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바퀴벌레 방역 맥스포스겔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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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공 후 7년 정도 된 오피스텔로 이사 온 지 2주 정도 됐는데요. 처음에는 벌레가 없는 거 같아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고 눈을 떴는데 천장에 진짜 뻥 안 치고 엄지 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붙어 있는 걸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바퀴벌레와 대적할 무기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천장에 붙어 있었죠.
그래서 청소하는 고로고로에 바퀴를 붙였고 사투 끝에 죽일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전 정말 강력하다는 스프레이 살충제를 샀고, 맥스포스 겔도 샀습니다.
그리고 이 오피스텔에 1년 이상 거주했던 어떤 여자분에게 화장실 하수구에서 바퀴가 나온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화장실 하수구에(2군데) 스프레이 살충제를 집중 살포하고 화장실 문을 닫고 환풍기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맥스포스겔을 설치하지 않고 며칠을 지냈습니다.
제가 맥스포스겔을 아직 설치하지 않은 이유는, 제 방에 바퀴벌레가 드글드글 들끓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큰 왕바퀴 한 마리를 제거한 뒤에는 아직 바퀴벌레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고, 또 괜히 맥스포스겔을 설치해서 없는 바퀴벌레를 끌어들이는 게 아닌가 하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스프레이 살충제가 벌레를 죽이거나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특징이 있는 반면, 맥스포스 겔은 벌레를 유인하는 먹이로써의 살충제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맥스포스 겔을 한 번만 설치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독먹이가 굳거나 다 먹었으면 다시 설치를 해줘 하는 등의 장기적인 관리를 요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궁금한 건, 제 경우, 맥스포스 겔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인가 입니다.
한 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맥스포스 겔을 갈아주는 방식으로 가야 하는 건지, 맥스포스 겔을 설치하지 말고 하수구에만 스프레이 살충제를 한 번씩 뿌려주면서 그냥 사는 게 나은 선택인지...
먼저 경험하신 분들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벌레가 없는 거 같아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고 눈을 떴는데 천장에 진짜 뻥 안 치고 엄지 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붙어 있는 걸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바퀴벌레와 대적할 무기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천장에 붙어 있었죠.
그래서 청소하는 고로고로에 바퀴를 붙였고 사투 끝에 죽일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전 정말 강력하다는 스프레이 살충제를 샀고, 맥스포스 겔도 샀습니다.
그리고 이 오피스텔에 1년 이상 거주했던 어떤 여자분에게 화장실 하수구에서 바퀴가 나온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화장실 하수구에(2군데) 스프레이 살충제를 집중 살포하고 화장실 문을 닫고 환풍기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맥스포스겔을 설치하지 않고 며칠을 지냈습니다.
제가 맥스포스겔을 아직 설치하지 않은 이유는, 제 방에 바퀴벌레가 드글드글 들끓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큰 왕바퀴 한 마리를 제거한 뒤에는 아직 바퀴벌레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고, 또 괜히 맥스포스겔을 설치해서 없는 바퀴벌레를 끌어들이는 게 아닌가 하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스프레이 살충제가 벌레를 죽이거나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특징이 있는 반면, 맥스포스 겔은 벌레를 유인하는 먹이로써의 살충제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맥스포스 겔을 한 번만 설치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독먹이가 굳거나 다 먹었으면 다시 설치를 해줘 하는 등의 장기적인 관리를 요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궁금한 건, 제 경우, 맥스포스 겔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인가 입니다.
한 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맥스포스 겔을 갈아주는 방식으로 가야 하는 건지, 맥스포스 겔을 설치하지 말고 하수구에만 스프레이 살충제를 한 번씩 뿌려주면서 그냥 사는 게 나은 선택인지...
먼저 경험하신 분들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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