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식파트너PG 질레트 입니다.
수염이 자란 반대 방향으로 면도를 하게 되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질문자님처럼 면도하기 전에 미온수로 세안을 하고 쉐이빙 제품을 함께 사용했는데도 면도가 깔끔하게 되지 않을 경우에는, 면도날이 얇고 섬세한 제품으로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면도날은 수염이 덜 당겨지고, 절삭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단 한번의 마찰로도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습니다.또한 면도날이 무뎌지면 절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사람마다 털의 굵기나 양, 면도습관에 따라 면도날 교체시기가 다르지만, 보통 2주~4주사이에 바꿔주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윤활밴드의 색이 바랬거나, 처음보다 깔끔하게 면도되지 않는 느낌이 들 때도 면도날을 갈아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면도 부위에 쉐이빙 제품을 바를 때는 수염의 결 반대방향으로 발라주는 게 좋은데요. 누워있는 수염까지 세워주어 훨씬 절삭이 잘됩니다. 면도 순서는 쉐이빙 젤/폼이 충분히 흡수될 때까지 기다린 후에 뺨→목→턱→윗입술 순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후 찬물로 세안을 해주고 에프터 쉐이브를 발라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말씀 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면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