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없어 정확한 종류파악이 어렵네요. 일단 정확한 종류파악과 정확한 서식여부를 파악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다음에 종류에 따라 퇴치가 필요시 올바른 퇴치방법을 숙지하시고 셀프방역은 까다롭고 불확실할 수 있어 전문가에게 문의하시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저렴하고 사후관리 잘되며 업력이 오래된 곳을 찾아보시고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 수 있으며 직접 퇴치하실 때에는 청결유지는 물론이며 유입로 차단 그리고 올바른퇴치방법과 습성파악 제일 중요한 꾸준한관리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아래사진과 글을 참고하신다면 더욱 이해에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바퀴벌레는 외부서식종과 내부서식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문제가 되는 건 집안 내에 서식 가능한 독일바퀴와 일본바퀴 입니다.
먹바퀴나 이질바퀴처럼 외부서식종일 경우 집안 내 서식조건이 맞지 않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일시적으로 보일 뿐 번식하거나 서식하진 못합니다.^^ 그런데 먹바퀴에 경우 집안환경이 서식조건에 맞는다면 간혹가다가 서식하기도 합니다.
일단 바퀴벌레퇴치법으로는 여러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중 우선적으로 알아두셔야 하고 필요한 방법은
청결유지와 바퀴벌레에 유입로 차단입니다. 그 다음 바퀴벌레퇴치법을 알아보시고 퇴치하실 때에도 꾸준한 관리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 두시는 게 좋습니다.
바퀴벌레는 갑자기 짠하고 나타나지 않습니다. 외부노출이된 곳으로부터 유입되거나 이웃집에서 이미 바퀴벌레가 서식중일 때 넘어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집안 내 외부에 노출이 될 만한 곳 혹은 현관문이나 창문 등 일시적으로 열어 두어야 할 때에 주의해주시면 좋고 구멍이나 틈새는 잘 막아주셔야 합니다.^^
외부서식종인 먹바퀴와 이질바퀴에 경우 외부유입로 차단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1차방역을 하셨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 다음은 집안에 서식하지 못하게 약을 짜 놓아두시거나 트랩을 이용하시면 좀 더 효율적인 퇴치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프레이처럼 분사형 살충제는 오히려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 수도 있으며 내성이 생길 가능성도 있기에 주의 하시는 게 좋습니다.
외부서식종에 경우 보이는건 물리적으로 잡으시고 휴지에 감싸 변기에 버리시는 식으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가주성바퀴와 반가주성바퀴인 독일바퀴,일본바퀴에 경우 좀 더 까다롭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집안 내에 서식하는데 번식력도 빠르고 어둡고 습한곳을 좋아하며 사람 눈을 피해 틈 사이를 길목삼아 돌아다닙니다. 보통 싱크대 밑이나 하수구 배수관등에서 자주 보일 수 있으며 음식물은 최대한 치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우선은 바퀴벌레 종류를 파악하시고 습성을 이용하셔서 올바른 바퀴벌레퇴치법을 숙지하신다면 효율적이면서 제대로 된 바퀴벌레퇴치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서식처파괴와 알에서 부화한 개체까지 모두 퇴치를 하셔야 집안내에 바퀴벌레퇴치를 다하셨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잠깐 안보이고 잠깐 보인다고 방치하시면 안돼고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바퀴벌레퇴치법으로 대표적으로 독먹이식 살충제와 바퀴벌레트랩을 이용하는데 그에 알맞은 방법과 주의할 점을 알아두시고 바퀴벌레가 다닐만한 길목을 파악하셔서 잘 설치해주시면 충분히 퇴치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올바른 퇴치법으로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1.환경관리
바퀴벌레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바퀴벌레가 서식하기 좋은 따듯하고 습한 환경조건이며 주변에 먹이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예를들면 과자부스러기, 음식물찌꺼기 등이 있는데 심지어 먼지나 머리카락 등 잡쓰레기도 해당된다고도 합니다. 갉아먹는 습성도 있기 때문에 딱딱한것도 잘 먹는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바퀴벌레의 서식이 확인된 주변은 대청소를 해주시고 자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됀다면 되도록 깨끗이 청소하고 먹이로 얻을 수 있을 만한 것들은 충분히 제거해 주시는것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환경관리는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독먹이법(Poison bait)
독먹이를 사용하실 때에는 위에 환경관리를 우선적으로 꾸준히 잘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이유는 다른 먹이가 주변에 많으면 바퀴는 독먹이를 덜 먹게 될 것이며 그렇게되면 완벽한 방제를 이루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독먹이에 들어있는 살충성분중 프로폭서,클로르피리포스,페니트로치온은 속효성으로 바퀴벌레가 섭취 후 30분내에 살충작용을 나타내고, 히드라메칠론이라는 살충성분은 지효성으로 바퀴벌레가 섭취 후 2~3일 후부터 살충작용이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독먹이는 바퀴벌레가 섭취를 기피하고 다른 먹이를 찾게된다면 방제가 어렵습니다.
참고로 바퀴벌레는 먹이를 먹고 서식처에가서 토해내어 먹이를 나누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독먹이식에 약품사용과 퇴치방법이 더욱 효율적일 수 있는 것이구요. 독먹이식 퇴치방법을 쓰실땐 무작정 보이는 바퀴벌레마다 모두 잡지 마시고 또한 약이 많이 없어지거나 훼손된곳은 꾸준한관리로 다시 체워주시고 또 그 주위로 조금씩 넓혀 가신다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퇴치를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