관리적인 면에서 번거롭습니다.

아덱스 FG4를 더 추천드립니다.
전반적으로 탄성줄눈제 가운데 퀄리티가 우수한 편이며, 쫀득쫀득한 점성 때문에 타일표면에 깍아내듯이 시공이 가능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요즘은 파인줄눈보다는 에폭시줄눈처럼 평평하게 깍는 줄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점이라긴 뭐하지만 상세한 후기로는 색상별로 점성도(?)가 다릅니다.
쫀득쫀득함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같은 물의 양으로 믹서기 반죽을 해서 사용해도 점도가 다르기 때문에 메뉴얼에 따라 사용하며 조금씩 조절을 해나가야 하는 단점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 하세요.
청소의정석 입니다.
질문과다소 동떨어질수 있겠지만 에서 엑스코팅논슬립 검색하시면 고민하시는 부분에 다소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저는 시공하는업체 이기전에 발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 저희 아이집도 샘플로 시공해 봤는데 정말 괜찮아서 추천 합니다.
그리고 줄눈은 백시멘트를 2~3ml파내서 타일과 타일 사아에 줄눈을 안착 시키는 작업이고 주제와 경화제를 일정비율로 교반해서 시공하는 방법 입니다.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