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안타깝게도 일본바퀴 (집바퀴벌레, 학명:Periplaneta japonica) 로 사료됩니다.
많이 놀라셨을텐데요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 겔과 스프레이로 약을 하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또다른 개체들의 외부침입과 집에 숨어있을 개체들을 대비하여
모든 유입구에 잔류성 스프레이를 , 집안 구석과 틈새에 독먹이 유인제로
예방조치를 해주세요
(독먹이제 겔을 침실을 제외한 거실과 주방위주로 모든 구석과 틈새, 싱크대내부, 밑등에
짜서 붙여주시고 잔류성 스프레이를 모든 유입구(특히 배수구)주변과 바퀴가 보이는 길목에
뿌려주세요 뿌려진 약을 밟기만 해도 신경이 마비되어 죽기때문에
외부 바퀴들도 차단이 되면서 집안에 숨어있는 개체까지 박멸이됩니다)
중 대형바퀴벌레의 일종으로 성충은 검정색에 홀쭉하며 최대 ~30mm 까지 성장합니다
독일바퀴 다음으로 많이 발견되는 종입니다. 알->성충까지 ~3개월 정도가 소요되며
암컷은 평생 10개의 알집을 생성하여 알집1개당 ~20마리가 태어납니다.
늦봄부터 늦여름까지 집바퀴는 하수구나 정화조에서 번식하다가 늦은밤에 건물 지하
배수구나 환풍구를 통해 원룸, 아파트, 주택으로 유입이 됩니다.
외부에서 유입되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종종 오래된 주택이나 반지하, 빌라의 경우
서식조건이 맞으면 번식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집안에 자리잡고 번식까지 가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예방을 잘해주면 관리가 무난하게 평이한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