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빌라 약식 방수????

반지하빌라 약식 방수????

작성일 2011.10.29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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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반지하빌라인데 큰방 지하부분 벽면 누수와 바닥 습기 때문에

작년에 스티포폼과 석고보드로 마감한게 물이 먹어 곰팡이가 피어납니다..

비용상의 문제로 전체 방수를 하지 못하고 바깥에 시멘트 공사를 하고

안쪽 벽은 석고보드를 붙였습니다만 내년쯤에는 다시 곰팡이가 피어오를거 같아

다시 공사를 할 생각으로 지식인에 문의합니다..

설비업자에게 맡기지 않고 제가 직접 해보려 하려고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을 해서 대략 윤곽을 잡았는데요..

 

*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로폼, 석고보드를 제거하고..

 

1. 벽면, 바닥 부분 균열을 메꾸고 방수모르타르로 3번정도 덧칠해주기..

2. 슈퍼온돌이(은박단열제)로 전체 벽면(4면) 붙이기..

3. 바깥에 면한 2면 벽 온돌이 위에 E보드(방수단열제) 붙이기..

4. E보드 위에 아쿠아락보드(방수보드)나 슈퍼온돌이 붙이기..

5. 몰딩(기존 사용), 걸레받이(구매) 부착후 도배..

 

6. 위의 순서들이 옳은지..

7. 자재들 가격은 어떠한지..

8. 누수, 습기, 곰팡이, 단열이 괜찮을지...

 

* 방 크기 : 가로 260(한면은 330), 높이 330

 

완전방수를 바라지는 않고 그저 한 4~5년 괜찮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거기다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울에는 벽에서 찬기운이 뿜어져 나와 손이 시려울 정도인데

위에처럼 하면 단열도 잘 되겠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래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공사시 참고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완전방수를 바라지는 않고 그저 한 4~5년 괜찮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방수공사는 장마철 기준으로 해서 1~2 달 정도 누수가 되지 않으면 

오랜시간이 지나도 그부위로의 누수는 진행되지 않네요.

다만,1~2 달 정도의 기간을 버티어내는냐가 가장 어려운 문제입니다.

 

반지하부위에 위치해 있는 생활공간의 누수로 인한 피해시

아래 참조내용과 같이 다소 적당한 해결방법은 존재치 않고요.

완벽하게 한다하여도 공사금액의 증가와 습기에 의한 생활속의 불편함은 필연적입니다.

 

일단 반지하부위의 누수의 원리를 이해해야 할듯 싶네요.

지하부위는 4 면이...바닥까지 포함하면 5 면이 항상 지표면 아래에 위치에 있다보니

5 면에 물이 얼마나 많은 양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는냐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발생되어지겠지만

5 면 외부에서 내부로의 침투는 균열부위로의 침투로 인한 누수입니다.

이 침투부위로 부터 물의 유입을 막기만 하면 누수문제는 해결되어지는데.

 

이 균열부위보수방법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보수하는 방법이 원칙이나.

지표면 아래위치상 외부에서의 보수방법은 힘들다 보니

내부에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시공예정부위의 상태에 따라 선택되어져 시공되어집니다.

 

가.균열부위 시멘트계열로 보수

나.균열부위 탄성씰란트계열로 보수

다.균열부위 발포우레탄 주입방식으로 보수

라.균열부위 에폭시 퍼티로 보수

 

위와같은 방법등이 존재하는데

 

시멘트 계열방식은 습한면에 적용이 가능하며 재료비가 저렴하나 이격발생이 필연적이다.

탄성씰란트계열방식은 습한면에 적용이 힘드나 접착성은 양호한편이다.

발포우레탄 주입방식은 별도의 장비가 필요로하며  기능이 요구되어진다.

습식에폭시퍼티 방식은 가격이 다소 비싸며 접착성이 다소 약하다.

등등 많은 제품의 적용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질문자분이 아래와 같이 작업계획중이신데.

누수부분이 완벽하게 잡힌다면

3 번에서 6 번 까지 과정 적용시

어떠한 효과가 날런지는 모르겠지만 단열을 위해 시도할만도 하지만

 

지하라는 특성상 누수공사가 완벽하지 않다면

질문자님이 계획중인 3 번에서 6 번까지의 과정이

차후 습기 및 곰팡이 발생을 가중시키는 결과가 되어집니다.

 

1.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로폼, 석고보드를 제거한다.

2. 벽면, 바닥 부분 균열을 메꾸고 방수모르타르로 3 번정도 덧칠해준다.

3. 은박단열재로 전체 벽면(4 면) 붙인다.

4. 바깥에 면한 2 면 벽 온돌이 위에 E 보드(방수단열재) 붙인다.

5. E 보드 위에 방수보드 나 은박단열재를 붙인다.

6. 몰딩(기존 사용), 걸레받이(구매) 부착후 도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로폼, 석고보드를 제거한다.

2. 벽면, 바닥 부분 균열을 메꾸고 방수모르타르로 3 번정도 덧칠해준다.

(여기에서 균열부위 메꾸고 3 번정도의 덧칠보다는 일정두께이상의 벽체미장을 실시한다)

3. 벽체미장완료후 일정기간 노출상태로 지낸후 생활공간에 적합한 수성페인트 작업을 실시한다.

 

위와같은 과정으로 장기간 누수여부를 지켜본후

질문자님의 생각대로 단열작업을 실시하셔야 할듯 싶네요.

 

결론은 위와같은 공정을 한번에 하실려는 생각보다

다소 미관상 적당치 않으나 누수여부 확인후 후속공정을 선택하여 시공하셔야 할듯 싶네요.

 

(참 고)

 

건물구조체의 누수질문시..

옥상방수.외벽방수의 질문에는 

효과적인  적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할수 있지만

 

4 면이 흙으로 접한 지하층 누수발생시에는

자신있게 효과적인 적용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기는 곤란함이 따르네요.

 

질문내용에 답을 하기전에 일단 방수방법중 

외방수와 내방수의 의미를 이해해야 할듯 싶은데.

 

외방수와 내방수의 의미는 표현그대로

구조체의 외부에서 방수를 하는 방법이 외방수 이며

구조체의 내부에서 방수를 하는 방법이 내방수 입니다.

내.외부 방수 방법중 가장 완벽한 방법이 외부에서 방수를 하는 방법입니다.

 

지하실 내부방수는 누수발생시 후속작업이 가능하나

지하실 외부방수는 토사에 의해 지표면 아래부위로 매몰되어지다 보니

작업은 가능하지만 차후 공사시에는 많은 공사금액이 추가되어지며

 

지하실 외부 방수후에는 토사와 필연적으로 접하다보니

방수작업도 중요하지만 방수층을 보호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내방수의 특징은

 

가.시공난이도는 쉬운편이다.

나.시공완료후에도 시공이 가능하다. 

다.공사금액이 저렴하다.

라.수압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진다.

마.누름층 및 보호층이 필요로 하다.

 

외방수의 특징은

 

가.시공난이도가 어렵다.

나.시공완료후에는 시공이 매우 어렵다.

다.초기공사금액은 저렴하지만 시공후 재보수공사가 어려우며 많은 금액이 발생된다.

라.수압에 대한 대응력이 강하다.

마.보호층이 필요로 하다.

 

위와같은 특징이 존재하며

이러한 구조체의 특성에 따라 적용가능한 방법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건물외부에서 보수하는 방법

지하층 외부 토사와 접한 상단균열부위는

씰란트 또는 적당한 재료를 이용하여 균열보수를 통한

외부로부터의 누수차단하는 방법

 

지하층 외부 토사와 접한 하단부위 균열부위로의 누수는

외부에 발생한 균열부위를 차단하기에는 흙으로 접하여 있다보니

균열되어진 부위 누수차단비용보다 흙을 제거하는 비용에 더많은 금액이 소요되어지다보니

다소 외부에서 접근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내부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적용합니다.

 

내부에서 접근시에는

 

가.내부에서 보여지는 균열부위를 일정간격 천공후

인위적으로 균열부위에 약품을 주입하여 균열부위를 메꾸는 발포우레탄 그라우팅 공법 적용

 

나.지하층 외벽부위 물의 흐름으로 인해 일정공간이 비워져 있을경우

밀크 그라우팅을 이용한 외벽공간 충진방법

 

위와같은 방법이  적용 가능하나.

 

4 면이 흙으로 접한 지하층은

바다위에 떠있는 섬과 같은 형태이다 보니

 

위와같은 방법 적용시에는 일정시간이 지난후에

시공했던 부위를 제외한 다른 약한부위로 물길이 발생하다보니 어느정도 한계가 발생됩니다.

 

그나마 현재 누수되어지는 부위가 지하층 벽체부위쪽에서 발생되어지면

위와 같은 방법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접근가능한 방법이지만

 

지하층 바닥층을 통한 누수일경우에는...

공간이 존재하는 바닥층을 형성한후 집수정으로 물을 유도하여

펌프를 이용하여 외부로 인위적으로 배출하는 집수정 설치 방법과

습식발포우레탄 주입공법에서 선택하셔야 할듯 싶네요.

 

다른 공법도 존재할수도 있겠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아래와 같은 재료들과

펌프.배수펌프센서 등과 같은 제품들이 구비되어져 시공하는 형태이며

공사금액에 대해서는 벽체시공방법 및 현재바닥상태 및 완성도에 따라 다르며

회사고유 영역이다 보니 적정한지에 대해서는 답변이 힘들듯 싶네요.

 

 

아래사진은

각종 지수재 및 배수판 판매 및 전문 시공 업체

"호평** "홈페이지에서 답변이해를 위해 퍼온사진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자님께서 하시는 것중에 단열방법은 정말 완벽한 방법이네요

이렇게 하면 단열을 확실하겠지요...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반지하이기때문에 바닥습기와 누수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단열재를 아무리 붙여놔도 속에 습기가 올라오면 말짱 도루묵이죠

단열재는 공정중에 몇가지 빼먹어도 될것 같네요...

 우선은 방수 모르타르를 5회 덧칠해주세요(벽체까지)....급결방수제라면 칠하고 한두시간안에 마르는데

완전건조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코너쪽은요...아니면 방수제가 뭉친곳은 잘 안마르는데요

안마른상태에서 바르고 또 바르고 하면...1회 바른거랑 마찬가지에요

그러니까 강제환기나 온풍기등을 사용해서 바싹 말리시고요...보일러를 틀어서 말리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방수제 업체에서는 보일러 틀고 말리면 빨리 마른다고 하는데요...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몰탈방수는 보일러 틀고 말리면 이상하게 하자가 잘 나는것 같아요...그러니 선풍기 온풍기 사용하시고요

 

제가 알기로는 방수단열재가 있는것은 아니고요...단열재자체가 습기를 먹지않는게 맞습니다.

즉 일반석고는 물이 흡수되는데...방수석고는 물에 강한 것이고요....단열재 자체가 방수역할을 하지는

않는다는 얘기죠...

 

방수가 끝났으면 이후 단열재를 붙여주면 됩니다.

수퍼온돌이같은 재질은 벽에 잘 밀착이되지만 이를 붙일때는 목공본드로 붙이거든요

벽면에 습기가 계속 올라오면 목공본드는 수성이므로 오랜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수가 잘 되있으면 큰 문제는 없겠죠

그다음 이보드 붙이는 작업을 하면 더 좋을겁니다.

다만 이보드 위에는 온돌이 붙이지 마세요..

이보드위에 목공본드바르로 온돌이 붙이면요...목공본드가 마르지않아요

이보드도 플라스틱 보양판으로 되있어 습기가 마르지않고 온돌이도 알류미늄 은반이있어서

안말라요...3개월쯤 지나 뜯어 보아도 속에 습기가 있으니까

그냥 이보드 까지만 하시고요

 

개인이 이 정도까지만 해도 훌륭합니다.

 

자재비는 면적으로 물량을 뽑으셔야 하겠죠..

업자가격하고 소비가 가격이 틀리니...회사에 연락해 안내를 받으시는게 좋을것이고요

보통 이보드는 900*1800  13T가 15000원정도 할거고요

수퍼온돌이는 1제곱미터당 5~6000원선이 아닐까 합니다.

 

높이가 3300이면 대단히 높은데요...일반 반지하는 아니신가봐요...지하를 개조하신듯...

 

기존 몰딩을 재사용할수는 있지만 좁아지는 방만큰 잘라내야하는데요...

각도재단기가 있어야 가능하고요...또한 타카 작업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콤프레샤,타카 ,타카핀필요)

아니면 글루건과 실리콘으로 붙이는데요...경사몰딩이면...힘을 받기가 좀 힘들것 같아요

왠만하면 기존몰딩을 그냥 두고 작업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걸레받이도 각도재단기가 있어야 하지만 몰딩보다는 작업이 훨씬 편합니다.

그냥 톱으로 대충 맞춰자르고 ....틈은 금색 실리콘을 발라주면 개인적으로 하실수 있겠어요...

 

이후 도배를 해주시면 되겠구요..

도배지와 도배풀이 곰팡이를 심하게 유발할수 있으므로 내부 천연페인트나, 또는 시트지 작업을

하시는게 곰팡이에는 더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반지하빌라 약식 방수????

오래된 반지하빌라인데 큰방 지하부분 벽면 누수와 바닥 습기 때문에 작년에... 비용상의 문제로 전체 방수를 하지 못하고 바깥에 시멘트 공사를 하고 안쪽 벽은 석고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