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박사 후기중에서 발췌) 참조하세요..
작년 이맘때쯤 이사를 왔습니다..
새집은 아니지만 벽지,장판,페인트칠까지 다한 집으로 말입니다.
처음에는 아이도 있고 해서 새집증후군을 염려했지만 그럭저럭 반년이
지나서면서 잊고 살았습니다.
저는 조금만 피곤하고 잠을 못자도 편도선이 붓곤했는데
약을 먹어도 낫지 않고 애기도 감기가 잘 낫지 않고
남편도 목이 붓기 시작했는데 저한테서 옮은거라고 칫솔을 따로 두라고 핀잔까지 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자주 붓다보니 걱정도 되기 시작했습니다.큰병원에 한번 가볼까
한약을 지어먹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다 집을 비우고 친정으로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엄청 피곤하고 오랫만에 식구들을 만나서 잠도
거의 못잤는데도 목이 전혀 붓질 않았습니다.
그때 '뭔가 집환경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 ,혹시 새집증후군이 아닐까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가 휴가를 보내고 집에 들어서는 순간 코를 찌르는 듯한
페인트 냄새가 나더군요.
그제서야 새집증후군 얘기하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남편도 "화분 몇개
놔두야겠다"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때부터 어떻게 새집증후군을 없앨지 생각하다가 이사오기 전에 보아둔 야자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에는 건강서적이 하나 있는데 집주변에 활성탄을 매설하는 내용이 나옵니다.그걸 보니 활성탄이 좋은가보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차피 시공업체를 부르든 뭘하든 다 속는셈 쳐야하기 때문에
반신반의하면서 구매를 했습니다.
집평수가 작아서 5개만 해도 될텐데 덤에 욕심이 나서
패키지를 구매했습니다.
물건을 받고나서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숯이 얼마나 상쾌한지
남편과 저는 기분때문이라고 웃어넘겼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는데 숯을 놔둔 쪽으로부터해서 맑은
공기 같은 느낌이 밀려오는데 정말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맑아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괜찮아서 담날 후기를 올리려다가 전송을 하는 과정에서 글이 다 날아가 버리고 그 바람에 못올렸습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그런지 포장지 금방 뜯은 새제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는 몰라도 무덤덤해졌습니다.
하지만 이후로 자주 목이 붓는 증상은 없어졌습니다.
정말 집이 쾌적해졌다는 느낌이 들고 돈이 아깝지가 않습니다.
한약을 한번 지어먹어도 돈이 얼만데,근본적인게 개선이 안되면
먹어도 그때 뿐이겠죠?
오늘은 공부하는 조카 선물로 구매하려고 들어왔습니다.
구매하면서 후기 올립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좋은 제품 언제까지나 계속 잘 만들어주세요
http://www.coco-nut.co.kr/visualMenu/sub01.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